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하늘이 도우셔서 우천취소 하나도 없이 완벽히 다 돌았습니다.
다만 서울로 돌아온 다음날 집에서 자고 일어나서 광주를 갈 계획이었으나... 여행 후유증으로 늦게 일어나는 탓에 불발되어서; 일정이 하루씩 밀리고 약간 변경도 있었습니다.
8/5 광주 -> 8/6 군산으로
8/6 대전 -> 8/7로
8/7 문학 -> 8/8(오늘)로
우천취소가 없었기 때문에 5일 무사히 광주 직관을 했다면 완벽히 계획대로였을텐데요. 조금 아쉽습니다.
대신 좀더 색다른 경험을 했다는 점, 그리고 SK가 이길 때 문학 직관을 갔다는 점에 만족하렵니다.
티켓 다 붙인 피켓은 다음 직관 모임때 직접 보여드리는 것으로 인증하겠습니다 ^^
후기는 다음주 목요일쯤 이후로 올리기 시작할 예정입니다.
계획글 올릴때부터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그리고 하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Ps. 돔구장은 비를 막기 위해서만 필요한 게 아닌 것 같아요. 더위도 좀 막아야지 이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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