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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1 22:47
롯데 "님들이 4강 가셈" 엘지 "질수없듬 님이 4강 가셈"
롯데는 류괴물이 오늘 던진 걸 보니 고개가 끄덕여지는데, 우린 뭐 답이 없네요. 투수들은 잠실벌을 활활 태우거나 퍼졌거나 둘 중 하나. 그나마 하나 있는 봉은 또 4일 쉬고 땡겨씁니다.... 아이고 머리야.
10/07/21 22:47
류현진은 진짜 보물입니다. 부디 어깨 관리 잘 해가지고 FA되면 메이저에 꼭 진출했으면 좋겠네요. 7년이라니 너무 길긴길어요 정말
10/07/21 22:49
봉타나. 화이팅!
확실히..작년보다 가을야구 할만한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보니, 패배가 더 크게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지금 5위에 있는건 확실히 행복한건데 말이죠 좀 더 여유있게 봐야겠단 생각을 다시해봅니다. 더운데, 열내면서 보지말아야죠^^
10/07/21 22:55
오늘 라이온즈가 졌어도 류현진 선수가 잘해서 마음이 풀렸습니다.(응?)
그나저나 류현진 선수 몸매가 좀 변한것 같지 않나요? 작년보다 어깨는 더 넓어지고 가슴은 더 단단해 진 것 처럼 보이던데, 워낙 성적이 좋으니 눈까지 착각을 일으키나?
10/07/21 23:03
엘지와 롯데의 나란히 연속 4패를 보고있자니
니가가라 하와이도 아니고....너무나 뜨거운 양보정신에 제가 다 울컥 하는 군요.
10/07/21 23:13
돼지라도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일명 돼지더비,0.1톤더비 손에 땀이 나더군요. 롯데팬이지만 다음에도 이런 무대가 마련됐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류현진 선수는 진짜 괴물입니다. 마지막 9회에 149 140대중후반대 직구를 몸쪽으로 던지는데 이건 뭐... 그리고 꼭 다음에도 이대호 vs 류현진 보고 싶네요.!!
10/07/21 23:33
드디어 시즌 첫 영봉패군요. 영봉패는 아니길 빌었는데...ㅠ_ㅠ
그나저나 재곤아, 넌 풀타임 1년차에 왜 이리 박복하냐. 크보 에이스들은 다 만나는구나. 김광현에 이어서 류현진까지. 그래도 잘했다. 이런 선수들 상대로 이 정도 했으니... 류현진 대단한 거야 몇 번이고 말하면 손만 아프고, 저는 우리 갑툭튀 이재곤도 칭찬해주고 싶네요. 오늘 모처럼 투수전 제대로 한 듯... 그리고 솔직히 마지막 류현진 대 이대호 붙을 때 지난번 삼성전 오승환 선수 상대로 동점포 날린 이대호가 생각 나서 조금은 기대했네요. 롯데의 심장이자 부동의 4번 타자이니 그 정도 기대는 할 만하잖아요.ㅠ_ㅠ 그런데 올 시즌 한화만 만나면 뭔가 꼬이는 느낌이군요.ㅠ_ㅠ
10/07/21 23:50
1위와 4위 20게임차..3위와 4위로 11.5게임차..
후덜덜하네요..참.. 오늘 참 여러가지로 저질야구를 시전하신 엘지-_- 이지만.. 낼 봉타나 등판경기에 승리가 함께하길 바라겠습니다~
10/07/21 23:59
9회 김경언선수의 수비가 류현진선수의 완봉을 이끌어 냈네요.
기아와의 트레이드는 예상외의 외야수를 얻었네요. 작년 시즌 끝나고 부터 외야수 수혈이 필요하다고 느꼈는데.. 장성호선수 트레이드에 이런 행운이;;
10/07/22 00:45
기아가 류현진을 그래도 두번이나 잡았네요... 정말 기아투수는 현종이 혼자 하나봐요... 이제 조금씩 이글스팬들이 현진이 바라보는 마음이 이해가 가고 있다는.... 아.. 석민어린이때도 그랬지....
10/07/22 09:22
음... 올시즌 sk는 넥센한테 상대적으로 덜미를 많이 잡히네요. 넥센이 sk만 만나면 힘을내는건지... 올시즌만 넥센에 5패인가...
10/07/22 10:21
햄종아,
너도 정말 잘 던졌다. 팀 연패 분위기에 페이스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기우 였구나. 이 기세로 광저우 가서, 금메달 따 오거라. 기아의 10년을 책임질 좌완 에이스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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