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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1 17:02
AL은 벌괴의 수성이 될 것 같고, NL은 커쇼와 쿠에토의 2파전이 될 것 같습니다. 쿠에토도 장난 없더군요.
이절벽 선생은 케이닝 당한 설움에 끝내 무너지시고....
12/05/21 17:06
개인적으로는 선발투수의 최고의 수치는 방어율하고 whip이라고 보고 있는데,
와 진짜 저스틴 벌렌더는 그냥 쩌네요;;;; 로드니랑 커쇼, 릴리도 쩌네요... 클리프 리는 그냥 안습....
12/05/21 17:23
달빛 내일 오전에 시애틀 킹펠릭스와 맞붙네요.
내일 경기 승리하면 다승 단독선두로 오를가능성이;; 삼진도 10개 이상 잡으면 1위로 솟아오릅니다
12/05/21 17:46
진짜 벌랜더위 위엄이군요.. 9경기 67이닝..-_-
그나저나 벌랜더 처음 데뷔 시즌 볼때만 해도 구속은 빠르지만 제구나 다른면에서 부족한점이 보여서 이정도까진 성장 할줄은 몰랐는데 엠엘비는 안보는 사이 예전의 벌랜더가 아니더군요.. 제가 기억하는 벌랜더는 3~4회까진 빠른구속으로 어느정도 막다가 5회부터는 구속 떨어지고 제구력 난조 보이면서 볼넷 안타 맞다가 강판당하는걸 많이 봐서..크크 지금 모습이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크크
12/05/21 18:24
작년까지만 해도 이런 리스트에 당연히 포함되었던 린스컴인데... 올해는 진짜 폭망이네요. 구속저하도 문제지만 제구력이 갑자기 뚝 떨어진게 큰 문제인듯.
12/05/21 18:34
혹시 엠팍유저신가요? 오늘 엠팍에서 그레인키와 피비 좋아한다는 분의 글을 봐서....
그리고 NL에 비치도 현재 스탯은 괜찮으니 넣어도 되지 않을까요? 굽실... 물론 위에 선수들에 비해 네임벨류는 떨어지지만 그래도 지금방어율 1위인데...흑... 따...딱히 도끼네 팬이라서 이러는건 아닙니다^^
12/05/21 19:39
벌렌더랑 커쇼가 2연속 수상을 하게 될지 관심이 가네요. AL는 달비슈가 변수인거 같고... NL는 경쟁이 너무 치열하네요.
내일 달비슈와 킹펠릭스 대결이 있는데 너무너무 기대가 되네요 흐흐.
12/05/21 22:12
07년 직접 눈으로 보면서도 믿을 수 없었던 패스트볼 무브먼트(98마일짜리 포심이 눈으로도 확연히 보일 만큼 우타자 몸쪽으로 휘어져 들어가던 그 공..)가 아직도 제 머리속에 강렬히 각인되어 있는 저에게 있어서 피비의 어느 정도 부활은 정말이지 너무나 고맙습니다.
12/05/21 23:34
피비의 리바운드는 화삭 팬에겐 진짜 구원의 소식이네요. 하지만 아직 올스타 브레이크도 안지난 시점이라 사이영 예측은 좀 힘들지
않나 합니다. 요새 하도 접전이 많이 벌어져서... 하지만 아메리칸 리그의 벌렌더는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이런 표현은 뭐하지만 이제 완전히 브레이크 아웃이 끝나고 각성한 듯 해서... 아, 전부터 잘못 쓰시던데, '내셔널(National) 리그'입니다.
12/05/23 07:21
정말 아직 이른감이 있지만..
어쨋든 다르빗슈 대단하네요 작년 사이영상에 빛나는 금강불괴 벌렌더 올해도 역시 좋군요 그나저나 클리프 리 승운이 안따라주는군요..ㅡ.ㅜ 피비의 부활은 반가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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