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9/07 23:17:38
Name 아유
Subject [일반] 민주당 지도부는 어디로 갈까요?
한나라당 전당대회가 얼마 전 끝났고 안상수 대표체제가 출범하였습니다.
뭐 안상수 대표체제 밑에 있는 최고위원들의 면면이 워냑 개인플레이를 많이 하시는지라(대표적으로 홍준표, 정두언 의원)
한나라당이 이번 내각 낙마 때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을 다 아실 것입니다.

이제 민주당의 전당대회 차례가 왔습니다.
그동안 정몽준 대표 사퇴 이후 한나라당과 마찬가지로 정세균 대표 사퇴 이후 박지원 원내대표 체제로 꾸려왔습니다.
비록 재보선에서는 참패했지만 이번 내각 낙마 때 민주당의 역할이 상당했기 때문에 다시 힘을 받은 상태입니다.
새로운 지도부 구성은 대표와 최고위원을 따로 뽑는게 아닌, 1명의 대표와 5명의 선출직 최고위원을 같이 뽑는 집단지도체제
즉 현 한나라당의 체제와 같은 구성을 취하기로 했기 때문에 각 계파 간 이해득실이 상당히 복잡해지는 상황입니다.

일단 현재 민주당에서 차기 대선군으로 지목되고 있는 BIG 3인 정세균 전 대표, 정동영, 손학규 상임고문은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이 셋 중 하나가 민주당 대표로 선출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원래대로라면 민주당 내 조직표가 가장 많은 정세균 전 대표가 유력하겠지만 재보선 참패와 연임에 따른 반발심리가
본선의 1인 2표제 성격으로 인해 크게 작용될 듯 보입니다. 아무래도 손학규 상임고문 쪽이 유리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추미애의원은 여성의원 하나에게 돌아가는 지명직 최고위원에도 가능성이 높아서 역시 차기 지도부 입성이 유력시 되고 있으며
박주선, 천정배, 김효석 의원 등 당 내 중진세력과 이번에 단일화를 선포한 친노&486세력이 남은 자리를 두고 다툴 듯 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차기 여권은 민주당이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에(MB정부에 대한 피로도가 상당히 크다고 보기 때문에...)
이번 지도부 구성에 따라 민주당이 차기 대권을 제대로 잡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갈릴 듯 보입니다.

과연 민주당 지도부는 어디로 갈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9/07 23:33
수정 아이콘
MB정부에 대한 피로도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차기 여권은 민주당이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신다 하셨지만......
정권 말기가 되면 한나라당의 대선후보는 MB와 선긋기를 시도하며 "잘못한 것은 MB와 정부지 한나라당이 아니다" 드립이 나올 것입니다.
그래서 한나라당 지지율은 변함없을것 같습니다.
견랑전설
10/09/07 23:33
수정 아이콘
참 면면 보니까 민주당 증말 인물없네요, 차기대선 박근혜 전대표가 무난히 가져갈듯 싶습니다....
10/09/07 23:41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 20년 가까운 미련을 끊었지만 정동영이 되면 답이 없을겁니다.
한편으로는 민주당한테는 정동영이 딱맞는 수준일 수도 있고요
구국강철대오
10/09/07 23:41
수정 아이콘
집단지도체제라니... 배가 불렀지요. 차기를 위한 총력전이 아니라 적당히 나눠먹자라는 이야기이고 여기에 동조한게 바로 386, 지금은 486이라 불리는 한때는 개혁파들이었지요. 차기 후보에게 힘을 집중시켜서는 안된다는 분위기가 팽배한 현 민주당도 지금 한나라당 처럼 암울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대선후보 세명이 손학규, 정동영, 정세균 이 세명인데 이 중에서 손학규 전 지사가 유일하게 차기유력 후보로 나오고 그나마도 넘사벽 박근혜는 물론 오세훈, 김문수에게도 밀립니다. 나머지 정동영, 정세균은 아예 차기 대선후보 아예 명단에도 없지요.
토스희망봉사
10/09/07 23:38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결국 선거때가 되면 한나라당에 무조건 표 줍니다
차기 대선도 민주당이 당선 되리란 보장을 하기가 힘들어요 더구나 한나라당 표는 그대로인데 민주당 표는 복지에 목 마른 많은 사람들이 진보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어서 사실상 힘듭니다 유일한 희망 이라면 충청도가 이회창을 버렸다는것 정도
아무리 지역을 말하고 싶지 않아도 현실적으로 표가 지역에 따라 갈리는게 많으니 한나라당의 경상도표를 이길려면 최소한 충청도라도 확보 해야 합니다
DJ와 노무현 대통령 모두 충청도를 모두 확보한 상태에서 서울의 표를 받아 간신히 당선 되었지요 대한민국의 3분의1이 서울 3분의1이 경상도 그리고 나머지 지역이 3분의1 입니다 나머지 지역을 전부 합치고 서울이 손을 들어 줘야 간신히 해볼만합니다
그것도 천운으로 이인제 같은 표 갉아 먹기나 노무현 대통령의 막판 표심 결집 같은 기적도 일어 나야 합니다 안그러면 답이 없어요 답이
10/09/07 23:38
수정 아이콘
정동영은 대표가 못 될 겁니다.
민주당이 미련하긴 하지만 그정도는 아니라고 보는데 만일 그렇다면 저도 한 20년은 길고 10년은 포기해야 할 듯 싶어요.
차라리 문성근씨가 주도하고 있는 민란 프로젝트가 훨씬 마음에 땅기네요.
10/09/07 23:44
수정 아이콘
참 대한민국 제 2정당이 이러니.... 우리나라 정치인(꾼 말고) 풀 참 열악하네요. 끄응
10/09/07 23:50
수정 아이콘
문성근씨가 주도하는 민란프로젝트는 잘 모르겠어요
정확한 방향이 먼지.
유시민등 친노세력을 규합해서 민주당에서 당당한 지분을 찾아서 도로민주당 하겠다는건지
아니면 민주당을 배제한 친노+진보세력을 규합하겠다는건지.
민주당에 미련을 끊어서 그런지 몰라도 옳은방향은 어짜피 민주당은 안되고
친노+진보세력이 연합했으면 좋겠네요.
질때지더라도 막말로 전두환도 겪었고 imf도 겪었는데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된 보수에 가까운 정당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10/09/08 00:18
수정 아이콘
민주당쪽 유력후보는 지금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 말고, 이해찬,한명숙 등 친노세력이 아닐까요?

여러가지 면에서 유시민씨에게 동조하는 편입니다만, 대통령이 되더라도 힘이 없다 생각합니다. 노무현전대통령도 어느정도 탈권위를 이야기하다 스스로 놔준면도 있었지만, 어쨌든 힘이 적었거든요. 그런데 유시민씨? 유시민씨의 베스트포지션은 여당내 NO2나 야당의 NO1이라 생각합니다.

그외 친노세력 중에서는 김두관씨의 이름도 오르고 있는데, 현역지사가 다음 대선에 나온다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이해찬씨나 한명숙씨가 유력하다 생각되고, 그 중에서도 이해찬씨가 유력하다 생각합니다.

친노가 아니면 안됩니다. 민주당내 구주류나 신주류 모두 진보세력을 흡수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구주류도 아니고, 신주류도 아니고, 친노도 아닌 경우에는 힘이 있나 싶구요.

친노&486이 단일화를 이룬다면, 그대로 당대표가 되어서 총선에서 단일화를 성공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대선->총선이 있던 지난 선거가 단일화협상에는 제격이었는데... 좀 아쉬워요.
코큰아이
10/09/08 00:32
수정 아이콘
정동영의원좀 어떻게 당권이나 대권에서 좀 배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대선과정에서 아군이었던 노무현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겼던 저 정동영이 아직도 민주당에서 큰 지분과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라는 게 넘 화가 납니다. 게다가 500만표 대패를 당한 장수가 또 대권 또는 당권을 장악하겠다고 침흘리는 걸 보면 정말 제가 지지했던(2002년도 경선을 끝가지 완주했던 것과 깨끗이 경선 결과에 승복한 유일한 경선주자였던 정동영) 그 자가 맞는지 아니면 사람을 잘 못 보고 지지했던건지 ..........
씁쓰럽네요!
이회창총재가 한나라당 제1당 대표(실질적으로는 그당시에서는 김대중 대통령만큼의 영향력과 권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에서
군소정당이라도 지역당의 총재가 되어 정치를 하는 모습을 보면 정동영이나 이총재 한테는 정치가 도박이나 마약처럼 끊을 수
없는 존재인가봅니다.
정동영의 모습을 보면 약샵하였던 후단협의 박상천(아직도 민주당의 현직국회의원이라는 사실)이나 정균환이가 떠오르는 건 저만 느끼는 건가요? 한나라당 일패들이 너무 최악의 나쁜놈들이라서 정동영같은 차악의 나쁜놈을 지지해야하는 저번 대선이 다시는 만들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신지?
그리고 정동영의원에게 한 말씀 전합니다.
아무리 싫지만 그래도 저보다 나이가 위이니깐 경어를 쓸게요.
똥영이형 이제 자기가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말고 헝아보다 나은 민주당의 인재들을 등용하는데 힘을 써주세요. 정세균이나 손학규나 똥영이형이나 제가보기엔 한날당에서 상대하기 너무 편하고 함량미달인 사람들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좀 생각좀 하고 삽시다 똥영이형
관리지
10/09/08 00:38
수정 아이콘
전 가장 높은 대선 주자후보로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님을 생각하고있습니다.

지금은 젊은이들이 거의 모르지만 과거 3당야합당시 신민당 59명 국회의원중 57명이 따라갔고

단2명의 국회의원만이 기득권을 포기하고 탈당을 하는데 그게 노무현 김정길 2명이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친구라고 하기엔 멀고 동지라고 하기엔 가까운 김정길전장관님이

이번에 부산시장 통합 야당후보로 민주당 간판을 달고 출마하셔서

45%에 가까운 득표로 아쉽게 낙선하셨지만 민주당의 후보로 나오신다면 현재의 구도상 가장 확율이 높은 싸움이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동영후보는 전라북도에서 국회의원나오면서 그 그릇이 결정나버렸고

손학규후보는 흠....한나라당에서 경선에서 떨어지시고 나오셨는데 민주당의 기존세력을 규합하기 힘들죠.

정세균후보는 강점이자 약점인 관리형 대표느낌이 나고

유시민후보는 호불호가 너무 극명하게 갈리죠...유시민후보가 조금만 더 강성이미지를 벗었으면 좋을텐데요.

오늘 광주 조선대학교에 특강이 있어서 가고싶었지만 시간이 안맞아서 가보지는 못했네요.

뭐 다른이야기로는...친이계열에서 절대로 박근혜 후보를 대선후보로 내지않을꺼며 그래서 동교동계와 함께 박근혜후보를

추대한다는 시나리오를 본적도 있고 충청도표결집을 위해 충청도 이회창후보와 연합종횡한다는 시나리오를 본적도있네요

참고로 투표권은 수도권 1600만표 영남 1000만 나머지 지역 총합이 영남을 못넘죠.
10/09/08 00:39
수정 아이콘
친노후보들은 그런데 반대세력이 너무 강합니다.
그게 가장 큰 약점입니다. 아직도 우리나라 보수층 지지자들에게 노무현 콤플렉스는 상당하게 작용되고 있습니다.
그게 친노후보들의 부상을 막는 걸림돌이기도 하구요.

당장에 친노로 구성되었던 국민참여당이 전국정당으로의 실패를 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친노가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으로 분열된 면도 있지만 그만큼 친노 내부에서도 교통정리가 되지도 않았고
오히려 친노세력들은 차차기 대선후보로 더 유력하다고 봅니다.
차기를 일단 범민주진보세력이 잡고 나면 차차기에는 노무현 콤플렉스가 어느정도 사라지게 되거든요.
오히려 저는 차기 대선은 재미 없는 선거가 될 가능성이 높고(현 정부에 대한 피로도에 따른 지지로 갈릴 듯)

차차기 대선이 진짜 제대로 된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를 선거라 보고 있습니다.
차차기 대선에는 친노계 40대 후보들이 죄다 대선후보군에 들어갈 수 있으며, 여권에서도 오세훈 시장을 필두로 하는 젊은 후보들이
죄다 나올 겁니다. 특히 웬만한 후보들이 시도지사를 지낸 상태가 되어서 바닥민심도 제대로 읽을 수 있을 것이고
그러기에 치열한 선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졸린쿠키
10/09/08 01:10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한나라당 지지율은 변함없을것 같습니다(2)
10/09/08 02:52
수정 아이콘
왜? 정동영씨는 아직도 나설려고 들죠? 지역민심인가요?
한나라당에서도 박근혜씨가 당내경선통과가 어렵다고 보면 민주당은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 때인데....
캔디바
10/09/08 03:22
수정 아이콘
과거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97, 2002, 2007년 대선) 한나라당을 이길려면 딱 한 가지 방법밖엔 없습니다.
한나라당에서 일정 부분 헛발질을 해주고, 야권에선 거센 바람이 불어주는.. 두 가지 사건이 동시에 일어나야 합니다..
야권의 바람은.. 무조건 국민 경선에 의한 100% 오픈 프라이머리 야권 단일화 외엔 없구요.. 또한 그것만 가지고도 무조건 백전백패 합니다.
반드시 한나라당의 헛발질이 있어야만 이길 수 있습니다.. 인터넷 여론으로 보면 야권 단일화만 하면 한나라당을 이길 거 같지만, 절대 아닙니다.
벤카슬러
10/09/08 07:55
수정 아이콘
제가 평소에 민주당을 가리켜 '호남딴나라당'이라고 욕을 하기는 하는데...
(호남 '안'에서 보여주는 민주당의 행태가 영남에서 보여주는 한나라당의 그것과 다를 게 뭐가 있냐는 뜻입니다)
정동영 그사람이 대권주자로 확정되면 민주당에 대해 남아있던 1%의 기대도 거둬들일 겁니다.

그나마 제가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대선이 무려 2년 뒤에 있다는 겁니다.
2년 뒤에 뭔일이 터질지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거든요.
가만히 손을 잡으
10/09/08 08:06
수정 아이콘
그나마 저 같은 사람에게 비판적지지라도 받으려면 정모도령은 안됩니다.
뭐, 그래도 다들 안대표 보다는 낫죠. 이런 사람이 여당대표라니 한나라도 정말 인물 없습니다. 아니, 인물을 안찾는 건가?
윗분들 말처럼 정권교체 되려면, 한나라패착+야권통합+뛰어난인물 콤보여야 하니까
상대가 병력 꼴아박아 줄때, 멀티견제하면서 본진에 폭탄드랍 성공해야 한다고나 할까요? 그러니까 리쌍을 국회로! 응?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926 [일반] 명품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96] 행복자6607 10/09/08 6607 0
24925 [일반] 워해머 온라인. 끝내 국내에서는 피어보지도 못하는군요. [10] The xian4668 10/09/08 4668 0
24924 [일반] 이시각 주요 뉴스들.. (북잠수정, 지상파재전송, 신정환) [42] 마바라7136 10/09/08 7136 0
24923 [일반] iPad를 볼 때마다 섬찟섬찟 놀라게 되는 이유... [8] CAMEL.filters5748 10/09/08 5748 0
24922 [일반] 2NE1의 남은 떡밥들과 함께 브라운아이드소울의 3집 선공개곡이 공개되었습니다. [11] 세우실6518 10/09/08 6518 0
24921 [일반] A매치, 아르헨티나 vs 스페인 [18] 나니와의 슈마허5075 10/09/08 5075 0
24920 [일반] SM은 정말 대단한 기획사인것 같습니다 [18] leesd8610893 10/09/08 10893 0
24918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9/7(화) 리뷰 & 9/8(수) 프리뷰 [10] 멀면 벙커링3944 10/09/07 3944 0
24917 [일반] 민주당 지도부는 어디로 갈까요? [33] 아유4503 10/09/07 4503 0
24914 [일반] 이란전 감상 [29] 반니스텔루이5188 10/09/07 5188 0
24912 [일반] 신정환씨 도박빚으로 필리핀에 억류당했네요. [170] Alan_Baxter16153 10/09/07 16153 0
24911 [일반] [뉴스]지상파 재전송 관련 소송, 내일 판결. [12] 스타리안4610 10/09/07 4610 0
24910 [일반] 프로야구 중계 불판 올립니다. [184] EZrock4156 10/09/07 4156 0
24907 [일반] San-E 티저영상이 나왔습니다. [7] Drin4175 10/09/07 4175 0
24904 [일반] [만화] 생존게임 - 사이토 타카오 [30] 모모리12154 10/09/07 12154 0
24903 [일반] [구매정보] KFC/버거킹/베스킨라빈스 할인등. [20] Yang6829 10/09/07 6829 0
24902 [일반] 정말 이런 기사는 어처구니가 없네요.. [17] 콩쥐팥쥐7260 10/09/07 7260 0
24901 [일반] 내 인터넷 속도를 돌려줘 - 안티 그리드 딜리버리 [10] 김현서7499 10/09/07 7499 0
24900 [일반] [영어 끄적] 시제_Simple Present (현재형) vs. Present Progressive (현재진행형) [9] 몽랑6486 10/09/07 6486 2
24899 [일반] 네이트 아이디가 해킹당했습니다 [6] 코세워다크5231 10/09/07 5231 0
24898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9/7(화) 프리뷰 [17] 멀면 벙커링4287 10/09/06 4287 0
24897 [일반] 무한도전, 이런 도전은 어떨까요? [73] 유유히10654 10/09/06 10654 0
24896 [일반] 탐욕의 시대 -누가 세계를 더 가난하게 만드는가? [9] nickyo5345 10/09/06 534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