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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5 17:12
야후에 있는 기사에는 서씨의 신고로 라고 되어있더군요.
김모씨는 부인하고 있다는데 17일간 도주했다는걸 보니... 작곡가가 더 의심스럽네요.
10/06/15 17:37
기사에 따르면 "성폭행당할 뻔 했으나.."라는 멘트가 나오지만, 정작 범인 죄목은 강간치상이네요.
강간치상이 강간미수여도 상해의 정도가 세면 적용되는 건가요?
10/06/15 17:43
근데 이분은 연예인이아니라서 복귀가 가능할지도몰라요.
돈이 중심인 세상아닙니까? 돈되는 히트곡 만들었는데 어느기업에서 마다하겠습니까(엔터테이먼트가 한두개도아니고) 뭐 어차피 본명작곡가도아니었는데 예명바꿔서 나올수도있구요. 얼굴,이미지가 생명인 연예인과는 다르다고생각이드네요. 근데 진짜 무쟈게 실망이네요 저런사람은 진짜 엄한처벌을 내려야함!! 그리고 네이트기사 베플말대로 마약,대마초,음주운전등은 실명 얼굴공개하면서 왜 강간치상 범죄자는 신분을 가려주나요?
10/06/15 17:49
http://www.artsnews.co.kr/news/84038
여기 보면 또 다른 내용이 있네요. 사실이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이 아니니까 섣부른 추측은 삼가야 하겠습니다.
10/06/15 18:02
자세한건 더 밝혀져야겠지만, 사실이라면 여자 가수가 너무나 불쌍하네요.
그런 일을 당했다는게 불쌍하고, 앞으로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뒤에서 수군거릴걸 생각하니 불쌍합니다. 남들은 아무렇지 않게 '쟤, 그런일 있었데'라며 피해자 모르게 얘기한다고 하겠지만, 정작 낌새를 느끼는 본인은 얼마나 많은 상처가 될까요. '저 사람이 왜 날 저런눈으로 보지? 저 사람이 왜 나한테 이런식으로 얘기하지? 저 사람이 왜 나한테 이런식으로 행동하지?' 한 사람의 인생이 망가졌네요. 이런 기사 볼때마다 여동생이 있는 오빠로써 살심이 불끈 불끈 솟아 오릅니다.
10/06/15 18:05
이미 젊은 작곡가 분들 여럿 이름 거론되고 있던데요.
파렴치한 범행이 있었다면 신분은 밝혀져야 하겠지만 억울한 분이 강간범으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까 걱정도 되는군요.
10/06/15 18:08
실명이 거론되면 작곡가는 얼마간 잠적후 복귀할 수 있겠지만 여자가수는 치명적인 이미지를 안고 연예인 생활하거나 복귀 못하거나 하겠죠.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10/06/15 18:15
http://twitter.com/tigermuzic
참고로 신사동호랭이 님 트위터에 글이 올라왔네요 많은 분들이 의심하시는 두 작곡가 분들이 아니라는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10/06/15 20:49
확실해 질 때까지 언급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https://ppt21.com../?b=12&n=4193 사고는 안타깝고, 범인은 괘씸하지만 희생자는 줄여야합니다.
10/06/15 22:02
타블로 일 몇일이나 됐다고;; 벌써 또 몇몇 정황가지고 쟤 범인인게 리얼, 누가 죽일놈, 아냐 누가죽일놈. 이러며 떠드는 사람은 제정신인가;
그게 진짜 맞든 아니든 좀 안그럴때도 되었는데.. 맞으면 역시 나야!!! 틀리면 아 그런거였어? 꼴도 한두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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