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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8 00:45
1, 3번은 사실 정권의 의지라기 보다는 법원판결로 인한 로또성이라서 비판하기는 좀 그렇지요. 물론 결과는 대동소이하다는게 우울하지만. 그나저나 2번의 시간대 변경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걸까요?
10/09/28 00:54
2번은 정말 이해가 안되는 일이랄까요..
SBS가 8시 뉴스를 한 이유도.. KBS+MBC 9시 뉴스+뉴스데스크 콤보 합작이 시청률 30% 이하로 내려가는일이 1년에 몇번 있는 정도(국가대표 축구와 같은 이슈들..) 밖에 없어서 결국 포기한건데.. 김혜수의 W야 뭐 시청률이라는 핑계로 없앤다고 하더라도.... 뭐 저렇게 옮겼다가 8시엔 MBC뉴스보고 9시엔 KBS 뉴스봐서 관심이 더 많아져야 놀랄라나... 싶기도...
10/09/28 01:17
뉴스데스크는 주말뿐... 근데 스타오디션인가 그거 금요일에 하던데... 시청률 슈퍼스타K보다도 안나오면 어쩌나 싶네요
그리고 1,3번은 깔건 아니지 않나요?
10/09/28 01:22
뉴스데스크는 주말만 8시로 하는것인데 확대해석하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제가 난독증이 있는건지 1번과 3번은 머가 다른거죠? KBS1은 시청료를 따로 받고있으니 당연히 송출해주는게 당연하고...
10/09/28 01:32
1번은 지금현재 분쟁 중인 신문기사 내용을 그대로 적은것이고
3번은 그 결과로 대다수의 국민들이 한 채널의 뉴스만 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적은겁니다. 시청료를 내는 데 왜 KBS2는 송출하지 않는걸까요? 또한 의무송출이라고 해서 KBS1와 EBS은 송출해야한다는 뉴스도 있었는데 이번에 EBS도 제외되었죠.. 뭐가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을 계속 하니 이해가 불가능합니다.
10/09/28 11:44
케이블 업계와 지상파 방송사와의 갈등으로 인해 발생한 지상파 재송신 문제가
'정부 차원에서 국민의 알권리를 제한하고 1개의 친 정부적인 채널만을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 ' 라는 시나리오라는 발상은 사실과 많이 다릅니다. 9시에 뉴스를 하는 것과 8시에 뉴스를 하는 것은 공영성 문제에 전혀 상관이 없기 때문에 차치하고, 미디어의 두 업계가 파워게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어차피 케이블의 지상파재송신이 전면 금지된다면 지상파의 광고가 시청자접근성이 급격히 떨어져 실질적 1인자들인 광고주들이 떨어져나가거나 항의하게 되므로 결국 합의하게 될겁니다. 정부가 무언의 조작을 통해 무언가를 얻으려 한다는 시나리오는 .... 좀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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