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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9 12:04
후기 기다렸습니다. (글재주가 없는지라...)
내내 분위기를 주도했던 영혼을 위한 술님이 작성해주시네요. (김치랑 야구얘기빼고..크크) 마지막 최후에 5인은 음주스타를 즐길뻔 했으나 불발된게 아쉽습니다. 흐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ps. 닉네임 밝히시지 못하는 얼짱형님은 다 X처리 해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입니다~~
10/08/29 12:26
저도 후기 기다렸습니다.. 6시 20분까지 기다렸다가 주최자님 연락도 없고, 딱히 모인 무리도 없고 그래서 집에 왔거든요...
재밌었다니 늦게나마 갈껄 그랬나 싶네요... 크크;
10/08/29 12:48
안녕하세요. 본의 아니게(?) 총무를 맡았던 바카스입니다.
지금 교횐데 다들 어느 정도 알코올 섭취를 하셔서 아침부턴 무리겠고 대충 이 타이밍쯤에 후기글이 올라올 줄 알고 오전 예배 끝나는대로 인터넷 되는 컴퓨터를 잡아서 지금 이렇게 리플을 남기고 있네요. 항상 모니터를 통해 서로의 닉네임을 보며 텍스트로만 소통을 해오던 온라인에서 서로 얼굴을 보며 맛있는 음식도 같이 나누며 얘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저를 포함한 13명, 한분한분 다 기억나요! 정말 너무나도 소중한 만남이였습니다. 더 길게 글을 쓰고 싶으나 장소도 장소이거니와 아직도 술이 덜 깨가지고요ㅠ 머리 자꾸 띵하네요ㅠ 나중에 집에 도착할 저녁쯤에 피쟐에 다시 올께요ㅠ
10/08/29 15:00
너무 참여하고 싶어서 계속 고민하다 신청했는데 아버지크리 -_-;;;;
게다가 그 전날 밤에 그래서 러브포보아님께 바로 문자를 했는데..(그것도 멀티메일로 쏘아질 정도로 장문으로;;) 알고보니 번호가 잘못 저장되었더라구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본의아니게 배신자가 되어버린 기분이라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ㅜㅜㅜㅜㅜ 재밌게 노셨다니 다행인데 저도 ㅜㅜㅜㅜㅜㅜ
10/08/29 17:34
그날 고투더 홈 하다가 다시 정모자리로...간... 1인입니다.
지리도 몰라서 총무님 고생도 시켰었네요... 전체적으로 되게 재밌었구요... 평소에 스타얘기만 하면 주변에서 나름... 소원해지던 차였는데 거긴 어떤 의미에선 천국이었죠...네...크크
10/08/29 18:58
페퍼톤스님// 다음엔 꼭 같이 해요.. 신선한 만남이었던거 같아요..
정모는 첨 참가했는데, 친구들 사이에 구박 덩어리였던 스타 얘기도 하고, 야구 얘기도 맘 놓고 할수 있는 1년중 거의 유일한 날이었던거 같아요 ( 이 재미를 기대하며 참석했죠~) 당일날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회장. 총무도 선출되고, 농담처럼 얘기했던 야구 정모, 두 분 약속에 맡길께요~ 이번에 기회가 닿지 않아 뵙지 못한 pgr가족분들 기약없지만.. 다음에 같이 한다면 금방 친해질수 있을것 같아요.. 공통의 관심사가 있으니 계란말이 , 홍합탕 없이도 안주빨~~ 세울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그럼 다들 서로의 일상에서 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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