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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9 21:01
영국요리가 전부 몸에 좋은 헬스푸드(Hell's Food)는 아니였나 보군요^^;;
흐음.. 자세히 읽어보니 포르투갈 스타일이었네요..
10/08/29 21:14
다른나라 음식하니 생각나는데
원곡동가면 리얼 배트남 사람이 만든 쌀국수 먹어보면 좀 비리고 맛이없더라구요 확실히 한국사람은 한국음식이 최고인거같습니다
10/08/29 21:35
오오 영국! 꼭 여행가보고 싶은 나라예요!!!!
....목적은 닥터후투어.이런게 될것 같긴 하지만요. 홍홍홍. 그런데 피시앤칩스-는 아무리 생각해도 튀김+튀김인데 좀 대단해보여요. 이건 뭐 고추에 고추장찍어먹는 것과 뭐가 다른가 싶기도 해서(응?)
10/08/29 21:42
런던 여행 가서 돈 아낀다고 레스터 스퀘어 근처 파키스탄 쪽 사람들이 하는 걸로 보이는 프라이드 치킨 집을 하루에 한 번씩은 갔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프라이드 포테이토도 좋았고 따끈따끈하면서 기름기 줄줄 흐르던 치킨들 하며...
10/08/29 22:05
개인적으로 이탈리아 피자 최악이었는데...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이탈리아 피자보단 차라리 피시앤칩스가, 이보다는 해기스가 더 낫더군요.
10/08/29 23:06
영국하면 일단 피쉬앤칩스.. 또 생각나는게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정도네요.
그리고 지겨운 감자 감자 감자 -_-; 영국에서 맛있었던 음식을 꼽으라면 일요일 점심마다 먹던 로스트 비프, 터키 정도? 요크셔푸딩은 뭔맛으로 먹는지 이해가 안되서 그냥 고기만 그레이비 듬뿍 뿌려서 먹었더랬습니다. 결국엔 차이나마트가서 라면 사다 끓여먹고 참기름, 고추장 사다가 밥비벼먹고 살았던 기억이 .. -_-;
10/08/30 00:00
난도스... 맛있긴 맛있죠.. 샐러드도 괜찮고... 하지만 저에겐 너무 비싼 가격이... 저는 항상 4.5파운드 케밥과 함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말레이시아에도 난도스를 발견했는데 다시 가보고 싶긴 하더군요.
10/08/30 00:33
요고요고 영국서 먹어봤습죠
친구 소개로 갔는데 최고로 매운맛 시키니깐 괜찮겠냐고 두번 세번 물어보더군요 하지만 우리네 입맛에는 그냥 살짝 매운맛일뿐...... 진짜 이집 종원들한테 불닭을 소개시켜주고 싶었었죠 진짜 매운게 무엇인지 갈켜주고 싶더군요 크크
10/08/30 09:17
전 이번 여름방학에 23일 유럽여행 때
딱 1달전에 난도스에서 치킨 테이크아웃을 해서 민박집에서 라면과 과일과 함께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10/08/30 10:19
영국 가고 싶잖아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2)
영국... 참 매력있는나라죠. 작년에 영국에서 귀국하고 한달정도 우울증 걸렸던게 생각나네요. 뭐 난도스인지 뭐시긴지는 먹어본 기억이 없지만요..
10/08/30 13:23
개인적으로 여기는 좀 별로 였는데,, 다음에 영국가실 기회가 되시는 분들은 꼭 GBK(Gormet burger kitchen)을 가보세요 !!!
정말 햄버거의 끝을 보실 수 있습니다. 거의 한달간 런던에서 먹은것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10/08/30 13:37
저놈의 CHIPS 영국 사람들 피자먹을때도 같이 먹어요..^^ (저두 영국서 살았어요) 그리고 학교다닐때 교수가 말하긴 영국의 전통음식이 없어진 이유가 대영제국때 식민지에서 모든 것이 공급되다 보니 음식문화자체도 없어져 버린 것 이라네요 그래도 미국보다 영국슈퍼가 인도음식도 많고 해서 간단히 먹을건 더 많은거 같아요 탄두리 치킨 같은건 세인즈버리같은 슈퍼에서 구입해도 맛있었던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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