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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9 23:40
비록 오늘은 졌지만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면서 SK상대로 좋은 모습보였기 때문에 만족...하렵니다.
그놈의 스윕은 정말 어렵네요. 오지환... 넌 백업이지 아직은 주전감이 아냐.
10/07/29 23:47
이렇게 되면 기아도 4강 싸움에 넌지시 숟가락 올릴 수 있는 형세가 되었네요.
다만.. 주말 sk전은 어쩌지.. 으헝헝..
10/07/30 00:03
SK는 벼랑끝에서 살아났네요. 글로버는 실점을 하긴 했지만 전보다 이닝을 많이 먹었으니 다행이구요.. LG 선수들이 와서 바로 활약해주는
걸 보면서 기존에 SK 선수들도 자극을 받았겠죠? 자극받고 분발했으면 좋겠네요. 내일부터 시작되는 3연전은....... 엘지 롯대 치열하겠네요.. 아 그리고 혹시 박현준이 선발로 나오면 경기 꼭 챙겨보겠습니다.
10/07/30 00:29
그래도 엘지가 이번 삼연전에서 참 좋은 경기 한 덕분에 라이온즈 입장에서는 슬슬 1위도 가시권에 들어오게 된 것 같습니다. 정말 페넌트레이스 1위는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불가능만은 아닌 듯'이라는 기분이 드네요.
10/07/30 00:59
엘콜라시코 스윕했다고 "와~~ 우리가 4강 가겠네" 하시는 분들은 아직 프로야구 모르시는 분들인듯..
엘롯기는 막겜 가봐야 압니다!!
10/07/30 02:55
삼팬입니다만 조금이라도 승차를 줄이기를 바라며 LG를 응원했었습니다
오지환의 실책을 보며 저 역시 가슴을 쳤더랬습니다 음 그건 그렇고 오늘 오리갑선생 관람오셨던가요? 요즘 오리갑선생의 이야기가 뜸하네요
10/07/30 09:43
어제는 정말 쌍욕이 다 나오더군요. 단순히 롯데가 져서 그런 게 아니라, 정말 시즌 최악의 경기력이었습니다. 의지도 없고, 근성도 없고. 이건 뭐 팬들만 4강, 4강 노래하지, 선수들은 4강은 관심없는 듯한 플레이로 일관.-_- 후반기 남은 경기가 중요하다는 거 뻔히 알 텐데도, 외려 올스타전 브레이크 전후로 팀이 막장을 타고 있네요. 이런 놈들 모래알 팀이라고 놀림 받는 거 안타까워서 기를 쓰고 올스타 보내줬더니 경기나 이딴 식으로 하고 있고... 그냥 차라리 포기할 수 있도록 하위권으로 내려앉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지들 지는 거지, 내가 지나요?
(라고 하지만 시간 되면 또 어김없이 야구 중계 보며 응원하고 있겠죠. 우리 부모님은 왜 저에게 롯데를 알게 하셨을까요...ㅠ_ㅠ)
10/07/30 09:44
한화팬분들께 여쭙습니다.
엊그제 류현진이 나와서 장원삼과 붙었던 거 봤는데 이번 주말 두산과의 3연전 막판에 류현진 또 등판 할까요? 오늘은 임태훈VS유원상이니 어떻게 될 지 모르겠고(그래도 나름 조금 유리하다고 생각 -.-), 내일은 땜빵 선발이니 최소한 유리하다고는 못하겠고, 일요일에 류현진 나오면 히메네스와 붙을 거 같거든요. 요즘 상태가 별로 안 좋은 한화지만 두산도 타자들이 연일 삽질 중이라 계산이 복잡해지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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