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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8 17:56
끝까지 글을 다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음식사진은 기억이 안나고,
딸기타르트!!!!!!! 엉엉. 이거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영혼이라도 팔겠.. (응?)
10/09/08 17:57
앗 향미가 명동에도 생겼구요. 예전에 마포 살 때 뻔질나게 가던 곳이었는데...^^;
연남동은 인천 화교 거리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중국집으로 나름 유명한 동네입니다. 산책 겸 한 번 죽 둘러봐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 향미는 홍복과 더불어 '왕만두'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그 어마어마한 크기란... 그 외에도 지금은 많은 곳에서 팔고 있지만 '오향장육'과 같은 일반 중국집에서 볼 수 없는 요리들을 맛볼 수 있었죠... 아 가보고 싶네요... 역시 강북에서 살아야 돼... ㅡ.ㅡ;;;
10/09/08 18:04
아 저거 당일날 트윗에 올라올때는 소고기를 먹었기에 버텼는데...
지금은...해물탕먹고왔는데도..버..버틸수가 없다.ㅠㅠ 달덩이님 사진을보면 월급을 저기에 올인을 하고싶네요..ㅠㅠ
10/09/08 18:09
와우~ 꽃게 튀김? 을보니 싱가폴 출장가서 먹었던 칠리크랩이 생각나네요~
저런거 먹을때 참 모냥빠져서 대책이 안서드라구요. 젓가락만으로 먹자니 맘이 답답하고, 그렇다고 손을 쓰자니 이건... 남자 셋이서 게요리 먹으니 손만 바지런거리면서 1시간동안 한마디도 안하고 게다리만 쪽쪽 빨았던 생각나네요. 지금 생각해봐도 국제적 망신...옆테이블 금발 노부부의 한심한 눈빛을 잊지 못하겠군요... 저도 이 사진을 보고 너무나 배고프기에 4일동안 먹었던 맥도널드를 또다시 먹으러 가야겠네요... 제발...얼큰한것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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