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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1 18:09
노무현이 임기중에 많이 싸운 두가지 세력이 처음에 검찰이었고, 임기내내 조중동이었죠. 조중동한테는 거의 일방적으로 맞기만 했지만
10/04/21 18:15
아우... 갑자기 쓰레기 검사 놈들 예전 노무현 대통령 시절 검찰과의 대화 할 때
안하무인으로 노대통령께 막말 해대던거 생각하면 정말 분합니다... MB 앞에서는 알아서 꼬리내릴 인간들이 말이죠...
10/04/21 19:57
근데 조중동 도 자기네에 반대되는 사람이 대통령을 하면 옳은 말을 하더라구요. 나름 과학적으로
근데 나중에 똑같은 내용을 완전 다르게 말하더군요
10/04/21 21:21
신문사마다 논조가 있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건이 다르니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한겨레나 경향신문에서 왜 이렇게 간첩사건 기사 찾아보기 힘드냐고 따지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보거든요.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비중있는 사건의 대부분을 오직 정치논리로만 귀속시키면서, 지방선거 승리나 떡검여론 무마하기의 음모론 정도로 취급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10/04/21 21:36
방가일보 70년(방씨인수후..)은 시류와 권력에 맞게 변화무쌍한 탈바꿈으로 생존해 온 유전자가 있습니다.
뼈속까지 親여(MB)나 反야이기 때문이 아니라 생존에 유리한 쪽에 빌붙는 생존본능이죠. 반공과 보수도 또 언제 변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자기가 쓴 기사도 부정하는 모습을 종종 보이죠. 그래서 무섭습니다.
10/04/21 22:14
사실 그동안 조중동이 해왔던 짓거리들을 생각해 보면 이 정도는 귀엽게 봐주는 게 맞겠죠.
적어도 본문글에서 지적한 부분에는 왜곡, 날조는 없으니까요. 저 정도만 해도 양반입니다.
10/04/21 22:28
그냥 자주 드는 의문점은
제 입장에서 보기 불편한(?) 리플을 다시는 분들은 왜 이리 정보 비공개가 많을까요... 그냥 제 착각일까요?;
10/04/21 22:33
그런데 좀 다른 얘기지만...이번 정권 들어서 잡힌 간첩은 왜이리 하나같이 질이 떨어지는 걸까요?
보위부 엘리트 특수훈련을 받았다는 한국판 마타하리라 불리던 원정화만 해도 탈북후 만난 남자들중엔 일반인, 하다못해 신불자까지 있었고 무슨 간첩이 SBS에 주변사건으로 제보를 하지 않나? 주위사람과 돈문제로 싸우고 경찰서에 끌려가질 않나.. 게다가 이번 간첩은 정찰총국에서 '황장엽 척살'이란 막중한 임무를 띄고 6년간이나 특수훈련을 받았는데.. 어째 입국하자 마자 탈북자 심사에서 걸려 심문하니 홀랑 자백하질 않나.. 저런 간첩만 내려온다면 국정원일하기 참 쉬울 듯... 아니면 초고도의 심리전술이던가..
10/04/21 22:52
어짜피 그 나물의 그밥, 숨기기에 바쁩니다. 왜냐면 짜고 치는 고스돕과 같은 판이라고 할까요??진실은 어느순가 대중들 앞에서 멀어져갑니다.
10/04/22 00:35
이번 간첩 사건에서 객관적으로 파악될 수 있는 소스를 전혀 못본 거 같습니다. 국가기밀이고 보도자료니깐 저희들은 믿어야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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