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디홀리입니다.

본격적인 야구 시즌이 시작되면서 야구 불판이나 야구 분석들이 자주 올라오네요.
많은 분들의 분석에 혀를 내두른 적도 많고 그 날카로운 시선이 부럽기도 하구요.
그렇다면 이젠 직접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PGR의 캐치볼 모임은 아직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간접적으로나마 야구를 체험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아직은 여러 이유로 정식 야구시합을 즐길 수는 없지만 공을 주고 받으면서 운동도하시고
같이 재밌게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모르자나요? 조금씩 인원이 늘어나서 정식으로 팀이 만들어질 수도 있고
인원만 만들어지면 1인당 만원 정도에 야구장을 빌려서 야구시합을 할 수도 있습니다. ^^

캐치볼 모임은 스트레칭, 캐치볼, 내야펑고, 야구수다, 식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 일요일날 혼자 사는 노총각이나 자취하는 젊은 대학생들이 끼니를 거르며 건강을 헤칠까봐
점심시간에 모여서 같이 밥 먹어주는 좋은 모임입니다.
전날 밤늦게까지 스타하면서 상한 허리를 좍좍 펴드리겠습니다.
글러브 하나만 챙겨서 놀러오세요. ^^

4월 25일 일요일 오후 1시 지하철 안암역 2번 출구입니다.
참여하시고자 하는 분은 제게 쪽지 주시면 연락처 드리겠습니다.

ps. 혹시라도 이런 글이 불편하신 분께는 죄송합니다. 일주일에 두번 정도 올리려고 하는데 넓은 마음으로 용서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