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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3/25 10:42:19
Name ad815
Subject [일반] 거꾸로가는 한국..
오랜만에 글쓰게되네요..
점점 날씨는 봄날기운을 찾아가는데..

왜이리 추운지....제목그대로 거꾸로가고 있는 푸른지붕 이씨아저씨 행동때문에...더욱 추운듯 싶네요

이글을 쓰게 되는이유는 미국의 의료보험 개혁은 오바마대통령의 싸인으로 법적효력 발휘했다고 기사를 보고
한국은  진짜 거꾸로 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심히 들더군요..

그렇다고 저같은 찌질이 키보드워리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냥 게시판에 이렇게 글쓰는것 밖에없으니....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처음으로 의료 민영화는  이씨아저씨가 진정으로 자유시장경재원칙을 고스란히 보여주기위해 발벗고 나선 대목이라 생각합니다.
돈있는넘은 병원가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 돈없는넘은 그냥 뒈져라(과격한표현죄송합니다) 참 대단하십니다..돈없고 세금못내는
넘은 빨리빨리 뒈져라 이거겠죠...그리고 돈많고 자기한테 이득되는사람은 오래오래살라는 거고....
그런데 왜 미국이나 타국가에서느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중인 의료보험제도르 도입할려고하는걸까요?(미국은 오씨아저씨가 싸인했다는기사가 났더군요..) 그나라들이 우리나라보다 못살아서 그런건가? ㅡㅡ; 우리나라가 잘살긴 잘사나보네요..

두번째로 4대강사업입니다.
이부분은 말안해도아시겠지만 몇일전 기사보니 이씨아저씨가 4대강사업은 환경살리기위한 사업이다라고하셨죠..
머 이부분도 우리 이씨아저씨가 공약으로 말한 일자리창출하신다고하셨으니... 4대강사업으로 일자리 창출하시기위해
노력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공약지킬려고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금이 몇세기인데 아직도 토목사업으로 일자리창출할려고 하시는지..그리고 그렇게 환경이 좋은데 독일에 계시는 한국교포분들이
발벗고 반대서명서까지 낼까요?  그리고 왜 계속 비만오면 논밭이 범람할까요? 4대강사업으로 범람할일은 없다면서요...

세번째로는 지난일이지만 FTA입니다.
우리에게 싸고 질좋은 소고기 먹이고싶어서 체결한 FTA....또한 경쟁으로인해 한우품질이 더욱좋아지고 가격경쟁때문에 좀더 싸게 한우를 먹게 해준다고 하셨죠? 좋은 육질의 미국소 먹게해줘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왜 정작 윗분들은 안드시나요? 왜 굳이 비싼 한우를 사서드나요...그리고 왜 한우가격이 떨어져야되는데 이전한우가격에비해
비싸면비싸졌지 싸지지는 않네요...왜그럴까요?

이밖에도 나열할건 많은데..이만여기까지해야겠네요..

위에서말한데러 단지 키보드워리어라..글잘쓰는 편도아니고..해서 대강 생각나는대로 두서없이 썼습니다.
그나마 이렇게라도 제생각을 적을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이되네요...이마저도 정부에서 막는다면...이건..
언론탄압을넘어선...횡포죠.... 지금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긴하는데 말이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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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질럿
10/03/25 11:21
수정 아이콘
오늘 아침 인터넷 기사를 보면서 숨이 턱턱 막히더군요. 피디수첩 PD는 좌천됐고 사법부는 좌빨 색출작업중이고 영산강 오니토는 바다로 흘려보낼거라는군요. 방송은 장악됐고 행정부는 3권분립따위는 엿바꿔먹은지 오래고 목포 앞바다는 죽음의 바다가 되겠죠.
이젠 꿈도 희망도 없어........
10/03/25 11:32
수정 아이콘
피디수첩PD님 좌천됬군요..그리고 영산강 오니토를 바다로..ㅡㅡ;; 이건 처음들어보네요..;;; 방통위 위원장사임되긴했는데..현재 MBC노조에서는 MBC사장도 사임하라고 하는 실정이고...지금은 아직까지 직접적으로 몸에 와닿는건 없어서 그래서 그런지...몸에 와닿는건 청년실업?하고 물가상승? 머 직장있는사람들은 청년실업은 먼나라이야기라고 생각하고(지금저희회사도그런분위기...먼나라이야기일뿐) 물가상승 이부분은 서민층이나 가족 부양해야되는 집에 한정된 이야기(이부분도 물가상승이다하는데 솔직히 혼자사는 사람이나 주위보면그렇게 잘 못느끼시더라구요) 장난식으로 말하자면 "아 니들이 미국산소고기먹고 탈나야지 아..미국소 먹으면 내가 아프구나 "라고 하지...직접적으로 몸으로느껴야지만 비로소 깨닳는 무지인들 저를 포함한 대다수의국민들이겠죠? 그걸이용하고있는 사람이 청기와집 이씨아저씨를 비롯한 딴나라당아저씨들 아줌마들이고요..
비소:D
10/03/25 12:13
수정 아이콘
< http://blog.hani.co.kr/catalunia/29714 >
문광부 고소당한 누리꾼 인터뷰…“70년대 양희은씨 된 느낌”


< http://korea.kr/newsWeb/pages/brief/categoryNews2/view.do?newsDataId=148691222&category_id=subject§ion_id=EDS0201002&metaId=category >
“4대강 목표는 생태계 복원과 깨끗한 물 확보”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3250036595&code=940705 >
‘pd수첩’ 김환균 책임pd 물러난다

뭐 말이 필요있겠습니까. 거꾸로 도는 시계를 막을 수가 없어~
방송국 정벅 환경도 정벅 인터넷도 정벅
Korea_Republic
10/03/25 12:31
수정 아이콘
미국은 오바마 정권이 계속 설득하고 대화를 수백번 반복한 끝에 의보법을 통과시켰는데 한국은 조인트 한방에 모든게 일사천리로 진행되죠. 그네들 논리로는 오바마 대통령은 좌빨인데 왜 아무도 시위를 안할까요? 크크크크크
나두미키
10/03/25 12:52
수정 아이콘
그들께서.. .적당히 라는 말을 좀 배우셨으면 합니다.. 너무 극으로 가는 것 같아요..
deathknt
10/03/25 13:09
수정 아이콘
4대강대한 것중 하나가 일자리 창출이라고 하는데, 실제 일자리가 많이 늘었는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과연 정직원으로 일하는 것인지, 계약직인지...(지난번 CCTV건 포함)
박카스500
10/03/25 13:34
수정 아이콘
이런것도 있더군요

공정택 부인의 4억짜리 차명계좌는 공정택씨의 수뢰와 상관없다는 검찰측의 판단에 의해 수사 하지 않기로...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03/h2010032502355622000.htm

하지만 검찰은 한 전총리가 재직시절도 아닌, 한참 마이너리그에서 뛰고있던 시절 그린피 까지 걸고넘어지구요.
그 사실여부도 의심스럽지만, 재직하지 않던 시절에 그것도 야당의 인사에게 청탁을 할 만한 일이 있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검찰청 사람들(..)은 청탁할때 고위직공무원이 아닌 지방에 있는 변호사를 찾아가나봅니다.
10/03/25 14:08
수정 아이콘
박카스500님// 이 기사는 못봣는데...이런일이..ㅡㅡ;
여담이지만 이씨아저씨 청기와집 처음들어가서 회의할려고 컴터 보니까 스크린세이버걸려 모니터가 검게되니까
이거 고장났다고 해서 pc한대더 가져다 놓은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그냥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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