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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9 15:48
임창용선수가 들어온다면, 그래도 정대현선수가 빠지기에는 너무 아쉬운데요.
정대현선수의 그 안정감이란.......... 그나저나 조성환선수는 예비엔트리에서 왜 빠졌던거죠? 어차피 군필이긴 하지만..
10/08/19 15:48
추신수 오늘까지의 성적입니다.
103경기 398타수 116안타 57득점 14홈런 14도루 58타점 .291-.389-.467 OPS .856 부상여파로 작년에 비해 장타율만 조금 떨어졌을뿐 거의 비슷한 페이스네요. 그리고 NPB소속 선수들은 아마 일본에서 안 보내줄 것 같습니다. 주전력이라고 볼 수 없는 이범호는 혹시 올지 모르지만 김태균은 지바롯데에서 절대 안 보내줄 겁니다. 임창용이야 올해 FA가 걸려있고 그 동안 국대 많이 나왔으니까 이제 빼줄 때도 됐죠. 일본이 자기네 프로팀도 안 보내는데 외국인 선수라고 보내겠습니까.....
10/08/19 15:49
김선우가 방어율이 ... WHIP 실수로 두번 적으셨나보네요.
물론 금메달도 좋지만 미필 위주로 구성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 조정훈 박기혁 아 ㅠㅠ
10/08/19 15:49
이진영 선수가 갈 것 같은 기분인데 말이죠..
해외 경험도 있고.. 어깨는 이미 여러 대회에서 검증이 된데다가... 타격이 완전이 물이 오른 상태이며.. 1루 수비는 뽀나스.. 단점은 도루 능력이 없다는 것인데.. 도루야 뭐 정근우선수에게 맡기면..
10/08/19 15:55
장원삼은 예비엔트리에 없지 않나요??
물론 김선우의 예가 있긴하지만.. 내야 백업에는 팬심 약간 작용해서 조동찬만한 선수가 없다고 보네요..(물론 이선수도 예비엔트리에ㅜㅜ) 내야 전포지션을 소화하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에 수비에서 안정감도 뛰어나고 요즘들어 타격도 장난아니니.. 김선우가 뽑히면서 머리속에 조동찬이 스쳐갔던건 저 뿐만이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10/08/19 15:53
예비에 못올라왔지만 현재 쏠쏠한 활약을 해주는 안타까운 선수가...
조동찬 장기영 인데.... 특히 조동찬 선수는 명단 발표하자마자 크레이지모드인 탓에.. 삼성 팬들이 많이 아쉬워하더라구요.
10/08/19 15:59
이진영은 거의 확정이죠~ 도루능력도 없지 않습니다;
LG경기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대형, 박용택, 이진영선수는 도루 잘하죠~ 근데 홍성흔 선수는 나이가 있어서 걱정이네요...
10/08/19 16:03
아주 아주 팬心 한가득 담아서,
안치홍 선수 좀 데려가 주세요. 광저우에서 공도 줍고, 물도 나르고, 연습장 청소도 다 할테니, 제발 좀 데려가 주세요. 타율 : 276, 7홈런 41타점입니다. 실책도 정근우 (12개) 선수보다 적은 8개이고, 수비 실력 엄청 늘었어요. ^^;;
10/08/19 16:04
김현수 선수가 무조건 갈 수 있나요..?
물론 해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비교우위는 가지고 있지만 타격 수치라던지 수비능력을 봐서는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데 말이죠.. 저에게 외야수 4명을 뽑으라고 한다면 이종욱, 김강민, 이진영, 추신수 선수를 뽑겠습니다.
10/08/19 16:08
http://news.nate.com/view/20100819n15822?mid=n0106
김상현 선수와 조동찬 선수가 예비명단에 포함되었다는 기사입니다.
10/08/19 16:07
기아팬이지만 올해는 윤석민은 안데려가는게 나을듯
기아에서 광저우가도 괜찮을만한 성적의 선수가...흠....양현종 이용규 그리고 확률은 희박하지만 안치홍 정도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조범현 감독님이 수비를 아주 중시하는 스타일이셔서 지명타자도 수비능력이 있는 사람을 데려갈듯한데 물론 홍성흔 선수는 타격에 관해서는 이견이 없지만 소화할수 있는 수비포지션이 없다는 점에서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0/08/19 16:11
손시헌 정도면 박기혁 처럼 3루 대호존을 커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김태균 선수와 이대호 선수가 한 라인업에 들어갔으면 하는데..
10/08/19 16:12
조동찬 선수가 포함되었다면 당연히 데리고 가야한다고 봅니다. 2루, 3루, 유격 다 가능하지 않나요?
그럼 내야진은 이대호, 정근우, 손시헌/강정호, 최정/조동찬으로 가면 되겠네요. 음... 근데 박정권 --> 조동찬은 공격면에서는 중량감이 좀 적어지긴 하겠지만, 어차피 구성상 박정권이 주전 카드는 아니니까...
10/08/19 16:17
아아아아아아아악 동찬이!!!!!!!!!!!!
앞으로 최고의 적은 부상이네요... 저 예비명단에 조동찬만한 내야백업은 없다고 봅니다!!
10/08/19 16:23
실질적으로 조동찬선수는 갈수밖에없겠네요. 이원석선수는 가기 힘들어보이고..
근데 이렇게 되면 다른팀말도 나올수밖에없는데 크보의 일처리는 정말 최고네요-_- 최준석선수만 바보된꼴..
10/08/19 16:22
LG 트윈스 팬이지만
LG선수들 광저우 가는건 별로 보고싶지는 않네요. 봉타나 LG 마운드의 활력소이자 Big 3 좌완이지만, 올해 좌투수 좋은선수가 너무 많아요. 차라리 올 겨울 구대성선수가 류현진선수에게 첸졉 전수해준것처럼, 신인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해 줄 수 있는 모습으로서 동계훈련 같이 가 주셨으면. 잉금님 올해 커리어하이 찍으셨지만, 1975년생.. 비시즌 쉬면서 내년시즌 대비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지금 LG 잉금님빠지면 포수 누가보나요 이대형 선수는 동 포지션에서 김강민, 이종욱, 이용규선수에게 주력, 수비력은 앞설지 몰라도 타격이 뒷받침이 안되면 국대로는 힘들구요 이진영선수, 이택근선수는 이번시즌 부상전력때문에 광저우보단 휴식이나 재활을 해줬으면 하네요. 이번 국대처럼 LG 선수들이 국가의 부름을 받고 나가는게 꺼려지는 때가 없는 것 같아요. 올 겨울은 TV로 광저우 보면서 저렇게 팀에서 화이팅하면 못하는게 없구나 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10/08/19 16:33
하늘의왕자님// 과거의 양신과도 비슷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1년 짜리 시즌이 아니라 단기전이라 타격만 가지고선 가기 힘든 것 같습니다. 반대로 수비만 가지고서도 가기 힘드냐... 그건 또 아닙니다. 과거 박진만, 김종국 선수의 예가 그렇지요. 물론 두 선수는 한창 때 타격도 어느 정도 했습니다만.
10/08/19 17:18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조동찬선수가ㅠㅠ예비엔트리에 들어가다니...조동찬선수만한 내야 빽업도 드문데 말이죠..잘해서 군면제 받았으면 좋겠네요.
10/08/19 17:20
개인적으로는 이번에도 아마 선수들을 포함할 것인가가 가장 궁금하네요.
1998년 방콕은 프로와 아마가 적절하게 혼합된 형태이고 2002년 부산에서는 정재복 선수가 2006년 도하에서는 정민혁 선수가 아마 소속으로 뽑혔는데 이번에도 김명성, 임준혁, 나성범 중 한 선수가 포함될 지 궁금합니다. 김명성은 아시다시피 이번에 롯데 자이언츠에 드래프트된 선수이고 임준혁 선수는 뭐 기아 팬들이 더 잘 아실... ^^;;;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마도 이번에 선발한다면 대표팀에 뽑힐 가망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되는 나성범 선수는 가장 강력한 내년 드래프트 1순위이니 한화나 넥센 팬들이 관심을 가지시는 선수이고... (최고 148km을 던지는 대학 최고 좌완으로서 이번에 한화로 간 나성용 선수의 동생이기도 한...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나성범을 노리려고 데려왔다는 소리까지...... 물론 나성용 선수 자체도 이번 대학 졸업생 중 최고의 파워를 가졌다라는 평을 가진 좋은 선수입니다.) 단순히 아마 소속 선수의 참가를 넘어 프로 구단 입장에서도 미필 선수를 하나 더 보유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나름 이 부분도 관심 가질 만하다고 봅니다. (개정된 법으로 인해 만약 임준혁 선수가 대표팀에 뽑혀 금메달을 차지하면 바로 전역을 해서 기아로 복귀하죠.)
10/08/19 17:50
타순이 저렇게 된다면 추신수를 3번이나 5번에 놓고 김강민 대신 이종욱을 1번이나 2번 타순에 두는 게 정석이겠네요.
그리고 지명타자를 따로 선발하기 보다는 1루수 자원 중에서 한명을 지명으로 놓을 겁니다. 안 그래도 엔트리 문제로 가능하면 멀티 포지션 수행 가능한 선수를 선호하는데 수비가 안되는 선수를 선발할 것 같진 않습니다. 양준혁 선수도 그래서 대표팀과 인연이 없었죠. 홍성흔 선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덧붙인다면 시즌 막판에 입은 부상도 타격이 될 수 있겠죠. 타격 감각이 얼마나 빠르게 회복이 될 수 있느냐도 문제니까요. 그리고 포수 주전은 부상이 없다면 강민호 선수가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향후 10여 년간 대표팀 주전으로 뛸 것이기에..)감독의 성향에 따라 박경완, 조인성 선수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봉은 뽑히면 안될 것 같은데...지금도 부상 안고 던지는 선수인데 올 겨울에는 쉬면서 몸 추스려야 할 겁니다.
10/08/19 17:57
홍성흔선수는 말도안댑니다. 잘하는건 인정하네지만 22명엔트리에서
지명타자를 데려갈순없습니다. 일단 김태균선수 이대호선수확정이라고 봤을때는 지명자리는 없습니다. 지금페이스라면 송은범선수,정현욱선수도 어렵다고봅니다. 윤석민선수도 좀어렵지않을까 싶기도하고; 손승락,김명성,이용찬,고창성선수정도가 더낫지않을까싶고 개인적인 팬심으로 봉중근선수는 빠졌으면좋겠네요. 대신 이승호선수정우람선수로...
10/08/19 18:17
아시안게임은 아마선수 한명씩은 꼭 데려갔었으니 김명성선수는 포함될 듯합니다.. 나성범?선수도 있지만 좌완이라 메리트가 별로 없어서..
그리고 강정호선수도 꼭 갈거라고 봅니다.. 김시진 감독님이 국대 투코자리를 선뜻 승락하셨는데 넥센에서 미필자 아무도 안데려가기 뭐하니 꼭 포함되리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아쉬운 선수는 최준석 선수네요..
10/08/20 00:17
다른건 몰라도 홍성흔 선수가 갈려나요? 아무래도 부상 여파도 있을테고 게다가 나이도 있고... 무엇보다도 한정된 엔트리에 수비 포지션이 없는 선수를 넣는다는게 굉장히 부담이 될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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