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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5 03:57
연아는 누구랑 사귀게 될른지 꼭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남자랑 사겨야되는데...(2)
연아선수가 너무너무 잘해서.. 마오선수가 안타깝더군요. 2인자의 설움이랄까.. 스타에서도 누군가에게 느끼는 감정을.......
10/02/25 04:05
저도 사실 마오 선수를 보면 조금 안타깝긴 합니다. 그녀가 쏟아부은 노력의 양도 어마어마할 텐데, (우리가 바라는 바대로 연아 선수가 영원무궁하게 위대한 선수로 남는다면) 영원한 2인자로 남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뭐... 인생이란 그럴 수도 있는 것이지요. 솔직히, 전 세계에서 2등 (인간 중에서는 1등) 을 하는 것도 대단한 거잖아요!
10/02/25 06:54
뜬금없이 유현상씨같은 트로트 가수(지금이야 락커지만)랑 결혼하거나 확율은 낮지만 평범한 이공계 대학원생과 결혼하는게 아닐까요?
10/02/25 06:57
평범한 이공계 대학원생은, 인생의 큰 순간에 이미 한번 잘못된 선택을 내린 사람들이기 때문에, 올바른 가치관을 지녔다고 볼 수 없는 겁니다!
10/02/25 08:26
크크..너무 자기 비하가 심하십니다. 문과대생들은 공대생들을 또 무언가 전문가?라는 시선으로 바라보니 위로로 삼으세요.
문과는 몇 개 학과빼고 영문과(정확히 토익과)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10/02/25 08:48
이공계생은 나름대로 평범하다고 가치관이 뚜렸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건 아닌가 보네요? (하긴 도박과 같은 심정으로 공부하고 있기는 합니다.)
유현상씨가 최윤희씨랑 결혼할때는 백두산 그만두고 트로트가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분위기는 황당 그자체였고 신문에 난기사조차 믿지 않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10/02/25 10:50
저도 가치관 하나는 제대로인데, 아쉽게도 유부남이군요 (2)
저는 딸 출산이 일주일남았습니다. 연아처럼 어여쁠거라 믿습니다. 아빠가되는 심정은 말로표현하긴 힘들군요.
10/02/25 14:35
저 총각에다가..가치관도 나름 올바른 편이라고 자부..........를...하긴....하는데........
에이 설마 뭐 연아신이랑 평생동안 살면서 스쳐지나가 보기나 해보겠습니까?
10/02/25 15:24
임이최마율~님// 연습 스케줄 하루만 알고 그날 고대에서 죽치고 잇는다면야 스쳐지나가 보기는 할 수 있을 듯 한데요;;
이번에 졸업한 제 친구가 봤다고 하더이다;;
10/02/25 16:03
연아양은 X파일에서 모그룹 모 멤버와 사귄다는 글이 여럿있는 걸 보고 미치고 팔짝뛸뻔했죠!!!
제발 사실이 아니길 빕니다;;ㅜㅜ 연아양 너무 예뻐요-_ㅠ
10/02/25 17:27
거울소리님// 축하드립니다. 저는 아들 출산이 세 주 정도 남았네요. 첫째에 이어 둘째도 아들입니다...
연아양 같은 딸의 꿈은 멀어져 버렸다는.... (셋째...는 여러모도 부담스러워서...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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