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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6 20:08
셋다 참신하고 다좋지만 선택하라면 1번은 재밌겠네요~
2번은 한국인정서 어쩌고 가학성이네 하면서 태클걸거같고 3번은 쩌리짱 단독특집이될거같아서.. 갠적으로 저는 그냥 07~08시절의 잔토크가 많은 특집이 젤좋습니다(무한뉴스,하와수같은 꽁트,오프닝등) 서로 물고뜯고하는 토크보는재미로 무도빠가되서 크크
10/09/06 20:15
2번은 정말 너무 하셨네요; 무한도전이아닌 무모한 도전이 생각납니다; 삼번은 어느정도 실현가능성이 있지않을까 싶구요. 프랑스의 박순자씨보면서 버스에서 구를뻔 했습니다; [м]
10/09/06 20:13
저는 해설가 특집... 실제 프로리그에서 중계하고 스타걸 대신 서있고 크큭...
캐스터 유재석 해설 박명수, 정준하 캐스터 mc용준 해설 정형돈, 노홍철 스타걸 : 길 하하
10/09/06 20:14
Teo pd라면 어쩌면 pgr눈팅유저일지도..
저는 개인적으로 무한도전과 1박2일의 경쟁시스템을 가동시킨다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예전 무모한 도전일때 배수구랑도 싸워보고 연탄과도 싸워보고.. 별 도전을 다 했던 무한도전과, 복불복이라는 시스템과 야외취침과 밥을 걸고 경쟁을 주도하는 1박2일. 이 두 프로그램이 협력을 해서 특집다운 특집으로 방송을 해본다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10/09/06 20:14
쩌리짱은 음식에 대한 기복이 너무 심함.
짜장면이랑 우동은 경악에 가까울 정도로 해치우는 양반이... 정작 한때 유행했던 대왕돈까스는 반 조금 더 먹는 정도 수준이었음. 음식에 대한 기복을 줄일 필요가 있음.
10/09/06 20:15
왠지 방송 나간후 올라올 인터넷 기사들 제목이 떠오르는...;;
1, 소몰리에 특집- 무도, 초심잃고, 서민 울리는 와인 특집 2. 무한도전 VS Wild 특집 - 막장예능, 출연자의 목숨을 담보로 진행, 우려 급증... 3. 식신 특집 - 음식 가혹 행위로 시청자들 분노
10/09/06 20:18
전 '프로게이머를 웃겨라' 생각해본적 있습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프로게이머를 웃기는거죠.
왠지 프로게이머들은 잘 안 웃을 것 같지 않습니까? 이재훈 이제동 이영호 장재호 서지훈 강민 전상욱 진영화 변길섭 홀맨(철권)선수 정도면 정예가 아닐까요. 크크 스페셜 매치로 오..오승환 선수.....바둑 두시는 프로 바둑 선수님들...등등 마인드 컨트롤이 강해야 하는 직업군을 선별해서 해보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10/09/06 20:36
전 프로레슬링이 나오기전에 태호pd가 내준 6개인가 그 미션과제중에 랠리가 제일맘에들던데요..
그 왜 여러 산악,사막 지역에서 자동차경주하는
10/09/06 20:34
2번에 '식목일특집을 찍는다고 하여 지구 최대의 열대우림 나일강 언저리를 찾은'
이 부분 저만 어색한가요?? 나일강이 아니라 아마존이 아닐까 싶은데 잘못쓰신거같은데... 아니면 죄송합니다;
10/09/06 20:53
3번은 좀 위험할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일본에서 푸드파이터 한 명이 사고로 사망한 적도 있고; 레슬링 특집때처럼 엄청난 여론 폭풍에 시달릴 겁니다.
뭔가 만드는 미션을 보고 싶습니다. 자동차 조립이나 튜닝, 아니면 직접 건물부터 만들어서 카페를 내고 매출 경쟁을 벌이고 건물은 나중에 기부하고... 문제는 예산과 시간이군요(..)
10/09/06 20:55
반박 한 번 해볼게요~크크.
와인특집 하면 저런 거 하면서 돈 많이 쓴다고 욕먹을 것 같아요. 플러스 멤버들에게는 안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 너무 고급 소재. 게다가 음주 방송이 됩니당. (유재석씨는 술 못 드셔서 구경만.) 맨vs와일드는 절대 불가능. 복불복쇼라고 더 안전한 것도 못할 사람들인데, 멤버들을 죽이는 일이십니다. 그리고 시간대가...;;; 식신특집도 불가능. 정준하씨 밖에 소질이 없는데요. 그 정준하씨도 그냥저냥 먹는 수준이지 세계 대회 수준에는 한참 못미칩니다. 예전에 식신원정대에서 일반인 두 명에게 진 적도 있고요. 물론 그들도 세계대회 수준에는 한참 아래... 야생특집은 어떻게 잘 만들면 정말 재미있을 것도 같은데요. 일단 맨vs와일드 수준으로는 절대 안 되고, 식사시간대에 주말 예능이라서... 근데 무인도 특집을 했으니 더 이상 그 포맷은 안 할 것 같습니다. 만약 한다면 스탭들은 카메라 감독 몇 분만 빼고 전부 철수하고 멤버들이 알아서 생존해나가는 거면 재미있을 듯해요. 최소한의 도구는 주고, 지도랑 나침반, 시작하기 전에 생존법 배우거나 아니면 그런 책 하나 던져주고 1박 2일 버티기... 근데 카메라 감독분들이 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다고 카메라 감독에게만 식량을 주면 제대로 진행 될까 의문이고.
10/09/06 20:57
렐리 강추~~~~!!!
근데 제작비가 많이 들어갈듯하네요... 힘들기도 하고, 당분간은 맴버들끼리 투닥투닥거리면서 좀 쉬시길(?) 과연 TEO피디가 쉬게 둘지는 모르겠지만...
10/09/06 21:05
Man v Wild 새로운 시즌에는 Fan vs Wild라고 해서 팬 데리고 나가는 게 있다고 하던데요
뭐 베어 그릴스도 이제 방송인이니 사실 무도랑 같이 하기도 좀 그렇겠죠.. 한국의 서바이벌맨을 찾으면 되겠군요 ^^
10/09/06 21:01
1번 소뮬리에에서 착안한건데.. 한 2~3년쯤 기획으로 전통주 만들기에 도전하면 어떨까요..
쌀부터 본인들이 직접 재배해서 전통주 장인에게 배워 직접 전통주를 담그고 그걸 팔아 불우이웃돕기하고.. 잘 안 알려진 전통주에 대한 관심도 증폭시키고 일석이조 아닐까 합니다..
10/09/06 21:21
저는 한국의 고유한 문화인 이스포츠나, 지금 상당히 침체되어 있는 춤에 관한 프로젝트를 하나 했으면 하네요.
물론 무한도전 멤버들이 프로게이머나 프로댄서에 도전 하기는 힘들겠지만, 경기 해설자라던가, 아니면 춤 대회를 주최한다던가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10/09/06 21:33
저도 이거 잠시 생각해봫는데 이런건 어떨지요?
7인이서 육체적으로 가혹하지 않거나 고숙련을 요구하지 않는 종목에서 세계 혹은 한국 기네스북에 도전하는 겁니다. 기네스북 보아하니 상상도 못했던 별의별 종목들이 있던데 그 중에서 하나 만만한거 골라서 하는겁니다. 왠지 블루오션 종목이 하나 있을법 하거든요. 예전 무모한도전의 느낌이 나면서도 또 색다를 수도 있을듯 합니다.
10/09/06 21:46
여드름브레이크(2) - 추노 특집 어떤가요.....
쫒는 이 : 정형돈 / 유재석 쫒기는 이 : 박명수 / 정준하 / 노홍철 / 하하 간수 : 길 민속촌에서 해보면 재미있지 않을까요..추노 세트장 빌리면 더 좋겠구요... 지면 하옥시키고 가두고 말이죠. 잡혀오면 길 꼬득여서 풀어서 다시 도망가고 그런 패턴으로..말이죠..
10/09/06 22:36
예전에 타 프로그램에서 비슷한 것을 하긴 했지만..
각 멤버의 안티 팬 1분을 구해서, 1박2일동안 같이 생활하거나 미션 수행을 한 뒤.. 호감도를 조사해보는 무도 vs 안티 어떨까요?? 너무 위험한가?? 크크 게시판 지분율을 생각하면 의외로 미친듯한 존재감을 '길'이 보여줄 수도.. 안티에 대한 도전?? 어때요?
10/09/06 22:34
다른 사이트에서 눈팅하다가 봤는데
무한도전은 댄스 스포츠, 에어로빅, 봅슬레이, 복싱, 레슬링 특집처럼 1) 국내 소외된 비인기 종목들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도전"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스포츠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2) 반면에 이번 레슬링 특집때 뼈저리게 느낀것처럼 세월의 흐름에 따라 육체적으로 절대 무리가 따라온다는 점도 있습니다. 이 두가지 딜레마를 적절히 해소해 줄수 있는 종목임과 동시에 과거 일밤 대단한 도전 같은 프로그램에서 하지 않는 종목은 뭐가 있을까???......하는 글이었는데 가장 많은 댓글을 차지한것이 컬링 이었습니다. 어떠신가요???
10/09/06 22:46
뉴스특집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9시 메인뉴스 말고 새벽에 가장 사람들 안볼것 같은 뉴스 시간대에 뉴스 진행자로 출현하는거죠..
10/09/06 22:52
무한도전 '슬램덩크 특집'
남자의 자격 - 남자 그리고 덩크슛 사상유래가 없는 방송사 조인트 미션을 하는 겁니다. 멤버도 7명으로 동일한데다... 양쪽에 어르신(경규옹, 명수옹)들을 고려해 용병 2명을 섭외할수 있으며, 1달 정도로 훈련기간을 준뒤에 정식 경기장에서 관중들 모셔놓고 시합을 하는 거죠. 벌칙으로...패배한팀은 상대 프로그램의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한달간 입고 방송하기 정도가 좋겠네요.
10/09/06 22:59
가족특집 한번 해 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예전 뉴욕특집 때 잠깐 나왔지만 이번에는 직접 출연 시키는 겁니다.
유재석 - 나경은, 박명수 - 아내분, 정형돈 - 한유라 이렇게 기혼자들 데리고 오고 정준하 - 니모, 하하 - 하하어머니, 길 - 박정아 이렇게 3팀 나눠서 3:3 하고 노홍철은 형이랑 같이 MC를 보는 듯한.. 예전 환장의 짝궁처럼 하는거지만 서로서로 말하면 크게 다치는 비밀들을 그냥 막 던지고 서로 안좋은 모습 보여지고 서로간의 생각이나 느낌 앞으로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라는 걸 말하고 그럼 재미있을거 같아요. 일단 박명수씨 아내분이랑 니모씨만 섭외한다면 재미있을 듯 한데...크크;;
10/09/06 23:36
예전부터 무도멤버 여자친구 특집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좀 무리인듯 싶네요.
갠적으로 예전에 실내세트안에서 하던 아하게임할때가 참 재밌다고 느꼈었는데 한번 특집으로 해주면 좋겠네요 특별히 마봉춘님도 모시고요 크크
10/09/06 23:58
공중파에서 부담있는 술보다는 커피가 더 나을 것 같아요.
소믈리에 말고 바리스타 특집! 직접 원두를 고르고 볶고 갈고 드립까지. 실제 커피하우스를 빌려서 커피 시음회도 하고 1일 판매해서 그 수익금으로 기부도 하고 무한도전의 취지에도 딱 맞을 거 같네요. ^^
10/09/07 00:01
양 방송사가 큰 맘 먹긴 해야겠습니다만 언젠가 1박2일 멤버들이 말한대로 1박2일과 무한도전의 공동기획 특집을 보고 싶네요.(명절 때가 가장 좋으리라고 봅니다) 당시 말 나왔던 것처럼 같이 찍어 편집 대결로 가는 것도 좋고, 같이 기획만 해서 서로 전혀 다른 루트를 이동하며 미션 수행하는 방식도 괜찮다고 봅니다. 이럴 때 가장 무난한 건 보드게임식으로 이동하며 미션 수행해서 누가 먼저 도착하는지 보는 것이겠지만 각 프로 모두 비슷한 미션을 이미 했기 때문에 좀 더 새로운 방식을 고안할 필요도 있어보이긴 합니다.
10/09/07 10:32
저도 '무한도전 VS 1박2일'이 가장 대박 기획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 중 하나 입니다만,
개념은? 님 말씀 들어보니 거의 불가능하겠군요. (녹화시간 문제가 아니라 방영시간이 겹쳐서) 그래도 계속 기대 크크. 양쪽 PD들이 한 번 어찌어찌 방법을 찾아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0/09/07 10:40
저는 그것 생각해 봤는데.....
박명수씨가 평소에 학벌 컴플렉스가 있다고 들었는데... 박명수 1년 공부시켜서 대학보내기 (수능도보고...) 이런것도 괜찮은듯 하네요...
10/09/07 11:32
무한도전 최저생계비 체험 특집 강추합니다. (2)
하지만... 지금 가카, 지금 방통위 위원장, 지금 MBC사장 하에서는... 안될꺼야 아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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