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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7 14:21
까떼얀 선수.. 공이 진짜 괜찮은데요~ 올해 기대해볼만 하네요-_-
그나저나 야구 안보기로 분명 시즌전에 맘먹은거 같은데 제 티비는 왜 저 채널에.......ㅠㅠ
10/03/27 15:01
아 로페즈 무너지네요. 한바퀴 도니까 타자들이 손이 익은 모양입니다. .....
5점이라니. 말도 안되 5점이라니. 로페즈가 ㅠㅠ..
10/03/27 15:04
김동주 2루타~
.... 음 히메네즈 공이 좋고. 막강 두산 불펜진 생각한다면.. 오늘 경기는 아무래도 여기서 갈렸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런지 ㅠㅠ
10/03/27 15:19
아 작년에 잠실 기아 개막전 친구들이랑 갔었는데 춥고 경기는 지고
그래서 6회에 뛰쳐나왔는데 나가자 마자 1점차까지 잘 쫓아 가더라구요.. 흠..역시 이번 개막에도 개박살 나는중.ㅠ
10/03/27 16:41
명철신 레알이네요...^^;
플루크가 아닐까 걱정했습니다만... 5타점 중 3타점을 쓸어담아주시는... 개막전부터 쫄깃쫄깃하네요... 슬슬 끝판대장 얼굴 한번볼듯...
10/03/27 16:45
sk가 오늘도 이겼습니다. 20연승 하였습니다.
아 정말 눈물 나내요. 개막에서 박경완포수의 리드와 안타도 보고 20연승도 하고 정말 기쁜 날입니다.
10/03/27 18:00
아~ 10번째 투수 오카모토 나오자마자 안타, 볼넷 허용..
무사 1,2루; 박감독이 조인성 포수 교체해버리네요. 크크~
10/03/27 21:01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프로야구 경기를 보러 야구장에 직접 갔습니다. (대학야구는 봤어용~)
작년에 LG계열사로 입사했는데, 오늘이 LG 창립기념일이고 개막식이랑 겹쳐버려서 계열사들 직원 동원해서 관광버스 대절해서 대구에 응원갔네요 (대구도 태어나 처음가봄;) 딱히 응원하는 팀이 없었기에 회사가 소속된 LG를 응원했는데요, 무척이나 잼있었습니다. 아침 10시에 출발했는데 이제서야 돌아오다니.... 실제로 야구장가니까 응원도 재미있고, 분위기도 신났고 여러모로 자꾸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예전 WBC는 그렇다 쳐도, 오늘 응원하는데 완전 똥줄타네요. 주변 다른 사람들이나 인터넷(특히 피쥐알)에서도 LG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번 보았었구요... LG 응원하지 않는게 건강에 좋을까요? 하지만 생애 첫 프로야구 관람을 아주 기억남을 신나는 경기로 만들어줘서 계속 가보고 싶은데...
10/03/27 21:07
Kivol님// 제말이 그말입니다. LG말고 딴 팀 응원하면서 야구를 즐겨볼까 생각중입니다.
야구좋아하는 친구들이 LG는 정신건강상 응원 말라고 하네요. 그래도 좋은 경험을 만들어줘서 고마운데 말에요. '내려올 팀은 내려온다' 라는 명구를 유게에서 자주 봤었고.... Zakk Wylde님//회사 동기들은.. 이제 야구에서 못빠져나올거라고 LG 따라 다려보라고 하네요. 맘이가요 빨간색.... 대학교부터 시뻘겋게 달려서~ 쿠쿠 근데 지들은 삼성펜스가서 응원해놓고...(거긴 왜 치어리더가 5명? 홈이라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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