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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9 12:03
tlc는 no scrubs밖에 몰랐는데 waterfalls도 들어보니 아는 노래군요. 배철수씨가 선택한 100장에서는 아는게 거의 없네요;
10/03/09 13:10
아 정말 추억의 음반이네요 전 fanmail음반 엄청 좋아했었는데요 잊고 있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집에가서 오랜만에 한번 들어봐야겠어요
10/03/09 13:29
허걱!!!
Crazysexycool... 빨간 표지의 테이프... 저도 어렸을때 사서 테이프 늘어질때까지 들었던... 오랜만에 다시 보니 반갑네요... 근데... 지금은 그 테잎... 어디있는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10/03/09 13:40
94년은 제가 중2때
저도 참 많이 들었는데 94년은 좋은 기억이 많이 있네요 본조비와 스키드로우의 내한공연 싸인도 받고 95년이었나... 94년에 본조비가 100만장 팔고 TLC도 많이 팔았을텐데 에이스 오브 베이스도 수십만장 팔았고 그때가 그립네요^^ ⓑ
10/03/09 14:07
TLC를 어떤 연유로 듣기 시작했는지는 이제 기억이 안나는데...제가 fanmail 앨범을 먼저 들어서인지는 모르곘지만 waterfall앨범보다는 fanmail 앨범이 더 좋더라구요. 진짜 아쉬운 그룹입니다. ㅠ_ㅠ
10/03/09 16:02
중간에 좀 야한 interlude 가 있었던거 같은느낌이;;
저도 Diggin` on you 참 좋아했었습니다. 지금도 종종 꺼내서 듣게 되네요.
10/03/09 18:26
pgr 회원분들의 평균 연령을 생각해보면 [fanmail] 이 더 익숙하신 분들이 많을 듯 싶네요...
저는 1집부터 들었던 터라... ㅡㅡ;; [crazysexycool] 이 더 애착이 가네요... 아무리 좋아하는 앨범이라도 모든 곡이 다 좋지는 않은데... 2집은 모든 곡이 다 좋습니다... 저도 diggin' on you, waterfall 을 creep 보다 더 좋아합니다... 그리고 switch 라는 곡이 있는데...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무지 좋은 곡입니다... 강추!!
10/03/09 18:27
Waterfall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자노래네요. 싱글까지 사서 들었는데, 싱글편집은 별게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싱글앨범은 음악공부하는 친구에게 줬는데 락만 고집하던 녀석이 이걸(그리고 제가 준 몇 장 안되는 다른 흑인음악들을) 듣더니 장르를 테크노로 바꿨습니다..
10/03/09 22:55
diggin on you는 베이비페이스가 작곡한 노래죠~ 베이비페이스가 그 때 이런 스타일의 좋은 노래 많이 만들었죠.
creep도 멋있었고 waterfall 외에도 싱글중에서 red right special이란 야한 노래도 기억이 나구요~ 하지만 저는 1집의 baby baby baby 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역시 베이비페이스가 작곡한거죠.
10/03/09 23:33
와.. TLC가 이렇게 오래됐군요.
no scrubs는 아직도 엠피삼에 고이 모셔뒀는데 2집보단 한참 뒤 노래인갑네요! 여튼 TLC는 음악이 끈적끈적한게 참 좋아요. 크크
10/03/10 00:07
제 세대는 아니지만 Destiny's Child 와 함께 씨디를 사서 오래 듣고 정말 좋아한 그룹이네요.
이런 그룹 또 나와주었으면... 그 다음엔 All Saints 를 좀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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