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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5 17:38
월드컵 경기들을 보면서, K-리그 후반기 경기에 더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K-리그 선수들이 후반기 소속팀에 복귀해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나날이 성장하는 해외파 선수들을 보면, K-리그의 많은 선수들이 앞으로의 활약을 바탕으로 해외 무대에 진출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반기에 고생했던 수원에게 이번 감독 선임의 결과가 어떻게 다가올지 궁금하네요..
10/06/15 17:38
이번 월드컵으로인해 K리그가 탄력받았으면좋겠네요~
참 궁금한게 프리미어리그,세리에 등때문에 한국축구팬들의 보는눈이 높아져서 k리그는 수준낮아 재미없다고들하는데.. 야구에는 프리미어리그가 농구에는 NBA가있는데 유독 축구만 저기 가따 비교하나요 참..미스테리입니다..
10/06/15 19:04
개인적으로 수준낮다 느리다 라는건 카메라 워크의 부재라고 봅니다.
좀 더 박진감있게 잡을 필요가 있지요. k리그 화면과 프리미어 화면을 비교해보면 확연히 차이가 나지요.
10/06/15 20:58
재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응원하는 팀이 있느냐 없느냐 차이인거 같습니다.
실력에 상관없이 응원하는 팀이 이기면 즐겁고 지면 화나고 하면서 재미를 찾는게 아닐까요
10/06/15 21:42
헐 수원의 창단멤버이자 참 모범적이었던 윤성효 선수가 이제는 감독이 되어서 돌아오는군요.
지금 상당히 힘든 수원의 선수들을 과연 잘 통솔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과연 어떠한 색깔의 축구를 보여줄까 궁금하군요. 적어도 올해 하반기에는 자기 색을 찾기 힘들텐데 팬들이 잘 견딜 수 있을지도 걱정되네요. 그나마 대표팀 차출이 두명 밖에 없다는 것이 웃을 일인지 울일인지... 월드컵이 끝나고 몰려들 관중에게 얼마나 재미있는 축구로 어필 할 수 있을지 관중동원 상위권인 수원도 한 몫 해야하기 때문에 구단도 선수들도 상당한 부담이 될 것 같습니다. 뭐 알아서 잘하리라 믿고 월드컵이나 봐야겠네요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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