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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0 18:40
군대갔다오면 느낄텐데요 음
전쟁날 가능성이 거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_- 엄청난 피해와 한반도 초토화가 되기때문에... 그리고 미군이 주둔하고있는한 가능성은 거이없다고 봅니다
10/04/10 18:44
미국이 허락하지 않는 한 전쟁은 안 납니다. 한국군의 독단적 타격? 이런 짓 했다간 앞으로 단단히 찍힐 겁니다. 아직 중동쪽 문제도 해결 안 났는데 미국도 당분간 북한에 신경쓸 여력은 적죠.
10/04/10 18:52
선거철이라서 그래요...
의료민영화도 통과시켜야 되니까 그런것도 있구요.. 문제는 찌라시가 아닙니다. 지껄이는대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문제죠..
10/04/10 19:16
군대가기전에는 전쟁이 날지도 모르니까 군대가는게 어느정도 이해가 갔지만 제대하고나서 예비군은 왜 6년이나 받아야되는지
동사무소가서 왜 6시간동안 졸다가 와야하는지 정말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제일 이해할수 없는건 동대장님하는 유머
10/04/10 19:16
상류층이 전쟁날거라 바라는 건 좀 아닙니다..전쟁나면...자신들의 기득권 다 무너지고...재산 다 리셋되는데..그런걸 바라는 기득권이 어딨습니까..
10/04/10 19:24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경우는 딱 한가지라고 봅니다.
미국이 한반도에서 전쟁하기를 원할때... 우리나 북한이 먼저 전쟁을 일으킬 일은 없다고 봅니다.
10/04/10 19:44
제발 전쟁도 종말도 없이 아무일 없기를..
저도 여자 한번 사겨보고 싶셒습니다 ㅜㅜ ---------------------------------------------------------- 걱정마세요. 다 잘될거에요~
10/04/10 19:59
정말이지 전쟁은 고사하고
북한이 군사적 움직임만 보여도 국가신용도 가 흔들흔들 한다고 알고있는데 어쩜 언론사나 국회의원이나.. 다들 군대를 안갔다와서 모르나봅니다 참
10/04/10 20:06
이래서 군대 안가도 국민이면 모두 다 최전방 경계체험 3개월씩은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전쟁 발발하면 어차피 5분 내 전멸이라 물자정리도, 퇴각계획 따위도 없는 gop 에서 길 말고는 죄다 지뢰밭이라 소초에서 농구하다 공 굴러 떨어지면 주으러 가지도 못하는 gop 에서 재수없으면 북한쪽에서 오발사고 나서 소초나 초소 벽에 총알도 좀 박히고 그러는 gop 에서 3개월 정도는 빡세게 굴러봐야 저런 헛소리 안하죠.
10/04/10 20:08
전쟁나면 제일 먼저 가산 처분한 뒤 외국으로 튈 게 뻔한 인간들이 전쟁운운하는 거 짜증납니다.
국가신용도나 해외투자는 생각도 안하나요?? 저런 건 국가보안법으로 강력히 처단해야 합니다. 해당 언론사는 폐간시켜야죠. 완전히 미친 것들 소굴입니다.
10/04/10 20:13
아아 생각난다 소초에서 그나마 농구밖에 못하는데
농구는 싫어하고 축구빠인 고참이 갑자기 미쳐가 농구공을 저멀리 발로 차버렸던 그해 겨울이
10/04/10 20:35
근데 미국 일본등은 우리나라 전쟁나면 가장 좋아하지 않을까요?
한반도에서 핵전쟁 말고 예전처럼 싸우면 앞으로 수십년은 세계 경제가 부흥할텐데요. 북한 핵 쏜다 해봐야 미국엔 별 위협도 안되고요. 우리나라에 있는 집안 자손들은 전쟁 나기전에 전부 미리 도망도 가실거고.. 전쟁 절대 안난다는 보장도 없어 보입니다.
10/04/10 20:51
선거철이니까요.
어르신들 노리고 또 국가위기 분위기 조성하시는듭... 아... 굶어죽는 북한보다 청와대가 백배는 위험한 상대같지 말입니다 = =
10/04/10 20:55
조중동과 수구꼴통들이 전쟁 어쩌구 해봐야
미국이 전쟁을 원하지 않고 있으니 절대 전쟁이 날 수 없습니다. 미국 입장에서는 아프간, 이라크에서도 발을 빼기 위해 개고생을 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한반도까지 전선을 늘릴 이유가 전혀 없거든요. 계속 미국 정부가 북한의 소행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제동을 거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정부나 국방부도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그 사람들이 우리보다 더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쟁이야 우리가 이기겠죠. 문제는 전쟁 그 이후에 벌어질 뒷감당이겠지만요. 전쟁 나는 그 즉시 대한민국이 60년대부터 어렵게 쌓아온 경제는 바로 끝장납니다. 외국인 투자는 바로 다 빠져 나가겠죠. 거기에 우리나라가 어렵게 키워온 기간산업들이 전부 무사하고 전쟁이 끝날까요? 거기에 전쟁 후 북한에 대한 전후처리며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까지 쉬운 문제가 하나도 없습니다. 높으신 분들이야 적당히 안보 위기 분위기 조성하면서 실익을 챙기는 것이 그 사람들 목적이지 실제 전쟁이 나는 것은 그 사람들도 바라질 않을 겁니다. 하물며 조중동과 뉴데일리 같은 찌라시들이야 전쟁 운운하며 관심과 클릭질을 늘리는 게 나쁘지 않을 테니까 말이죠.
10/04/10 21:05
군대나 북한 드립을 해야 50 대 이상의 어른신들께서 더욱더 한나라당을 찍어주는 효과를 조금이나마 본다고 할수 있겠죠
투표에 저조한 젊은 층과는 달리 생각보다 어르신들의 투표율을 거의 확고합니다. 이러한 중 장년층의 표심을 뒤흔드는 것 중에 한가지가 북한, 전쟁 드립이라고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10/04/10 21:38
한반도 정치의 아이러니는 일본도, 중국도, 남한도, 심지어 북한과 미국도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는데 있지요.
이번 잠수함 사태때 미국은 즉각 북한 관련설을 부인했고, 조중동이 그렇게 떠들어도 남한 정부는 북한 관련설을 부인했고 그렇게 깝불던 북한은 이 이슈에 대해서 납작히 엎드리고 있습니다. 한반도 정치의 아이러니는 일본도, 중국도, 남한도, 심지어 북한과 미국도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는데 있지요. 심지어 조중동도, '애국'단체들도 전쟁을 원하지 않지요. 심지어 '남자중에 남자' 박정희, 전두환 시절에는 당당히 국가의 수반에 대한 암살 기도가 있었고 그것 때문에 영부인과 국가 핵심 엘리트들이 목숨을 잃었음에도 전쟁을 못했지요.
10/04/10 22:50
조중동과 일부 정치인들이 답이 없는건 사실이지만 돌아가는 꼴을 보니 뭐가 폭팔하긴 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42885
10/04/10 23:06
전쟁이 난다면 김정일이 죽거나 북한에서 군부의 반란이 일어나거나 정말 북한이 굶어죽기 직전까지 가서 민란이 터지지 않는 이상에야 날 가능성이 없습니다.
북한을 도와줄수 있는 연합군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전쟁을 일으킨다는건 자살행위일테니까요. 그리고 외국의 군부대 사령관들도 알껄요. 북한이 무기를 만들고 가끔 위협하고 그러고있는건 내부적으로 약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라는것을요.
10/04/10 23:21
세계경제의 회복을 위해 대규모 전쟁을 요구하는 측면도 있죠.
그 지역이 지리하게 끌고오는 중동보다는 새로운 동북아일 수도 있구요.. 다만, 세계경제의 블랙홀이란 중국과 자본의 본좌인 일본의 사이에서 일어난 다면 자칫 공멸을 할 수 있기에 이런 도박을 걸만한 나라는 없겠죠. 미국역시 전쟁수행비용을 삭감한 마당에 새로운 전쟁을 준비하기엔 어렵습니다. 그러나, 갈데까지 간 막장인 나라가 돌파구로서 전쟁을 원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질거라 봅니다. 돌발적인 김정일의 사망과 군부의 장악이라면 .. 국지전이든 전면전이든 가능성은 충분히 있겠죠. 결론적으로 전쟁은 준비를 하되 정치적으로 나불거리지 않아야 된다고 봅니다.
10/04/11 00:01
그런데 천안함 침몰의 원인이 갈수록 북한과 관련있는 근거가 많이 나오고 있네요.
어차피 대통령 목 따러 김신조가 투입되고, 대통령 영부인을 저격하고, 도끼로 UN군 병사의 머리를 찍고, KAL기를 폭파시키고, 아웅산에서 폭탄을 터트리고, 잠수함에 무장공비 태워서 침투시켜도, 군사정권 시절에도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천안함 침몰의 원인이 북한으로 밝혀진다 하더라도 전쟁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대신 북한의 산소호흡기를 제거해버리겠죠. 다만 원인이 점점 더 북한쪽으로 접근하고 있는데다(거의 굳어가는 중이네요), UN 합동조사단에서 증거 잡아내고 나면 한반도의 초긴장상태는 피할 수가 없어 보입니다.
10/04/11 02:19
200km 밖의 산속 관측소에서 관측한걸 섬주민들이 못들었다? 허허허,,,,,,,
tnt 280kg 가 터졌으면 그배 흔적도 못찾습니다.
10/04/11 02:39
북한의 소행이라면
전면전까지 생각해야죠 우리나라 병사들이 근무중에 북한군에게 당했다면 이것은 도발이 명백람으로 당연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전쟁을 불사해야죠 또한 북한의 소행이라고 밝혀진다면 지금까지 증거도 별로 없는데 줄기차게 북한이 연관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모두 자진입대하시어서 전쟁에 참여하시리라 믿습니다 더불어 만약에 우리 정부가 북한의 소행임에도 불구하고 북한과의 일전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 북한의 소행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모두 휴전선으로 군복을 입고 모두 모이셔서 총칼이 없겠지만 북한과 싸우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반드시 그렇게 하실꺼라고 믿습니다 저는 전쟁이 두려워 북한의 소행이 아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10/04/11 08:55
절단면 부위에서 TNT280kg이 터졌고 군함이 반쪽이 났는데.. 그 근방에서 사지 온전한 시체가 발견됐다..
차라리 수류탄을 맨손으로 막을수있다가 더 현실성있겠습니다... 좀.. 가만있는 북한좀 그만 괴롭힙시다..
10/04/11 11:43
UN 합동조사 결과가 나와도 현실을 부정할 분들이 몇 분 보이십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제가 봤을 때, '북한의 소행이기를 바라는 사람들' 보다 '북한의 소행이 아니기를 바라는 사람들' 이 더 현실부정이 심하고 음모론에 집착하는 듯 합니다. 지금은 양측 모두 뚜렷한 물증이나 근거 없이 자신의 주장을 개진하고 있을 뿐이지만, 적어도 국제사회의 여러 전문가들이 조사한 결과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쪽과, 미리부터 UN 합동조사 결과도 못 믿겠다고 선언해버린 듯한 측의 명암은 갈리는 듯 합니다.
10/04/11 13:02
카이사르 曰 "사람은 자신이 보고 싶은 현실 밖에 보지 않는다"
-로마인 이야기 오늘 지진파 관련한 뉴스 + 기뢰 및 어뢰 확률이 높다는 모 박사의 인터뷰 등을보니 참 애쓴다... 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사건 발생 2주 후에 말이지요.(타이밍도 절묘하게.. 정치적 이슈와 겹치면서) 이미 군당국에서 제시하는 자료들은 신빙성을 잃었습니다. 군을 믿어야지 누굴 믿나 싶지만.. 군 스스로가 자신의 신뢰를 아주 갉아먹고 있죠. 이번 사건은 북한과 관계가 없다는데에 500원 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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