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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1 05:33
계약상 어떻게 되어있나 모르지만, 조건에 따라 고소까지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고소가 아니라 정말 귀싸대기(!!!!) 한 대 후려갈길 듯..
10/02/21 04:26
음... 근데 디자인을 딱 보고 처음 든 생각은....
'이것은 배트카가 아닌가!?!?' 였습니다. ^^; 아래사진은 참 안타깝지만 어차피 천재지변이라 고소해도 보상 못 받고 끝나지 않을까요? ;
10/02/21 05:35
배트카는 안팔지만, 또 사도 도로를 못달리지만,
이 차는 살 수도 있고 공도도 달릴 수 있죠.. 그림의 떡보단 시루떡이 맛있다능..크..
10/02/21 04:40
전세계에서 75대 파는거면 운송하는 비용도 장난아니게 낼텐데... 보상비용도 장난아닐테고 말이죠.
으아- 정말 섹시하네요. 제가 차에게는 참 안쓰는 말인데
10/02/21 05:32
그쵸. 차가 섹시라는 단어로 불리려면 이정도는 되야죠..
운송비는 무게에 따른것이니 평범한 수준이겠으나, 운송할 때의 보험이 비싸겠죠.. 저 차를 대체 누가 샀을까요.. 역시 회장님이시려나.....
10/02/21 06:18
저런 눈 종료의 보험도 들어갈 것같은데 말이죠. 아무 배에나 실어오진 않을것같고 전용기로 실어다주지 않을까요? 크큭-
한국서 타긴 조금 아깝긴하네요. 최고속도의 반이나 낼수있을지... 엉엉 역시 회장님이실까요..... 궁금하네요. 12억 이군요. 아니 다들 표정들이 왜그래요? 억단위도 안넘어가면 그건 차 아니잖아요. 구루마지.
10/02/21 05:31
후후훗
2006년 서울살 때 아는 형이 RX-7 좌핸들 빨간색을 갖고 있어서 자주 탔었는데.. 유지비가 정말 장난아니었습니다.. 그 형도 나름 튜닝도 하고 재미있게 갖고 있다가 미국으로 공부하러 가면서 팔았죠.. 명차이긴 하지만, 우핸들이 많은 오래된 것들이고 로터리 엔진이라 상태 좋은 놈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입죠.. 요즘은 무스탕이 아니라 머스탱인데..크큭 머스탱도 좋긴 한데 의미없이 배기량이 높아 세금 많이 나오고, 기름도 많이 먹죠.. 근데 설날에 돌아댕기는데 달리는 머스탱을 보니 어찌나 멋지던지요.. 저도 머스탱 한 대 있으면 좋~~~~~~~~겠습니다~~
10/02/21 06:37
머스탱은 싸잖아요. 그나마 현실적인 3천만원대..
RX-7은 로터리 때문에 타 는거 아닌가요? 흐흐 물론 유지비 장난 아니죠. 엔지 계통도 2~3년 마다 갈아줘야 하고 연비가 최악이라.. 길거리에 돈 뿌리면서 다녀야 되는 차지만.. 그런데 이제 나이가 들어서 BMW나 AUDI 같은게 자꾸 끌리지만 현실은 K-7 60개월 못 끊는다죠..
10/02/21 08:45
Naraboyz님//
원칙적으로 비오는 날엔 타고 나가지 않겠죠. 그리고 이 차는 별도의 덮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덮개를 씌우면 주행은 할 수 없고 보관용으로 씌우는 것이며, 또한 이 차를 소지할 정도면 지붕이 있는 안전한 차고에 보관할 수준은 되어 보입니다. 비오는 날에도 비를 맞으며 운전을 할 수는 있겠지만, 그런 무리수를 두는 사람은 없겠죠...아마? 1950년대 레이싱카의 특성을 그대로 본따 만든만큼 지붕이 없고 윈도 프로텍터가 없는 점은, 비오는 날 운전을 못하는 돈만 비싼 악조건의 차가 아니라, 이런 디자인이 한정판의 가치를 더더욱 높여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0/02/21 09:15
차의 기능적은 측면(최고속말곤 알아보는게 없어서-_-;)은 모르겠지만 외형은 정말 폼나는 차네요. >.<
저도 돈이 많다면 참 자랑하고 싶을텐데 역쉬 돈지랄도 이런 걸로 해야 시기와 질투를 넘어 마냥 부럽겠네요.크큭 그래도 눈 맞은 모습은 안스럽네요. 신경 좀 써 주시지.ㅠ
10/02/21 10:27
FantaSyStaR, Naraboyz님 댓글을 보니 생각난 건데 지붕이 없는 차들은 끌고 나갔는데 갑자기 폭우 쏟아지면 어떻게 하나요... 일기예보에 무진장 신경써야 할 듯.
10/02/21 17:08
C.P.company님// 보통 저 정도 스팩의 차는 앞쪽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옵니다. 그게 차 유리와 같은 역할이 되서 실제로 운전하는 사람에게는 맞바람이 하나도 가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10/02/22 02:19
국내 차량 규격 인증이 되지 않아 통관 보류중일 것 같군요.
그리고 저정도 차량을 구매할 정도인데 통관 정도도 처리할 능력이 없다니 실망스럽군요. 별로 차주에겐 동정이 안갑니다. 일단 저 정도 차량을 구매할 정도의 재력은 배가 아프고, 통관 못시켜서 저렇게 방치되도록 했다면 능 력 부족, 지식 부족이니까요. 차량 수입전에 세관 제출용 서류등은 미리 알아봤어야죠... 일반인이라면 해외에서 이베이등으로 전자제품 구매시 유의 바랍니다. 2010년부터는 통관규정이 강화되어서 예전의 MIC EK 인증에 해당하는 KC 인증서 미제출시 통관이 안됩니다. 업체들 중에서 인증 미취득 수입을 하 던 회사들이 금년부터 세관에 물품이 걸려 부랴부랴 취득하느냐 요즘 대행업체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 더군요. 걸려서 벌금무는 경우도 상당합니다.
10/02/22 02:22
고소가 아니라 손해배상 청구지요. 결론부터 말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세관은 당연히 물건이 통관되는 동안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의무로 보관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세관이니까 차값도 당연히 알고 있었을 테고... 차값을 알았다면 가죽시트가 얼마나 비쌀지도 예상할 수 있을 것이고... 눈온다는 일기예보도 있었으니 당연히 실내에 넣었어야지요 -.-; 여담으로, 국가가 국세체납한 양돈장 주인의 돼지를 압류했다가 사료를 안줘서(...) 돼지들이 폐사한 사건에서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판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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