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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7 11:21
지금이 낫다 생각합니다. 특채로 뽑는다면 당연히 인사쪽에서는 SKY (+서성한) 출신을 많이 뽑겠죠.
지금 행시의 결과를 더 양극화시킬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정 행시 붙을만한 자격이 되는 좋은 인재를 놓칠 가능성도 큽니다. 지금 행시가 명문대 출신들이 잡는 이유는 그들은 명문대 가기 위해서 공부 열심히 했고 그러면서 어떻게 공부하면 되는지 방법론을 알게 된거거든요. 노력의 여하에 따라 case by case겠지만 일반적으로 명문대 합격한 학생들이 공부하는 방법도 더 잘 압니다.
10/09/07 11:26
행시생입니다만
학교별 응시율같은걸 생각해보면.... 학교 도서관에 정말 고시생많거든요 그런걸 생각해야지...언플쩌네요... 진짜 짜증남... 이번 유장관딸사태에서도 봤지만 불공정한 특채보다는 행시 역시 문제가 많지만 현 행시가 낫습니다. 서울대 합격자가 압도적으로 많은건 그 학교 학생들이 잘하는 사람이 많기도하고 많이 응시를 하기도하기 때문이겠죠.
10/09/07 11:28
[최근 3년간 행정고시 합격자의 70%가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소위 SKY 대학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명문대에 진학하지 못한 젊은이들이 아무리 열심히 공부하더라도 엘리트 공무원이 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는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행시 제도의 개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인과 과정은 생략한 채 결과만 가지고서는 결론을 내버리네요. SKY출신들이 행시를 많이 지원하고 행시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니깐 그학교 출신들이 많은거지, SKY라는 학벌때문에 행시에 많이 붙은거랍니까???????? 기자의 수준이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이 뭐 병.....인증도 아니고 말이죠..
10/09/07 12:05
수백 수천 수억의 멍청한 기사를 봈어요.
그래서 멍청한 기사들의 모든 걸 이해했어요. 그럴 정도로 기사를 보았는데..... 이건 충격과 공포네요 덜덜덜 병맛기사의 지존급입니다. [м]
10/09/07 12:19
요새 유명환씨의 장렬한 전사 덕분에 행안부의 정책 추진에 걸림돌이 되니까,
저런 관제기사 같은 걸 내놓아 여론의 방향을 바꿔보고자 하는건 아닌가 싶네요.
10/09/07 12:57
하하하 공부열심히 해서 기본기 탄탄하게 sky간것도 죄가되나요?? 명문대 진학 못했단 소리는 그동안 열심히 안했단 소린데...그러면 sky애들 따라가려면 걔들보다 2배는 열심히 해야되죠...열등감 폭발 드립치네요.
10/09/07 13:20
제가 sky학생은 아니지만... 뭐 면접이나 서류 전형도 아니고 정해진 시험 보고 들어간 사람들인데 그게 다 sky출신이 많다고 타 대학에 혜택을 줘야한다는건 좀 어이 없네요;;
10/09/07 21:25
이 기사 보고 열받아서 뭐라고라도 하고 싶어서 로그인하긴 했는데..
도대체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반박을 하고 싶어도 기사 안에서의 인과관계가 조금이라도 잡혀 있어야 반박을 할텐데.. 이렇게 만드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일까요.
10/09/07 22:52
그런데 능력은 모르겠지만 확실히 SKY출신들이 시험을 잘 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어디선가 학력난을 완전히 폐지하고 입사시험을 봤는데 오히려 SKY비율이 높아졌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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