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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1 17:13
저랑 많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외동이라서 혼자인게 익숙하면서도 외로움을 많이 타는편입니다.
내일 개학이 많이 기다려지네요 ^^ 두근두근..
10/03/01 18:30
저는 부천에 첫 직장을 얻어서 내일 출근입니다.
처음 부천 와보는데 너무 커서.. 사막에 혼자 떨어진 느낌이랄까.. 고시원 방잡고 짐을 푸니까 너무 외롭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얻은 직장이 너무 갑작스럽게 잡은 거라 관계자 분들 한분도 못뵙구 당장 내일부터 출근하라고 해서 올라왔거든요. 막막하기도하고 설레기도 하고 낯설기도 하고.. 온갖 감정이 다 드네요..
10/03/01 19:34
저 역시 새학기의 시작이라 두근거리네요.
올해 중간, 기말.. 몽땅 모조리 전부 다 모두!! 우리아이들이 대박나길 바라며.. 공부 좀 하자 이녀석들아.. 라고 써봤자 못보겠죠.......;;
10/03/01 20:30
함께 호흡할 준거집단과 곧 조우하시기 바랄게요:D
서울에 짐을 풀었던 새내기의 첫 저녁날을 떠오르게 하네요. 그 먹먹함이란. 그나저나 대학 새내기도 입사 새내기도 한결같이! 고시원에 짐을 푸는. 단 두 분이었지만 서글프네요.
10/03/01 22:10
하아.. 내일부터 본격적인 전쟁준비군요... D-9개월...
편입준비생 여러분 힘냅시다!! 올해 좋은대학으로 한번 가 봅시다!!
10/03/02 00:12
내일.... 이 아니라 오늘부터 저도 마지막 입학식이자 20대의 본격적인 출발이네요..... 저에게 약속했던게 있기에 그것을 꼭이룰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하는 1년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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