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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8 02:19
하지만... SMTOWN LIVE '10 의 남자 그룹 편애 모드는 참... 공연 할 때는 SMTOWN GIRLS / BOYS 로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SM 주가를 올려주거나, 현재 SM 재정 상황을 좋게 만들어 준 소녀시대를 비롯한 여성 그룹에게 곡 수를 적게 주는건... 특히 말씀하신 소녀시대 최대 해외 팬사이트인 Soshified 유저들이 상당히 많이 갔는데 6시간 -> 4시간으로 줄여서 곡 수가 더 줄었죠.
10/09/08 09:24
"내가 해당 가수의 팬이건 안티이건, 좋아하건 말건"
한류를 일으켜주는 건 참 고마운 일입니다. 얼마전 페이스북에서 스위스친구가 '얼마전에 이거 방송에 뮤비 나왔는데 노래 좋더라'하면서 허니패밀리의 우리 함께 해요 뮤비를 보내더군요..(90년대의 지금보면 없어보이는 흐흐) 그래서 그건 좋지만 오래된거고 그중 두명은 아직도 활동하는데 이거 한번 들어봐라하며 리쌍의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뮤비를 보내줬습니다. 그러자 왔던 답장. "노래 좋네. 근데 뮤비에 나온 그 여자 효리 아님?" ...넌 어떻게 효리누님을 알게 된거냐.
10/09/08 10:45
소녀시대는 정말...
더욱더 대박인것은 원더걸스를 깔려는게 아니라 미국에서 활동 엄청한 원더걸스와 소녀시대의 인지도가 비슷하다는것입니다. 제가 켈리포니아랑 뉴욕,하와이에 있을때 다들 저 두그룹을 물어보더군요. 그러면서 딸려오는 2PM과 슈주+동방신기
10/09/08 11:30
표 구입하실 때 성함은 입력하셨나요?
제가 어디서 봤던 기사에 따르면 성을 통해서 한국인 비율을 유추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비(非)한인 70%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물론 정확하게 딱 들어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말씀하신 걸 보니 정말 월드 투어라는 이름에 걸맞는 공연이었던 것 같네요.
10/09/08 12:33
SM은 왜 그렇게 일본시장을 좋아하는지....
물론 돈되는 시장이라 그렇게 하는것 같지만... 한동안 한국에서 활동을 안하니 조금 안타깝더라구요... 천상지희도 그렇게 묻혀가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다시 이렇게 보이니 곧 좋은 소식이 있을것같네요..
10/09/08 13:38
팬덤 이끌어내는 능력은 정말 탁월하다고 생각됩니다.
혹자가 SM은 H.O.T., S.E.S., 신화, Fly To The Sky, BoA 있을때보다 많이 죽었다 하시는데 사실 그때만큼의 영향력은 아니더라도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누가 건들지 못할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봤을때! 루시드 폴부터 자사 소속사인 티아라까지 정말 많은 가수들의 유통을 독차지한 Mnet Media의 총 음판보다도 SM Entertainment의 소속가수들의 총 음판이 더 높죠. 놀라운 일입니다.
10/09/08 17:34
SM이 대단한 기획사라는 점 동의합니다.
한국에서 아이돌 기획사로써의 톱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는것(이거 반박환영)은 단순히 언플이나 시대흐름만으로 가능한게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게다가 원더걸스도 제가 좋아하는 그룹이지만, 소녀시대가 원더걸스보다 밑바탕이 더 튼튼한 그룹이라고 생각되고요. 해외는 나간다고 능사가 아닌거 같습니다. 해외를 나가기 앞서서 해외를 나갈만한 기량을 갖추는게 먼저가 아닐까 싶네요 (그렇다고 해외나가는 시도역시 중요한건 사실이겠죠)
10/09/08 18:36
http://www.youtube.com/watch?v=Pydq-7CLl_Y&feature=feedu 장난 아니군요. 그냥 한국인들만 모인줄 알았는데, 거의 유색인종 비율이 반이 넘습니다. 이쯤 되면 뭔가 K-pop이 아시아를 넘어서 어느정도 영향력이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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