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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8 01:19
일단 제가 느끼는 톱3은 허각, 장재인, 김지수씨가 되야 할거 같습니다. 이 3사람은 기교만 좀 더 부린다면 대박터트릴 거 같네요.
그러나 마지막 톱 3는 존박(김지수), 장재인, 강승윤씨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팬심에서 많이 밀리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여성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외모가 좀 되는 존박씨와 강승윤씨는 계속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엄청난 실수를 하지 않는 이상요..
10/09/18 01:19
노래 들으면서 와 했던건 박보람이 못불렀던 저음부에 비해 잘부른 고음파트, 허각의 역시나 여자노래소화, 김지수의 독보적인 무대
장재인에 대한 후한 심사평 김은비의 타고난끼 김그림의 2% 부족한 분발 정도 나머지는 볼것도 없던데요 갠적으론
10/09/18 01:18
★ : 합격자
이름/실시간투표/심사위원 개인점수/심사위원합산점수 ★앤드류 : 2600 / 이 78 , 엄 90 , 윤 86 , 합 254 김그림 : 1730 / 이 85 , 엄 78 , 윤 90 , 합 253 이보람 : 2621 / 이 95 , 엄 75 , 윤 75 , 합 245 ★박보람 : 6718 / 이 98 , 엄 90 , 윤 92 , 합 280 ★강승윤 : 5769 / 이 80 , 엄 85 , 윤 72 , 합 237 김소정 : 2043 / 이 85 , 엄 85 , 윤 93 , 합 263 ★허 각 : 9839 / 이 89 , 엄 98 , 윤 91 , 합 278 ★존 박 : 11534 / 이 80 , 엄 88 , 윤 87 , 합 255 ★김은비 : 4107 / 이 90 , 엄 90 , 윤 95 , 합 275 ★김지수 : 10662 / 이 93 , 엄 98 , 윤 93 , 합 284 ★장재인 : 19270 / 이 93 , 엄 98 , 윤 97 , 합 288 박보람씨 무대 보고 이제동느낌이였다면 마지막 김지수씨, 장재인씨는 이영호 두명이 있는 느낌...덜덜덜덜덜 이건 뭐 누가 중간에 사고 치지 않는 이상 6주차 무대에 둘을 보겠군요.
10/09/18 01:19
그러게요. 불판까지 만들어 질줄이야. 그나저나 오늘 편곡은 진짜 실망입니다.
바람아 멈추어다오 하고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의 편곡 버전은 정말 못들어줄 정도 였습니다.
10/09/18 01:19
김그림양이 너무 안타깝더군요
다른 두 탈락자는 고개가 끄덕여지지만 외모도 다른 참가자에 비해 월등한 것 같고 노래도 좋았는데... 정말 슈스케2의 포장을 떠나서 (어차피 병주고 약주는 거지만) 너무 매장당하는... 김그림만 안되면 된다 이런 식의 정말 ...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강승윤, 김소정, 앤드류가 탈락했어야 맞다고 보는데... 이보람양은 휴... 한번더 기회를 주고 보고 싶었네요 댄스여성가수의 한계는 여기까지인가...
10/09/18 01:20
슈퍼스타 K 는 가수를 뽑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슈퍼스타를 뽑는겁니다.
문자심사 60%가 당연하죠. 슈퍼스타는 심사위원이 아닌 시청자들이 만드는 거니까요. 자기 원하는 사람 우승시키고 싶으면 그냥 무조건 투표해야겠네요 잘하면 시즌1처럼 될지도 모르니까요
10/09/18 01:20
아메리칸 아이돌 처럼 노래를 자기가 고르게 해주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최소한 편곡의 방향은 자기가 정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좋던 실던 남의 결정에 의해 곡발을 받고 안받고 하는 것은 아무리 프로가 어울리는 곡을 선택해준다 해도 참가자 자신의 인생이 걸린건데 좀 너무하다 싶네요 ㅠㅠ 스스로 골라서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이 어떨지.. 장재인씨 보면서 새삼 느낀거지만 저기에 whale같은 친구가 데뷔하지 않은 상태로 나왔다면 어떤 임팩트가 있었을까 궁금합니다 장재인은 자우림보다 whale과 정말 유사한 성향의 보이스인데 아마추어-프로의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정말 whale은 엄청 대단한데... 차라리 이렇게 데뷔했다면 더 주목받았을 것을 ㅠㅠ
10/09/18 01:22
강승윤 237 -_-;; + 5769... 그나마 존박 같은 출중한 비주얼을 가진 인물이 표 갖고가줘서 그렇지 존박없었으면 더 심했을지도.
10/09/18 01:17
전 솔직히 아직까지 사람들이 왜 존박에 그렇게 열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 그렇겠지만^^; 다음주가 기대되네요
10/09/18 01:22
강승윤군은 어서 빨리 JYP의 지적를 잊어버리고
자기 삘을 찾아야될것같네요. 서인국씨처럼 단점을 파악하고 어서 고치는 모습을 보여주면 문자투표의 힘 좀 받을듯.. 오늘 무대 수준이 별로였는데 탈락안된걸 보니 강승윤군 인기를 느끼게 되네요.
10/09/18 01:24
그리고 전 강승윤의 보이스가 엄청 매력있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아닌가보네요..
굳이 김소정 vs 강승윤이라면 좀 더 케릭터 있는 목소리를 가진 강승윤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소정 처럼 이쁘고 춤 잘추고 노래잘하는 가수는 많지만 강승윤류의 락발라드성 가수는 정말 몇 안되지 않나요.. 음정은 아직 불안하지만 제대로 잡히면 정말 우리나라에 몇 없는 대박 락발라드가 될 기세인데..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보네요 ㅠㅠ
10/09/18 01:24
1박2일 복불복도 슈스케2 같지는 않을거 같습니다-_-;
편곡복불복, 이승철씨의 심사평 복불복 . 그러니까 슈퍼스타가 되려면 운도 따라야한다는 말인가...
10/09/18 01:25
어우 탈락위기에 은비양 뜰때마다 조마조마했는데 합격해서 다행이에요 ㅠㅠ
개개인에 대한 평가는 듣는귀가 영 꽝이라 못하겠지만 장재인,김지수,허각 이 세명은 프로그램하기전부터 공연을 많이 해서 그런지 내공이 확실히 다르네요. 존박군도 큰 무대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여유있는 모습이였고, 그래서 박보람양과 격하게 아끼는 김은비양이 기대이상으로 잘해줘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김그림양이 너무 아깝고 안타깝네요. 보이는 모습이 그래서 그렇지 적어도 TOP8에는 들어갈만한것같은데.. 아무튼 다음주도 기대되네요~ 은비양을 최후까지는 안바라니까 적어도 다다음주까지는 보고싶어요~~~ ㅠ
10/09/18 01:25
존박은 좀더 가창력을 선보여서 지를만한 노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음역대가 좁다는 인상이 현재 조금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고요. 혹시 그 인상을 지워버릴만한 무대를 보여줄 수 있다면 문자투표를 볼때 우승도 가능하다 봅니다. 장재인씨가 현재 실력상으론 우승해도 이상할게 없지만 약간 우려되는건, 저기서 더 무엇을 보여줄수있지? 라는 생각은 듭니다. 장재인씨 목소리는 듣다보면 처음엔 매우 신선해도 그 느낌은 점점 덜해지는것 같아요.
10/09/18 01:25
김그림양 오늘 노래도 잘하고, 너무 예뻤는데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 김소정 양도 괜찮게 봤는데, 역시 문자 투표 비중이 크다보니... 여자분들에게 불리한 점이 있네요.. 허각씨랑 김지수씨는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가, 실망도 좀 컸구요. 오늘 제일 감탄한 건 존박입니다. 너무 어려운 곡을 받아서 힘들거라 예상했는데 R&B 편곡도 거의 완벽하게 했고,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정말 잘했고, 분위기도 참 좋았습니다. (특히 후덜덜한 비쥬얼은 이미 기존 가수들을 능가하는 듯 하구요) 최고점을 예상했는데 심사위원 점수가 왜 이렇게 낮은지 모르겠네요.
10/09/18 01:25
윤종신씨는 다음 주에도 좋은 심사 부탁합니다.
귀요미로 주목받는 김은비양은 오늘부로 실력도 꿀리지 않음을 증명해서 다음주에도 기대가 됩니다. 존박씨는 전체적으로 스타일과 밸런스가 너무 좋기 때문에 압도적인 팬층을 구축하지 않을까 싶네요. 허각씨는 명불허각이긴 했지만 발전의 폭에서 보면 심사위원들이 실망감을 받을 만 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다음주에도 이렇게 끝날 사람은 절대 아니라 생각하기에 걱정 없습니다. 김지수 장재인씨는 그냥 보는게 즐거웠습니다. 그것으로 됐고요. 만약에 다음 주에 본인에게 편곡 결정권을 준다면 김지수씨, 장재인씨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듯 합니다. 어떤 노래든 자기화하는 존박씨도 버프 받을 것 같고요. 다음에 각자가 편곡하는 미션 좀 주었으면 싶은 생각이 드네요.
10/09/18 01:26
김지수, 장재인이야 탑3가 거의 확실시 해보이고 나머지 한자리가 허각, 강승윤 일것 같습니다. 강승윤은 오늘 꼴지를 하고도 문자투표와 사전투표의 저력을 보여줬죠. 시즌1때의 서인국이 될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다른점은 시즌1때 서인국은 묻혀있다가 자작곡 미션에서 빵터진 느낌이라면 강승윤은 예선이후로 실망감을 주고 있다는 점이겠죠. 그래도 든든한 투표를 바탕삼아 최소한 10월까지는 살아갈것 같습니다. 예선때의 모습을 생각하면 합숙기간동안에도 제일 발전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응원하는건 김은비 양입니다. 오늘도 좋은 모습 보여줬고요. 다만 불안한건 투표죠. 오늘도 여성3명이 떨어질것 같았는데 결국 그렇게 됬고요. 사실 같은 맥락으로 다음주에 제일 위험한건 오늘 놀라운 모습을 보여준 박보람양인것 같습니다. 여전히 루머(?)인해 대중에게 안좋은 이미지가 있는편이고 투표에서도 제일 약할것 같고요. 허각은 오늘 기대에 조금 못미쳤던 느낌이고..죽어도 못보내때가 제일 좋았던것도 같고..흠
10/09/18 01:30
채널을 돌려보니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서인국씨가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외모는 연예인 티가 확 나는데 노래는 역시나 영~ 이네요.
시즌2가 훨씬 경쟁력이 있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10/09/18 01:30
오늘 보고서 나름 느낀거는 한가지였습니다.
허각씨의 배치는 예술이었습니다. -_-b 만약 김지수, 장재인. 둘중 한명이 전반부쪽에 배치 되었으면 그 뒤에 있는 사람들은 점수가 완전 난리도 아니었을겁니다. (장담합니다. 점수 50점대도 나왔을꺼 같더군요.)
10/09/18 01:31
강승윤군 오늘무대는 저처럼 밀어주는 사람도 실드치기 힘들만큼 별로더군요.. 김소정/이보람 이런분들처럼 음정이 심하게 나가고 이런건 없었지만 너무 곡을 못살렸어요. 굉장히 유리한 선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익숙한 노래가 아니면 좀 뭐랄까.. 미숙한 느낌이네요. 목소리톤 억지로 바꾼 영향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앤드류는 음정이 왤케 불안한지.. 음색마저 평범했으면 평가가 더 안좋았을것 같습니다.. 솔직히 오늘 기대 이상의 무대를 보여준건 박보람/김은비/장재인 이 세명인듯 장재인씨는 기대치가 높았는데도 그 이상으로 해버리니 덜덜.. 항상 느낌은 좋은데 뭔가 불안불안한 느낌이었는데 오늘보니 확실히 다르더군요
10/09/18 01:32
심사위원들이 좀 차등을 제대로 줘서 점수를 줬으면 좋겠네요
확실히 20-30점씩 차등을 줘야하는게 아닌지 싶을 정도로... 차라리 1-10점으로 주면 안되나 싶을 정도입니다
10/09/18 01:34
전체적으로 오늘 편곡이 너무 아쉬웠고 선곡또한 복불복이 심했던것 같습니다
김지수 장재인씨는 정말 선곡이 많이 힘든곡(요즘세대에 어필하기힘든)이었는데 역시 두분다 잘해줬구요 김그림양은 아무래도 문자투표 극복 못할게 너무 뻔해보였어서 안타까웠네요 예선부터 봐왔던분중에 아쉬운분은 이보람양하고 강승윤군인데....오늘 두분다 무대가 영 별로였네요 강승윤씨는 얼굴은 그닥인데....목소리에 개인적인 미련이 많이 있는데 나날이 더 못해지는것같아 참 아쉽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엔 강승윤씨의 문자투표의힘은 비쥬얼이 아니라 보이스때문인것 같은데....물론 표는 행사하지않았습니다만 ;; 처음엔 장재인씨를 우승후보로 두지않았는데 장재인씨가 여성임에도 압도적인 투표율을 보이는게 시즌원의 길학미씨와 다른점같아서 잘하면 장재인씨가 우승할수도 있을것 같기도하네요....남자 결승후보로는...김지수씨나 존박씨중에 나올것같습니다
10/09/18 01:38
허각씨는 지금 앨범 내도 될거 같고... 장재인씨도 굉장히 뛰어나지만 본목소리가 아니라 약간 호흡이 딸리는 느낌도 나고,
몇번 듣기는 신선하고 좋지만 롱런할 타입까진 안될거 같네요. 김지수씨도 굉장하지만 성량이나 파워면에서 허각씨에게 밀리는거 같고... 역시 전 타고난 보컬인 허각씨가 1등할거 같네요. 외모도 가꾸니 나름... 봐줄만하네요.
10/09/18 01:41
재밌게 보신분들께는 조금 죄송한 말씀이지만 엄정화씨의 심사평이 굳이 필요가 있나 싶을정도로 어이가 없는 심사평이었습니다.
물론 실력이 떨어지는 사람한테 모모씨는 정말 잘하네요라는 청개구리 평이 아니라 좀 심하게 말씀드리면 관객한분이 심사위원자리에 앉아서 느낀 그대로를 말하는 느낌이랄까요. 차라리 방송 막판에 동시방영하던 스케치북에 출연한 김종서씨가 그자리에 있는게 훨씬 나아 보이네요 보컬로써의 경력도 현 가요계에서 최상권이고 특히 하드락과 락큰롤 쪽에서는 잔뼈가 굵은 분인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이승철씨보다 김종서씨의 보컬을 몇배는 높게 생각합니다.) 단순히 고음만 쫙쫙 질러내는게 아니라 70~80년대의 올드스쿨의 락, 블루지함 역시 최고의 표현력을 가진, 한국에서 로버트 플랜트를 가장 잘 이해한 보컬로 생각하고 있는데 엄정화씨처럼 단편적이고 감상적인 평보단 더 나은 평과 조언을 해줄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0/09/18 01:42
개인적으로 너무 TOP11에 여성멤버들은 원석에 가까운 사람들을 뽑아놓지 않았나 싶습니다.
남성멤버중에 허각씨, 김지수씨, 존박씨 같은 경우 상당히 완성된 보컬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서 시즌을 전부다 챙겨보진 못했지만 상당히 완성된 보컬을 가진 여성분들도 많았던거 같은데, 장재인양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은 완성된 자기 목소리를 가지기 보단 앞으로 트레이닝을 거쳐 자기 색깔을 찾아가야할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문제는 매주매주 공연하고 붙고 떨어지는 데에서 이런 친구들이 제실력을 완전하게 보여주기가 쉽지 않다는 거죠. 오늘 보다시피 선곡의 문제, 편곡의 문제 등등이 겹칠 경우 그 차이가 더 드러나게 되구요. 물론 오늘 떨어진 이보람양 김소정양 김그림양의 경우 기획사에서 데려가 충분히 트레이닝을 시키면 솔로는 모르지만 그룹으로 데뷔할 정도의 실력은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서바이벌에는 좀 불리하죠. 그래서 좀 아쉽긴 하네요. 하루에 세명이 떨어지는 것도 그렇고 ..;;
10/09/18 01:59
김소정씨는 편곡의 문제도 있지만 카메라도 문제가 있었던 게 아닌가 합니다. 심사위원 3분의 평가가 모두 괜찮았다는 건 현장에서 볼 때 나름 매력있는 무대였다는 건데, 카메라에 비친 모습은 여자 3명이 춤추는 걸 멀리서 잡은 그 이상이 아니었다는...
10/09/18 02:14
역시나 어설프게 춤추느니 노래하는게 좋네요.
솔로로 춤추며 노래하는거 기획사에서 몇년 장기적으로 트레이닝 받지 않는 이상엔 장기자랑 보다 못한 결과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10/09/18 02:18
확실히 슈퍼스타 K에서 춤 추는건 가장 에러인 방식이라 봅니다.
비록 슈퍼스타를 뽑는다고는 하지만 춤은 노래와 달리 진짜 전문적인 트레이닝이 없으면 그냥 학교 축제에서 보여주는 장기자랑 수준 밖에 나올 수 밖에 없어요.
10/09/18 02:43
저는 오늘 생방 보면서 김소정 무대 괜찮았다고 생각했는데 떨어진게 의외였네요.
이보람 은 오늘 노래를 너무 못해서 떨어질거라고 확신했고, 앤드류랑 김그림이랑 마지막에 남았을때 앤드류가 올라가길 간절히 바랬지만 김그림이 올라갈거 같더군요. 근데 떨어져서 너무 좋아요.;; 다른분들은 김그림 오늘 노래 너무 잘했다고 하는데 전 이승철씨가 말한것처럼 김그림은 그냥 너무 안전하게만 부르는거 같네요. 그래서 감동이 전혀 없고 별로라는..
10/09/18 03:09
개인적으로 예상은 김소정 이보람 김그림 강승윤 네분이셨는데
그나마 김소정씨가 살아남지 않나 생각했는데 강승윤씨가 올라가셨더군요. 오늘 합숙소생활이나 오늘 무대를 보고 비호감이 되어버리더군요. 뭐 예선떄도 개인적으로 걸~창법을 안좋아해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김그림(?)씨덕분이였는지 별로라는 생각은 안했는데 오늘자 슈스케2보고 비호감이 되더군요. 개인적으로 별로라는 사람이 빨리 떨어져야 방송볼맛이 나는데... 음... 그리고 김그림 씨는 나름 괜찮게(?) 마무리 되어 다행이군요. 이번 무대도 정말 심사평대로 너무 무난하게 간게 탈락의 원인이지 싶습니다. 김보경양과의 예선때도 좀 사린다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아무튼 또 이렇게 나가게 되니 아쉽네요. 탈락하신 세분 힘내시길 바랍니다.
10/09/18 03:52
음정 박자만 보면...
앤드류 : 나름 정확하게 부르더군요. 호흡이 딸려서 그런지 뒤로갈수록 음이 떨어져서 아쉬웠습니다. 김그림 : 김그림씨도 뒤로 갈수록 음이 떨어지고 호흡이 딸려서 그런지 박자가 살짝 빨라져서 아쉬웠습니다. 이보람 : 아 좋더군요. 음정 살짝 플랫되는거 빼고,뒤에 호흡부족인지 긴장해서인지 음이 떨어진거 빼고는 좋았습니다. 박보람 : 음정 몇군대 틀리고 뒤에 호흡이 거칠어 진거 빼고는 좋더군요. 강승윤 : 편곡을 이렇게 한건지 아니면 첫음을 잘못잡은건지 듣는동안 계속 불편하더군요. 높은음을 부르고 싶어서 그런가... 마음이 조급해져서 그런지 후렴구록 박자가 빨라져서... 어떻게 붙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소스가 좋아서 기대 많이 했는데 실망도 엄청 크네요.. 김소정 : ...얼굴은 내스타일인데 ㅠㅠ 음정떨어지고 댄스음악에서 중요한 박자도 틀리시고 ㅠㅠ; 마이크 컨트롤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편곡 오마이갓 -_-;; 허 각 : 저는 심사위원들과 다르게 음정박자 정확하게 찍어내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듣기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너무 담백하게만 불러서 초기 심사때처럼 테크닉을 넣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만, 노래 자체가 여자키라.. 존 박 : 음정과 박자는 참가자들 가운데서 가장 정확하게 집어내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 이상 무언가 임팩트는 없는거 같아요.. 뭐 얼굴가지고 우승해도 이해할수있는 비쥬얼입니다만 -_-;; 오늘 방송중에 가장 완벽했다고 보입니다. 김은비 : 참 어려운 노래를 너무 어린 학생이 소화를 잘해서.. 아직 어려서 그런지 노래를 자기 기분대로 불러줘서 그런지 저는 듣기 참 풋풋했습니다 ~.~; 김지수 : 딱히 설명할께.. 잘해서..대부분 정확해가지고.. 장재인 : 장재인씨는 고음에서 발음이 뭉개지는거 빼고는 이분도 워낙 잘해서.. 그런데 다들 종이 한장차이라 정말 잘해서 신기했습니다. 보통 무대에 서면 자기 실력 나오기 참 힘든데 말이죠. 50명 앞에서만 서도 다리가 후들후들 거리고 눈앞이 캄캄하고 시선은 땅에 있고.. 그런데 오늘 참가자들은 무대를 즐기는 모습에서 저번시즌보다 정말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jpg양은 노래하는거 보고 참 아쉬웠습니다. 노래를 저렇게 잘 부르는 친구였나 하고 ~.~; 개인적으로 저는 박보람양이 조금만 다듬으면 노래를 가장 잘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10/09/18 04:13
저는 김그림씨 떨어진게 의외로 아쉽더군요 김소정 씨도 그렇고
사실 앤드류나 강승윤씨는 포텐을 본다고 쳐도 합격이 살짝 아쉬운 수준이고요
10/09/18 07:29
오늘 무대로만 본다면 허각,장재인,김지수 3인방의 실력은 정말 탑11중에서도 넘사벽이라고 보여졌습니다.
전 의외로 존 박의 무대를 굉장히 고평가하고싶더군요. 음역대가 좁다는 느낌이 없지않아있지만 음정, 박자를 집어내는 능력과 무대를 소화해내는 능력이 뛰어나서 그 무대 하나 자체가 정말 가수의 무대같은 느낌이 들었기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외에 박보람, 김은비양은 정말 곡과 편곡을 대박맞아서 자신의 실력을 가장 잘 낼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가장 의문부호인것은 강승윤씨인데 아무리 봐도 가장 먼저 탈락자가 되었어야 할 무대가 아니였나보는데 역시 인터넷투표는 무섭더군요. 개인적으론 강승윤씨가 다음무대에서도 오늘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가장 탈락확률이 높지않을까 예상되네요. 박보람, 김소정, 김그림씨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10/09/18 12:25
개인적으로는 말입니다....
우리 은비양을 조금 더 오래봤으면 좋겠네요. 원래 누구든 귀엽다는 생각 별로 안하는 편인데... 이 친구는 너무 귀엽고 인간적으로 매력이 있어서 보고 있으니까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몸에 베어 있는 자연스러운 힙합필같은 것을 살릴 수 있는 곡을 만나면 깜찍하면서도 파워풀한 무대를 꾸밀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이번주에는 정말 김지수씨가 소화하기 너무 어려운 곡을 골라서 그런지 예선만큼의 포스는 보여주지 않았던 것 같고.. 다른 의미로 염려 되었던 장재인 양은 화장이 더해지자 훨씬 예뻐진 외모가 된 데다가 무대 자체도 리드미컬한 느낌과 함께 좋았고. 보람양같은 경우는 곡을 잘 만났네요. 고음역을 시원하게 지르는 장점이 있는 친구가 그런 곡을 만나니 호랑이에 날개를 달아준 느낌. 강승윤군은 예선 무대에서 잊을께 부를때부터 자기도 모르게 박자가 빨라지는 버릇이 있던데 그 버릇 아직도 못고쳤더군요. 무대에 서면 행복하다고 하는데 긴장해서 자기 목소리도 제대로 못내고 무대 장악도 별로였고.. 무엇보다 방송 내내 보이는 모습이 그리 매력적이지 않더군요.. 그냥 말썽꾸러기 잘생긴 고등학생 정도로 밖에 보이질 않아서.. 작년 우승했던 서인국씨가 노래 실력에 비해 상당히 인간적인 매력이 많이 부각되어 추가점수를 얻었던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마이너스 점수를 받게될 것 같더군요. (튜닝을 안하는 것, 일하기 싫어하고 자기한테만 그러는 것 같다고 하는것 등. 전반적으로 성실하지가 않은 인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작년 조문근씨보다는 서인국씨를 응원했습니다. 실력이 그리 형편없지도 않았지만 인간적인 매력이 훨씬 월등한 느낌이었으니까요. (길학미씨나 조문근씨는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단순히 인간이 인간을 끌어당기는 그런 강렬한 매력은 그다지 가지고 있지 않은 느낌이었다면 서인국씨는 방송이 진행될 수록 주위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기분이었습니다. 슈퍼스타가 가져야할 필수요소라고 할까요?) 존박은 무대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정적이어서 심사위원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려웠지만 대신 카메라가 이러저리 움직이고 앵글을 잡아주니 훨씬 매끄럽고 좋아보이더군요. 전형적인 연예인 느낌이 들어서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둘 것 같구요. 다음 무대가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앤드류 넬슨군이 강승윤군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만은... 과연 누가 탈락을 할 것인지.. 지난 시즌에 비해 이번시즌은 다들 녹록치 않군요.
10/09/18 13:05
강승윤이 별로였던 건 맞는데, 그래도 김소정,이보람 둘 보단 나았었습니댜. 무슨 문자 얘기가 이렇게 많은지. 심사위원 점수로만 결정할거면, 방송안하고,내부에서 오디션 보지, 왜 방송하나요? 어제 무대가 별로였던 이보람은 탈락당연하다 보고 김소정은 워낙 능력 자체가 별롭니다. 가창렬이 제일 안좋죠. 두 명은 별로 안타깝지 않은데 김그림씨가 좀 안타깝네요., 사실 김그림씨 이번에 문자도 많이 받았어요. 단지, 사전 투표나 심사위원 점수가 낮았던 게 아쉬웠을 뿐. 이번 첫 탈락자는 , 김소정, 이보람, 강승윤 셋이 됐어야 된다고 봅니다. 김그림씨는 사전투표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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