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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0/04/11 13:56:09 |
Name |
하나 |
Subject |
[일반] 신림동 벙개 후기~~ |
어제 정말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전 세시쯤에 먼저 도망치듯이 나왔는데 (곧 시험을 봐야해서..ㅜㅠ)
나머지 네분들은 언제까지 노셨을까 궁금하군요..크크
happycan님
저희 벙개모임의 큰형님이셨죠. 젤 먼저 오셨는데 나이를(연..연세를?)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동안이시더군요.. 역시 세상은 넓은 법이여..
큰 형님 답게 살면서 깨우친 여러가지 일들을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군대갔다오면 여자보는 눈이 낮아진다는 얘기가.. 크흑..ㅜㅜ
happycan님의 결혼소식을 기다리겠습니다.. 담에 뵐땐 꼭 부인되실 분도 데려와주세요~~ 저 국수 먹고싶어요! 크크
frantic님
키도 상위 3%! 학벌도 상위3%! 센스도 상위3%!
위너중의 위너 frantic님....
스타 이야기가 나올때 모든 경기를 정확히 기억하셔서 깜~짝놀랐습니다..(예를 들면 어쩌구저쩌구배 누구랑 누구 몇강에서 붙은 다전제 중몇번째 경기가 무슨맵에서 스타팅이어쩌어쩌 했는데...)
신림동에서 자취하신다길래 오호~? 생각을 했는데..
넵 그것은 현실이었습니다... 그것도 제 어릴적 꿈이던 S대 지리학과를..ㅜㅜ(중학교때까지만해도 지리선생님이 꿈이었거든요..)
저보다 신림동 지리를 더 잘아셔서 (지리학과의 위엄) 왠지 주최자 느낌이 나셨죠 크크
귀여운 호랑이님
귀여운 호랑이님도 나이(여....연세...?...)에 비해 얼굴이 너무 젊어 보이셔서.. 저어엉말 깜짝 놀랐습니다.
happycan님도 엄청난 동안이시지만 귀여운호랑이님은 피부에서 깜짝 놀랐어요..
게다가 귀여운호랑이님은 고..공무원의 위엄..
부러웠습니다.. ㅜㅜ
아참~! 노래방 안간거 후회하셨을거에요 크크 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
막내는 진리님
시험을 치시고 꽤 먼곳에서 와주신 막내는 진리님!!
노래를 겁나게 잘하시더군요......... 막내는진리님 바로 뒤에 노래부르기가 싫었습니다.. ㅜㅜ크흑
막판에 저에게 많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하필이면 제가 가야할 타이밍이라..
왠지 끝까지 이야기를 못들어서 죄송합니다.ㅜㅜ
다음에 다시 뵈면 되죵! 크크~~ 시험 대박났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준이..님
게임회사에서 근무하신다니... 정말 부럽더군요 ㅜㅜ
비교적 젊으신 나이에 취직을 하셔서 부러웠습니다..흐흐
노래방에서 노래부르시는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꿀성대이시더군요.... 노래를 듣고 싴하가 생각났어요..흐흐
개발하는 게임 혹시 한국에서 출시되시면 꼭 알려주세요 흐흐
더욱 더 자세한 정모 후기는 다른 분들이 써주시겠죠? 흐흐
지출내역입니다.
수입: 25,000x6명 : 150.000원
지출: 화미가 89,000원
비어캐빈 34,000원
pc방 음료수 6,200원
pc방 게임비 (이게 기억이 잘 안나네요.. 1인당 800원쳐서 4,800원 하겠습니다..죄송 ㅜㅜ)
노래방 12,000원 (맥주를 사주신 해피캔님 감사합니다~~흐흐)
휘가로 35,200원
총 181,200원
31200원이 마이너스 났지만 제가 공지 올린대로 제가 부담하겠습니다 크크 먼저 도망갔으니 이정도는 부담해야..^^;;;
다음에도 꼭 꼭 꼭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로는 너무 아쉽잖아요? 크크
1박 2일 MT갈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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