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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7 11:23
대규모 고객명의도용 해놓고 너무 뻔뻔한거 같네요
범죄가 분명한데 방통위는 왜 법적 제재를 가하지 않는지 정말이지 이해가 안되네요 범죄는 쉽고 빠르게 피해금 찾아가는건 어렵고 느리게군요 한마디로 KT 배가 아주 많이 불렀네요
10/09/17 11:27
저도 어제 글 보고 혹시나 해서 방금 전화해봤는데...
정액제가 7년정도 가입이 되어 있더라구요. 문제는 어머니의 통화량이 워낙 많아서 오히려 이득을 봤기 때문에 받을 환급금이 없다고... 흑흑. 엄마 어디에 그렇게 전화를 한겨 ㅠㅠ
10/09/17 11:29
저도 kt에서 환급 받았습니다.
저는 이 사실이 알려진 초창기에 전화해서 빨리 받았습니다. 저도 본인이 전화해야된다느니 요딴말을 하길래, 태태 좀 부리니까 군말없이 환급 해줬습니다. tv보니까 2002년도 전에 돌아가신 어르신에게 동의를 구해서 정액제에 가입을 시킨 예도 있더군요. 어르신이 그전에 돌아가셨는데, 죽은 사람이 어떻게 가입권유가 왔을때 동의했냐니까 한다는 말이 전산에 그렇게 나왔있다는 말만 되풀이 하더군요. kt내엔 저승 통신도 있는 듯 합니다. 뭐 상담원이야 죄가 있겠습니까. 시키는데로 하는 거겠죠. 애시당초에 동의해서 가입시켰다는 말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근데 그걸 자꾸 우기고 있다니..
10/09/17 11:47
이상하게도 저처럼 직접 정액제 변경에 대한 권유전화를 받았다는 사람은 없군요...
우리동네 전화국만 양심적이었나... 하루에 한번씩 정액제 가입하라는 전화가 끈질기게 왔었던... 아마 부모님이 받으셨다면 정액제에 넘어갔을지도 모를...
10/09/17 11:49
어제 이 글 보고 오늘 아침 9시 땡 하자마자 100번 전화했어요
명의자 본인 드립 친다고 하길래 제가 아버지 주민번호 알고 있으니 아버지인척 목소리 깔고 전화했거든요 처음에는 가입된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다 알고 전화했다 우리 동네 사람들 다 받았다는데 무슨 헛소리냐 옛날꺼 있잖아!!!" 이러니까 순순히 2002년에 시외인가 시내 가입되있다고 하더라구요 성질이 뻗쳐서 .... 환급금 얼마 냐고 물어보니 지금은 확인 안되고 지금 전화상으로 신청하시면 3일안에 담당자분이 조회해서 연락드린다고 하네요 이거 괘씸해서라도 꼭 다 받아내야 하겠음 어차피 추석이니 여차하면 아버지 옆에 계신상태에서 통화하면 될거 같네요
10/09/17 12:48
저번주까지만 해도 명의자와 가족관계만 되더라도 조회해 줬는데 이제는 정책이 바뀌었다고 안해주네요.
아버지 옆에 모시고 꼭 전화해서 받아내야겠군요.
10/09/17 16:02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여기서 환급금이라는 것은 대체 무슨 돈인지 -_-;;(저도 혹시 해당되는 건가 싶어서 ^^;;) 또 궁금한것 중 집에 날라오는 무수히 많은 명세서 중에서 하루 날잡고 찬찬히 들여다보다가 제가 1년전에 해지한 KT선불제 요금이(작년 10월에 SK로 통신사 바꾸고 번호도 바꿨는데) 지난달 8월까지도 3천원 가량씩 계속 명세서가 날라와 있던데 이건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네요. 기기도 제가 직접 구입한 거고 안에 내역을 보려해도 도통 내역은 없고 그냥 금액만 적혀있는데 이건 무슨 경우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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