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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8 12:56
넵. 이스픈에서 중계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마 농구 때문에 3시쯤 끊을 것 같은데, 그러면 아프리카로 가려고요. 부산MBC에서는 끝까지 중계해주는 걸로 알아요.
10/02/28 13:04
아... 좋다고 티비를 틀었는데.... 집에 이스픈이 안 나오는 걸 깜빡했습니다.......
오랜만에 아프리카나 틀어봐야겠네요 흐흐 정보 감사합니다~!
10/02/28 13:26
데스크탑으로는 삼성이랑 MBC경기 핸폰으로는 티원이랑 스파키즈 경기 보고
노트북으로는 야구보고 이거 뭐하는 짓인지..;; 야구는 또 지고 있네요..
10/02/28 13:31
아 놔... 냉정한 꽃범호 씨.ㅠ_ㅠ
뭐 다들 여전하네요. 여전히 볼질하는 송타미 씨, 초구덕후 가르시아.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안 된다지만 이건 뭐...ㅠ_ㅠ
10/02/28 13:37
역시 그냥 교류전으로 맘놓고 봐야겠네요.
일본 야구엔 롯데 야구는 통하질 않죠.(단 한 경기갖고 막 판단 하는거긴 하지만 원래 한 방 터져야 그 후로 완전 살아나는 공격력은... 과연 언제 물꼬가 터지냐가 중요하겠네요.)
10/02/28 13:42
뭐랄까 쏭은 위기관리능력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여튼 주자가 나가 있을 때 범타 처리율이 높긴 하네요.
그렇다고 일부러 쫄깃하게 주자를 내보내는건..
10/02/28 14:02
지금 던지는 소뱅 선수가 4선발이라고 들었는데, 공 좋네요.
아 부럽다.ㅠ_ㅠ 송승준은 강판이라기보다는 교류전이니 크게 무리 안 하는 거겠죠.^^;;
10/02/28 14:23
박종윤, 무릎에 공 맞고 1루 출루합니다.
이번에 바뀐 일본 투수 제구력이 영 안 좋네요. 박종윤 선수 큰 무리 없었으면 합니다. 이거 교류전하다가 몸 상하면 안 되는데...
10/02/28 14:26
저 구장에 울려퍼지는 "마!"소리를 듣고 있자니..
설령 미국에서 메이저리그 팀이랑 교류전을 해도 "마!"소리는 나올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0/02/28 14:28
군면제포인가요?? 헐.. 제 예상이 완벽히 빗나갔네요.. 3루타입니다.. 무려 3루타.. 소뱅의 전진수비가 좋지않은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이게 야구죠..
10/02/28 14:34
둘 다 나이 넘겼습니다.
원래 2008 시즌 마치고 상무에 입대하려고 했으나 감독님이랑 같이 더 야구 하고 싶다고 해서 남았다가 WBC까지 발탁됐죠. 이번 아시안게임에 대표팀으로 끼지 못하면, 그리고 금메달 못 따면 군대 갑니다. FA 때 군대 가는 첫 선수가 될 듯하네요.ㅠ_ㅠ
10/02/28 14:42
올림픽에서 야구가 빠진만큼 , 강정호 선수도 이번시즌에 필사적일텐데 말이죠. 2010시즌은 유격수 보는 재미도 쏠쏠하겠네요.
10/02/28 14:38
포수는 최기문, 유격수 김민성, 그리고 좌익수 김주찬 빠지고 황성용 들어갔습니다.
아, 2루수도 바뀌었군요. 박준서로 이름 바꾼 박남섭 선수가 2루수네요.
10/02/28 15:04
가르시아가 안타를 쳤으나 양종민의 주루사.
오늘 나올 거 다 나오네요.-_- 가르시아 나가고 박정준 들어오고, 홍성흔은 플라이 아웃, 황성용이 뜬금포를 날립니다?!
10/02/28 15:10
역시 황성용! 군입대 전에 롯데 암흑기 시절 손용석과 함께 한 포인트씩 해주던 선수인데 하나 해주네요
최근 롯데팬이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몇 년 전의 선수들이 묻혀가는 경향이 있어 안타까웠는데 자리매김 잘 할 수 있길.
10/02/28 15:26
싱킹 패스트볼이 142까지 나오더군요. 구질은 잘 모르지만, 이거 변화구가 142까지 나온다는 뜻이니...
바깥쪽 변화구가 좀 약해 보이긴 해도 몸쪽 제구는 잘되고 전체적으로 공이 빠르고 지저분하더군요. 그냥 아는 사람끼리는 2선발급은 되지 않을까 그러고 있는 중입니다.^^;; 근데 새가슴은 일단 시즌 시작해봐야 알 것 같네요. 사직을 경험해봐야 알 것 같아요.^^;;
10/02/28 15:39
주루플레이와 보이지않는 실책은 롯데와 뗄레야 뗄수 없나봅니다.
오늘 같은 경기도 sk,두산 이었으면 이미 3~4점은 더 도망갔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10/02/28 15:41
주루플레이도 그렇지만, 마지막 홈 블로킹 하나는 기가 막히네요.
충분히 세이프도 될수 있는 상황이였는데 갑자기 홈에서 1초 정지한듯한 움직임;;
10/02/28 15:45
잘 던지네요. 변화구가 좌, 우, 아래로 시원하게 꺽이는게 좋아보여요.
아직 시즌전이니까, 100% 컨디션으로 몸만 만들면 직구 구위도 지금보다 더 좋아질테니 상당히 무서운 투수일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우리 두산 용병들은 어쩌려나 ㅠㅠ
10/02/28 16:09
오늘 롯데 야구가 좀 되네요. 적시타가 터집니다.
지금 1점은 1점이상의 의미인데 말이죠. 정규시즌에서도 이런 모습이 자주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0/02/28 16:17
후쿠오카에 가 있는 여자예비역 님의 실황 문자중계로는 소프트뱅크 팀 팬들이 진짜 많이 왔답니다.
롯데 팬이 꽤 왔는데도 응원 소리가 작은 정도라네요.^^;;
10/02/28 16:34
오랜만에 야구경기 보느냐 너무 즐거웠습니다.
롯데는, 아직까지 주루플레이와 실책성플레이는 여전한것 같지만.. 백업선수들이 성장하고, 타격할때도 예전보다 짜임새가 생긴것 같아요. 사도스키선수도 좋아보이고, 올해 롯데는 상당히 강해보일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승하려면 단점은 여전히 문제가 있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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