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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8 20:27
원더걸스는 언제 올런지... 이러다가 보아처럼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 그것보다 난 천상지희를 보고싶단 말이다!!! SM아!!!
10/03/08 20:34
賢熙님// 천상지희 다나를 솔로시절부터 CD도 사고 좋아했었는데.. 2007년 이후론 안 보이네요.
소녀시대 데뷔와 함께 떠나가버린 천상지희..;; 스터초짜~!님// 소시 팬들은 다만세 시설 소시를 그렇게 원하더군요. 물론 저도.. ^^; 2집도 좋지만, 다만세와 소시 1집이 참 잘 만든 것 같은데.. 고등어3마리님// 윤아, 태연 다 제끼고 티파니가 원톱이었던 시절은 정말.. 지금은 제시카까지 치고 올라와버려서..
10/03/08 20:35
야호 다만세다.
내 터치 재생횟수에서 압도적인 1위를.. 몇년째 달리고있는 노랜지 모르겠네요. 저와 취향이 비슷하시군요.. 딴딴딴딴딴 할때의.. 뒷걸음질!
10/03/08 20:36
개인적으로 악마의 아이러니네요. 2007년초에 자대 배치받았을때 저 노래가 인기였는데 선임들이 저 노래를 좋아해서 점호시간때마다 율동과 노래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카라는 1집노래를 다시부를 일은 거의 없겠네요. 멤버가 바뀐것도 그렇고 성희양 파트를 하라나 막내가 커버를 할수가 없으니.. 제가 근무한 부대 선임들이 원걸을 좋아해서 다만세가 제일 인기 많았던것은 몰랐었네요. gee이후로 소녀시대가 인기가 더 많아진줄로만 알고있었네요.
10/03/08 20:43
그립습니다. 다만세 시절.. 그리고 그때 부동의 원탑이었던 티파니의 외모..
아직까지도 그당시 티파니의 인기를 능가할수있는 소시맴버는 연상되지 않는걸요.
10/03/08 20:58
소시팬이라면 역시 다만세가 진리라는데 이견이 거의 없죠...^^
데뷔초만 해도 회사에서는 윤아를 미는데,인기는 티파니가 최고인 조금 신기한 상황이였죠. 물론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서현이를 격하게 아끼고 있습니다.
10/03/08 21:15
원더걸스는 선예를 밀어줬지만 소희가 떴고
소시는 윤아를 밀어줬지만 티파니가 떴고 카라는 한승연을 밀어줬지만 아무도 못떴고
10/03/08 21:17
다만세 노래나 안무나 뮤비나 전부 너무 좋아요~
지금처럼 여유있는 모습의, 즐기는 무대매너는 아니지만 저 땐 신인시절의 풋풋함이나 열정같은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다만세는 라이브를 잘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립싱크 방송이 많아서 좀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10/03/08 21:17
저는 가끔 그런생각을 해봅니다.
성희양이 빠지지 않아 6인조 였다면 아마 지금 보다 2배쯤 훌륭한 그룹이 되어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요 (아 물론 지금 카라도 훌륭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카라1집의 break it+ 맘에들면 + 씨크릿 월드의 3연타는 요즘 아이돌 그룹의 최고의3연타라고 감히 주장해 봅니다.
10/03/08 21:31
소시의 다만세 데뷔영상을 봤을때 사실 군대에서도(제가 한창 복무중일때) 회의적인 반응이었죠. '쟤네 망했다...' 군인입에서 그소리 나오면 진짜 안되는 거거든요;;; 특히나 당시 저희부대에선 씨야의 남규리가 거의 여신급으로 추앙받던 곳이라 소녀시대 다합쳐서 남규리 한명 못당한다 이러고.... 그 두 그룹이 mnet에서 1위후보로 만났을때 소시가 1위하는거 보고 다들 경악;;; 그 이후로 조금씩 소녀시대가 대세로 떠오르고... 생각나네요. 그게 2007년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때로 기억하는데...
10/03/08 21:43
원더걸스 늘씬 비주얼+의상에 카라 Break It하면 참 이쁠듯~ 저때 카라노래와 함께 한주먹만한 짧은 앞머리의 승연양 참 좋아라 했었는데 말이죠.
10/03/08 21:55
저도 군생활 막바지때 몇 안되는 고참들과 후임들 사이에서 티파니가 원톱이었던게 기억나네요.
그리고 저 때 윤아가 센터에 있어서 윤아가 리더인줄 알았습니다.
10/03/08 21:57
이쯤에서 다시보는 2007년도에 쓴 pgr성지
소녀시대 https://ppt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page=5&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소녀시대&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107 원더걸스 https://ppt21.com../zboard4/zboard.php?id=humor&page=3&sn1=&divpage=7&sn=off&ss=on&sc=on&keyword=원더걸스&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8903 카라성지는 없네요
10/03/08 22:36
소시는 지금 보니깐.. 못 보겠네요.. 서현이 옛날엔 이상하군요.. ㅠ 제시카도 그렇고..ㅠ 유리도 ㅠ
그래도 서현아 사랑한다~ 하라도.. 승연이도.. 아아...
10/03/08 23:45
저도 카라팬이지만 카라1집은 귀에 잘 안들어 오더군요..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듯한 느낌이랄까... 수록곡들이 강렬하고 거칠긴 한데 어딘지 모르게 정돈되지 못한 느낌도 들구요.. 한재호/김승수가 참여하기 시작한 미니 1집부터는 한곡도 버릴곡이 없을 정도로 다 좋던데..;;
10/03/09 00:02
성자 시절의 카라군요. 갠적으로 07년 이후 데뷔한 걸그룹 리드보컬 중 얘가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 탈퇴해서 아쉬웠죠.
카라도 그렇지만 특히 SS501를 보면 DSP란 기획사가 과연 국내에서 손꼽히는 기획사가 맞는지 의문이 들더군요. SS501가 새노래 들고 나올 때마다 항상 드는 생각이 '저 애들을 데리고 고작 이정도 곡밖에 못 받아오나?? 진짜 너무하네' 였거든요. 예나 지금이나 SS501은 곡빨을 너무 못받는 그룹인 거 같습니다.
10/03/09 00:03
근데 소녀시대 처음 나왔을때도 태연이가 젤 인기 많았던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티파니도 많긴 했지만 소녀시대 갤러리인가 어디선가 잘 기억안나는데 투표에서 근소한 차이로 태연이 1등이었던걸로 기억함; 근데 지금은 누가 젤 인기가 많죠? 지금도 태연이 젤 많은거 같긴 하던데;;
10/03/09 00:19
나는 2007년 8월 5일에 무얼 하고 있었을까;
이때부터 팬이 못 된 게 한이네요. 눈팅시절부터 시작하면 pgr알게 된 지 9년 정도 됐는데 요즘은 스타크래프트 사이트에 소녀시대 보러 들어오는 것 같은;;; 아, 반성합니다 ㅠㅠ
10/03/09 00:56
현재 좋아하는 걸그룹은 딱히 없지만.. 카라 1집은 저로서는 저런 신인들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했었습니다 ^^
처음 나왔을때 부터 잘 들었던것은 아니었고 작년부터 미니 앨범으로 '카라'가 한창뜰때 1집을 찾아 듣게되었는데요 1집때 김성희 양의 보컬은 다른 그룹들과의 차별화가 확실했던 같은 느낌이랄까요.. 노래들도 제가 즐겨듣는 R&B 스타일과 발라드락 정도의 느낌이랄까.. 하나로 정의하기 힘든 분위기의 노래였지만 개인적으로 걸그룹들 1집중에 가장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1집 활동때 거의 모든 무대를 라이브로 소화한것도 마음에 들었구요 (그런데 현재 카라 가창력 논란 있는것은 참 아쉽습니다 김성희 양만 있었어도 라는 생각도 들고요..) 노래도 노래지만 멤버들끼리 지내는 모습이 참 정감이 갔던 그룹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성연' 커플 +_+ break it - 맘에들면 - secret world 세곡 모두 좋았다고 봅니다.. 가장 좋아하는건 '맘에들면' 입니다 ^^
10/03/09 04:32
저때 군에 있을 때인데... 나름 세 그룹 다 좋아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본격적으로 아이돌을 좋아하기 시작한 게 저때였던거 같아요^^;; 군인친구가 군사우편으로 "소시가 짱임" 이럴때 홀로 아이러니 짱을 외치다가 텔미 대박으로 콧대 높아졌던(...?!!) 기억이 나네요~ 아우, 새벽에 급 가슴 벅차졌습니다 ^^;;; (이러면 너무 아이돌덕후같나요-_-;;;)
10/03/09 07:58
흐...벌써 3년전의 영상들이네요. 정말 이젠 아련한 추억의 한편에 자리잡은..^^
다시만난세계급의 퍼포먼스는 더 이상 볼 수 없을겁니다. 저 데뷔곡 하나를 위해서 무려 1년동안 퍼포먼스를 맞춘 결과물이 바로 저겁니다. 레전드일수 밖에 업죠. 이잰 소녀시대애들이 워낙에 떠서 함께 모여서 준비할 시간도 많지 않고 신곡으로 준비를 한다고 해도 저때 만큼 시간을 가지고 하기도 힘들죠. 소녀시대 팬들사이에선 다만세는 전설로 남을 듯..
10/03/09 10:56
셋 중에 카라를 가장 격하게 아끼는데,
소시의 '다시만난세계'는 정말 명곡같습니다. 소녀적 감수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곡이랄까... 뭔가 동화스럽기도 하고, 순수한 느낌도 들고.. 뭉클하기도 하네요. 특히 뮤직비디오에 나온 태연양을 보고 "뭐 저리 이쁜 사람이 다 있지?"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
10/03/09 11:33
사실 '아이러니'랑 '다시 만난 세계'는 나중에 알았고, 저는 카라의 'Break It'을 제일 먼저 알았습니다.
제2의 핑클이라고 언론에서 나온 걸 알고 있었고, 노래 자체가 가장 제 취향이었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못 떠서 아쉬운 감이 있었죠.ㅠ_ㅠ 취향으로만 따지면 1집이 제일 좋긴 합니다.(굳이 취향이 아니라 노래 자체의 퀄리티도 그때가 지금보다 나았다고 생각하고, 뭔가 색깔이 다른 걸그룹이어서 그런 느낌이 좋았어요.) 근데 뭐 지금은 또 지금대로 생긴 카라의 색깔을 존중하고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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