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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3 13:06
레인저스는 전임 구단주와 경영진의 뻘운영, 탈세, 공금횡령 등으로 빚도 어마어마하게 있고 거기에 벌금까지 있어서 진작 파산해도 이상할게 없었는데 어찌어찌 1년 버티다가 가네요 -_-;;
12/06/13 13:08
기성용은 알려진 바에 의하면 계약도 1년 반밖에 남지 않았으니, 셀틱으로서도 이번 시장이 가장 제값을 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딱 하나 걸리는 것은 셀틱이 우승으로 챔스 3차예선 티켓을 확보한 상태라는 건데... 4차까지 있는 챔스 최종예선이 끝나도 이적시장에는 며칠의 시간이 남습니다. 어지간한 명문팀의 오퍼가 아니라면, 일단 예선을 뛰어보고 그 이후로 이적을 추진해도 나쁘지는 않을 겁니다. 챔스란 게 쉽게 뛰어 볼 수 있는 무대가 아니니까요.
12/06/13 13:13
드뷔시가 뉴캐슬과 연결이 됬군요
프랑스대 잉국 경기를 보면서 드뷔시가 굉장히 인상깊던데.... EPL에서도 어느정도 검증되고있는 챔벌레인을 무참히 박살내는 수비력에 그 엄청난 공격력!
12/06/13 13:23
두명이 나간다는 얘기겠죠 크크
샤막은 지루 딜에 포함되는 게 유력하다고 하더군요. 임대건 완전이적이건. 박주영이야 뭐....-_- 결국 포돌 - 페르시 - 월콧 3톱에 지루가 페르시 백업을 서는 구도일 것 같습니다. 만약 페르시를 판다면 챔벌레인(제르빙요) - 포돌 - 월콧에 지루 백업, 혹은 포돌 - 지루 -월콧이 되겠죠. 솔직히 재계약 안하면 빨리 팔고 재편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월콧이 더 불안하네요. 얜 그나마 재계약 관련 가십조차 없어서;;; 챔벌레인도 쑥쑥 크고 있고....;;; 페르시는 몰라도 얘가 EPL내 딴팀 가면 수비라인 높게 끌어올리는 아스날 입장에서는 거의 재앙이 될 수도 있습니다.
12/06/13 13:27
박주영은 힐하니까 그렇다치고 (어?) 샤막, 벤트너는 완전 잉여자원이니 뭐 그렇다치고 (...) 적당하죠 그럼
다만 리게앙에서 검증된 선수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있는지라 (리게앙, 네델란드 리그는 솔직히 좀 불안해서-_-) 주루말고 좀 쫄깃하고 튼튼한 흑형 영입좀 했으면 좋겠네요. 굳이 네이션스 나갈 선수가 아니더라도...프랑스에 많을턴데.
12/06/13 13:50
보험이었죠. 페르시가 워낙 잘 드러눕는 선수라 원톱자원이 3명은 있어야 했습니다
아데바요르 판시즌에 원톱으로 전환하면서 멋모르고 페르시-벤트너 둘로 돌렸다가 둘다 퍼지면서 아르샤빈이 원톱 서는 대참사가 있었죠(그 시즌부터 아르샤빈이 시름시름...;;;) 벤트너가 불만떠서 이적요청하고 페르시-샤막 둘 남았는데 페르시의 부상위험, 샤막의 전시즌 후반기 부진을 감안하면 하나의 카드는 더 필요했습니다. 마침 모나코가 강등당하면서 사기도 쉬웠고... 믄제는 시합에 서브를 넣기 힘들 정도로 팀사정이 급해지고, 페르시는 철강왕이 되고, 샤막에 비해서 딱히 나을 것도 없었다는 거였죠(둘이 도찐개찐) 샤막은 그나마 헤딩이라는 무기가 있고 부지런히 뛰기라도 하지....;;;
12/06/13 13:40
생각해보니 지금 이적시장 최고의 충격과 공포는 PSG네요.
라베찌는 사실상 확정(구단주 및 팀 동료 인터뷰에서도...)이고, 밀란의 실바 관련해서 협상 중이라고 하니... 처음엔 40m + 10m에서 밀란이 더 받으려는 것 같던데, 즐라탄+실바 패키지로 77m 이야기도 있네요 -_-;; 갈기꾼이랑 알레그리 감독, 파투 여친 겸 보드진인 바르바라 베를루스코니는 반대한다던데 아무래도 [베]가 추진하는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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