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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7 09:33
셔터 아일랜드는 저랑 똑같으시네요..크크
저도 자신있게 카메라와 관련된거라고 말해줬다가.............................. 영화 첫부분쯤에 사진보고 환상을 보는 장면이 나오길래 맞는줄 알았엇는데....
10/03/27 11:00
그러게요...저도 어제 보고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그 첫째딸 눈빛을 잊을수가 없네요 제목에 스포무 라고 달려있어서 뭐.......더이상 뭐라고 말하기가 그렇군요...
10/03/27 11:02
근래에 본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진짜 잘만들었죠. 두번정도봐야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는 영화입니다. 역시 제목에 낚인 분들이 꽤 계시는군요 크크
10/03/27 11:17
'세상과 단절된 섬' 이라는 뜻인데 설마 카메라 셔터로 생각하셨을 줄이야 크크크~
그래서 전 영화보기전에 최소한 네이버 게시판이라도 들러보고 갑니다. 요즘은 기본적인 정보는 알아야 영화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거든요. 책으로도 읽고 영화도 개봉첫날 봤는데 책과 영화 모두 재미있었습니다.
10/03/27 13:46
전 원작 소설을 봤기에... 원작이 한국판으로는 "살인자들의 섬"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는데 이렇게 이름지어도 괜찮을 듯.. 이란 생각이.
10/03/28 13:47
장난 아니게 재밌습니다. 대박입니다.
디카프리오 연기도 쩝니다. p.s - '반전영화'란 걸 알고 보시면 재미가 급반감합니다.. 벌써 이 글을 클릭하셨다면 해당되시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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