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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5 01:10
개인의 취향도.. 왠지 커피프린스-파스타 라인으로 이어진다면 무지 재미있을것 같네요..
신데렐라도 예고편 보니 끌리고..헐.. 두 드라마 모두 꽤나 시청률 기대하고 넣었을것 같은데...왜 맞불작전을....
10/03/25 01:11
개인의취향은 캐스팅때문에라도 최소 중박은 칠꺼 같고. 문근영 팬으로써 신데렐라 언니가 더 끌리는게 사실이지만
옥모씨 때문에 평이 깎일 수 밖에 없을거 같네요.
10/03/25 01:23
자게로 갑시다;
둘다 여주가 대단하네요. 문근영씨 전작 바람의 화원도 잘봤고 손예진씨 스포트라이트도 잘봤는데 이번작품은 어떨지. 두분다 흥행도 작품성도 어느정도 챙겨가시는 분들이라 더 고민되네요. 근데 '개인의 취향'의 가짜게이 설정은 정말 마음에 안드네요. 개인적으로 이민호씨도 호감을 가지고있진 않는데. 그에비해 '신데렐라 언니'는 옥택연군 비중이 작아서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오늘 제작발표회 사진에서는 .... 참..하하하. 추노가 끝날때가 되가니 싱숭생숭 하네요 파스타도 보내고 추노도 보내고. 추노 오늘 보다보니 마음이 먹먹해지던데 추노이야기가 없네요. 다들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조금 준비해서 자게 Write 버튼을 눌러야하나요 하핫
10/03/25 01:50
연애시대를 보기전이었다면 두말 할것도 없이 근영양이겠지만..
연애시대를 이미 본 저는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본방=개인의 취향 재방=신데렐라 언니 김소연씨 아이리스에서 참 좋아했는데.. 하필 상대들이.. 아..
10/03/25 01:52
개인의 취향이 기대가 되는게..... 손예진 이민호 라는 비쥬얼 탑급 배우인 것도 그렇고ㅡ 방송사가 MBC 라는 것 때문입니다.
마봉춘이 저런 트랜디한 로맨틱코미디를 정말 잘 만들죠. 엠비씨 특유의 고운 색감도 있고 해서 말입니다. 파스타처럼. 개인적으론 파스타 이후 하나의 달달한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일단 드라마 자체가 2-30대 여성들한테 무지 잘 먹힐 것 같아요. 손예진씨는 여성들도 좋아하는 배우라. 넷상에서도 여성들 반응은 거의 개인의취향 쪽으로 가는 분위기더라구요^^;; 신데렐라언니의 옥택연씨는.... 개인적으론 크게 감정없는데, 안티를 몰고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다 역할이 키다리아저씨 같은 역이라^^;; 논란을 피해갈 순 없을 것 같습니다.
10/03/25 02:15
왜 옥택연을 옥택연이라고 부르지 못하고 옥모씨라고들 부르시는지...... 보기 안 좋네요. 이건 뭐 홍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안티들 때문에라도 더 보란 듯이 드라마 성공했으면 좋겠군요.
10/03/25 03:06
가수라서 그렇지요..가수라도 연기를 잘하면 인정받지만 아직까지 그런 케이스는 드물지 않을까 싶네요..
이효리신드롬때 이효리 드라마가 망한 이유도 같죠 옥택연이 연기를 잘해서가 아니라 인기가 많아서 캐스팅됐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도 추노의 후광을 이어가기엔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뭐.굳이 옥택연이 아닌 다른남자주인공이라도 손예진 승입니다!
10/03/25 05:46
문근영 연기가 궁금하긴 하네요.. 또 늘었을까... 하는....
바람의 화원보고는 정말 놀랬는데,, 너무 잘해서... 그냥 문근영의 연기가 좀 보고싶긴 하근영...ㅜㅜ
10/03/25 08:11
이거 참. sbs에게는 애도의 말을....
아 어느 것을 봐야 하는지 고민되네요... 현재로서는 손예진 씨가 나오는 드라마가 훨 더 끌리긴 하는데...
10/03/25 09:34
다른 건 다 좋은데 옥택연 때문에 시청률 안 나온다고 말씀하시고 싶은 분께 좋은 정보입니다. 5회 때부터 나온다고 하니 1-4회까지는 보시다가 5회 때부터 보지 마세요. 옥택연 때문에 시청률 떨어졌다고 충분히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보이콧도 지능적으로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물론 시청률이 집계되는 집이어야겠죠.
10/03/25 09:57
비쥬얼로는 역시근영양이 취향이군요 전.
개인의 취향은 이미 지난 파스타에서 연애기운을 듬뿍받았으니 패스하고,(심지어 요새 열광중인 외국드라마도 로맨틱코미디인지라;) 검사프린세스가 상큼발랄하게 웃겨주는게 아니라면 근영양에게 갈듯 합니다. ......하지만 뭐 이런 얘기가 쓸모없는건 전 드라마를 잘 챙겨보는 편이 못되는 지라.; 쿨럭.
10/03/25 10:11
헐 김소연씨 드라마 벌써 들어갔군요.. 이거 수목만 2개 챙겨봐야겠군요. 물론 본방은 개인의 취향입니다.
손예진씨의 작품에 믿음이 있거든요. 그리고 이번에 이민호씨도 기대가 됩니다. 작년에 그렇게 히트를 친 어린 연기자가 예능이나 바로 차기 작품에 들어가서 이미지를 소비하지 않고 1년 동안 준비를 했다는 점에서 크게 가산점을 주고 싶어요.
10/03/25 10:44
MBC 수목드라마는 일년넘게 죽쑤고 있다고 하는데..
이민호 손예진이라니 정말 작심했나 보네요. 저는 개인의취향쪽이 끌리는데... 문근영 서우 이쪽도 만만치 않아서 결과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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