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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8 23:22
최소투구 1개는 이미 여러번 있었기 때문에 제했습니다.
특이한건 이미 랜디 영식은 08년도에도 한화 상대로 1개 던지고 패한적이 있다는것-_-;;;
10/09/28 23:29
진짜 409대첩은 생방으로 봤는데 뭐랄까, 다 보고나니 한편의 대 서사시를 본 느낌이랄까......정말 생방으로 본게 뿌듯한 경기였습니다. ;;
10/09/29 00:49
2010년 7월 3일 토요일 LG 대 롯데
팀 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10회11회 R H E B 롯데 3 1 1 0 3 1 2 2 0 0 1 14 20 3 7 LG 2 1 0 3 2 1 2 1 1 0 0 13 21 1 7 양팀이 합쳐서 정규이닝 18이닝 중 15이닝에서 점수가 나왔습니다. 당시 해설자 분이 기록이라고 하시던데 확실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경기라 안쓰려다 씁니다ㅠㅠ -지나가던 LG팬-
10/09/29 01:57
4월 9일 한화 대 롯데 저 경기는 거기다 무려 무실책 경기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실책하면 1, 2위를 다투던 두 팀에서 저렇게 오래도록 경기를 했는데 양쪽 다 무실책...
10/09/29 09:21
409대첩과 703엘꼴라시코 모두 생방으로 봤습니다. 올 시즌 잊을 수 없는 경기...
게다가 409는 딱 11시 59분에 끝내서 더 인상 깊었...(민호야...) 뭐 실책이 많아서 저랬다면 이해라도 하지만, 그것도 아니고... 아니할 말로 신개념 막장경기라고 해야 하나, 뭐 그랬죠...ㅠ_ㅠ 703은 그날 아마 6시에 인사동에서 사람들 만나기로 했었는데 5시에 시작한 경기가 10시 근처까지 갔던 걸로 기억 나는데요. 일이 8시에 끝나는 엘지팬이 온 시각이 9시쯤 되었으니까. 술집에서 DMB로 보고 있으니까 주인 아저씨가 어디 보냐고 물어서 롯데 대 엘지 경기요, 라고 대답했더니 틀어주셔서 TV로 보게 됐는데 제발 좀 끝내~!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_-
10/09/29 10:02
출근하면서 핸펀으로 기사를 보니..김현수선수가 올해 딱 안타 150개를 달성하면서 세번째 3년연속 150안타의 주인공이 되었답니다..(이병규-장성호에이어~) 꾸준함의 대명사 양신과 가장 화려한 5년을 보낸 종범신도 달성하지못한 기록이라던데..역시 김현수선수인듯요..^^
10/09/29 10:15
409대첩 그 강데렐라 나왔던 대첩이잖아요.
정말 실책 하나 안하고 그렇게 투수들 입장에서는 최악의 막장경기를 한 적이 없는데 말이죠. 신개념 막장경기가 딱이네요 정말
10/09/29 20:07
7월 29일 기아 대 롯데전
여기도 기록 풍년이죠. 앞에 언급된 거 외에 물론 타이 기록이지만 8타자 연속 안타로 연속타자 안타 타이 기록을 세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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