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2/20 20:13:36
Name 라우르
Subject [일반] 무한도전 전설아닌 레전드 (거성의 상황극 추가)




지난주 예고편 떴을때부터 기대했는데

역시나하고 그냥 빵 터져주네요.

초반 퀴즈부터 시간이 어떻게 가는줄 모르고 혼자서 계속 뒹글었습니다.

웃긴걸로 치자면 역대 best3안에 들어갈듯..

명수옹 입터지고, 유반장이 변호사말에 반박할때

노찌롱은 계속된 막말과 비난, 쩌리짱도 제대로 터트려주고

멤버 하나하나가 제대로 터트려준듯

태호신도 역시 재밌었습니다.


역시 무한도전은 이미 삶의 일부분이 된듯 합니다.

재미와 함께 생각도 하게 만드는 예능.. 평생 가길 기도합니다.

다음주도 레전드 만들어주세요.

ps:그냥 너무 재밌어어 왠지 뭐라도 써야될거 같아서..
    깨알같은 거성의 상황극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쇼미더머니
10/02/20 20:14
수정 아이콘
초반에 국회 까는거 재밌으면서도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역전재판이 생각나더군요. "이의있소!!"
10/02/20 20:14
수정 아이콘
오늘 초반 깨알같은 웃음에 법정에서는 뻥뻥터지는 큰웃음... 정말 레전드였죠.
10/02/20 20:15
수정 아이콘
레전드였음...담 주가 정말 기대돼네요.
레이미드
10/02/20 20:16
수정 아이콘
전 오늘 무한도전이 좀 지루하고 별로였는데.. 재밌다는 분들도 계시는거 보니
역시 무한도전은 취향을 타는 것 같습니다.
법정 공방 중에 몇몇 재밌는 애드립이나 상황극도 없지 않았지만..
오늘거는 대다수가 좀 유치하고 진빠지는 애드립이 많았던 것 같아요.
이효리, 김제동 나온다는 다음주를 기대해봅니다.
10/02/20 20:16
수정 아이콘
레전드네요...쉬지 않고 웃은듯.

다음주 김제동,이효리가 등장하면 더 재밌어 질듯.
RabidWolves
10/02/20 20:17
수정 아이콘
저도 레전드 수준으로 웃겼던건아닌데..그래도 현재 예능중에서 이정도 해주는건 무도밖에없는거같네요
10/02/20 20:18
수정 아이콘
전 의상한 형제 이후로 오랜만에 미친듯이 웃었네요 오늘치 최고!
Naught_ⓚ
10/02/20 20:19
수정 아이콘
전 초반 30분이 별로 재미없었는데요
법정다툼 시작하고서부터 재밌다가
거성이 형돈이 때리면서부터 빵터져서 뒹굴었습니다. 크크크
내려올팀은 내
10/02/20 20:19
수정 아이콘
저는 오늘같이 말로 웃기는걸 좋아해서...저번 포뮬러 특집보다는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조금 아쉽다면 출연한 변호사들이 오히려 재미를 반감시키는 느낌이라... 판사 역할에 신구씨가 나왔으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ooceline
10/02/20 20:22
수정 아이콘
총각파티 난 왜 안불렀어?

7시 30분 이후로 난자하는 DOG드립.크크
10/02/20 20:22
수정 아이콘
전 레전드까지는 아니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소녀시대김태
10/02/20 20:22
수정 아이콘
역시 꺠알같이 웃었습니다 크크크.

뜬금없는 노찌롱의 연아양 솜털드립 .. 조금 묻히나 했더니 다시 수면위로 크크.
10/02/20 20:23
수정 아이콘
이번편 끝나는 순간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려야하나 싶더군요.
그녀를 기억하
10/02/20 20:24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은 계층유머성이 좀 있죠. 그간 캐릭터의 흐름을 알면 오늘은 레전드고, 어쩌다 한번 보시는 라이트 시청자면 뭐지 저거? 이런 반응이 나올 수 있는..

전 오늘 빵빵 터졌습니다.
비마나스
10/02/20 20:24
수정 아이콘
전설의 레전드죠.
603DragoN2
10/02/20 20:27
수정 아이콘
전 축복 받은건가요~ 빵빵 터졌습니다.
노찌롱
10/02/20 20:28
수정 아이콘
오늘꺼 숨넘어갈듯이 웃어서 힘들었네요 크크
가끔씩 매니아층 위주의 주제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우려가 ;; 사실 옆에 보시던 아버지도 많이 웃질 않으셨다는...
복싱특집같은게 좋긴 한거 같아요. 하지만 오늘껀 레전드 b
cutiekaras
10/02/20 20:29
수정 아이콘
초반엔 지루했는데 중간중간 안좋은 드립도 있었고
근데 중반부터는 살아 나더군요
10/02/20 20:30
수정 아이콘
on을 키고 해야할거 아냐 XX야!

거성께서 오늘 빵빵 터트려주셨죠 크크크크크. 오늘은 정말 전체적으로 다 웃긴 가운데 특히 거성께서 터트려주신듯
그런데 이런 플래쉬를 모 축구 사이트에서 본 것 같은데요 크크크크크크
문근영
10/02/20 20:31
수정 아이콘
아.. 저 상황극보고 눈물나도록 웃었어요.. 한달에 한두번 있을만한 빵터짐..
10/02/20 20:40
수정 아이콘
오늘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김슨생
10/02/20 20:42
수정 아이콘
얍!
소녀시대김태
10/02/20 20:43
수정 아이콘
서현양닮았다는 서기의 앞모습을 보여달라!!!
supernova
10/02/20 20:50
수정 아이콘
빵빵 터졌습니다
깨알같은 빅재미!!~~
민죽이
10/02/20 20:50
수정 아이콘
오늘 저 여자변호사분 때문에 밥먹다 밷었습니다..크크
피고측 변호사로 데려온분은 한건 제대로 하던데
원고측 미녀 변호사님은 할말 없어서 그냥 들어갈때..크크크크
선미남편
10/02/20 21:05
수정 아이콘
누가 '무한도전'을 건드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누가가 누군진 모르겠지만..

오늘 오프닝에 명수옹이..망치를 보니, 쌈하는 것 같아서 국회랑 헷갈린다
드립칠때..또 한번 찍히겠구나..싶더군요...ㅠ
롯데09우승
10/02/20 21:24
수정 아이콘
여자변호사가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면 화면이 안살았을텐데, 적절한 수줍음이 상황극을 더 잘 살린것 같아요.
남자변호사가 더 똑똑한 모습을 보였지만, 무도는 예능이니까요~
바알키리
10/02/20 21:32
수정 아이콘
오늘은 별로 그렇게 재미를 느끼지 못했는데 역시 웃음의 코드는 개인차가 크군요...오랜만에 무도를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했는데 확실히 그냥 웃음위주로는 무한도전이 아닌 다른프로가 낫다는 생각이....
10/02/20 21:38
수정 아이콘
재판 결과가 상당히 궁금하네요.
특히 최근에 홍진호 선수나 박성준 선수 별명때문에 당사자(뒷담화 방송분을 보니 홍진호 선수가 평소에 힘이 없다고 하니 맘고생이 심했던거 같아서)나 팬분들이 많이 속상해했잖아요.
이런 별명이 스타 게이머의 인지도는 많이 올라가게 할 수는 있지만 당사자에게 큰 아픔으로 다가갈 수 있으니깐요.
어떻게 판결이 날까요?
10/02/20 21:41
수정 아이콘
이거랑 막판에 문어 빵터졌네요 크크
낙타입냄새
10/02/20 21:47
수정 아이콘
아 너무 웃겨요
아르키메데스
10/02/20 22:14
수정 아이콘
마지막 엔딩음악은 미드의 데미지 오프닝 음악이네요
10/02/20 22:21
수정 아이콘
오늘은 완전 웃길려고 작정한것 같네요.

그동안 무도까들이 줄기차게 얘기했던

예능은 예능답게 웃길줄 알아야지

이 말을 정면으로 받아들인 특집 같았습니다

빵빵 터지네요 크크크크
一切唯心造
10/02/20 22:23
수정 아이콘
빵빵 터지지는 않았지만 빅웃음을 줬습니다.
10/02/20 22:27
수정 아이콘
취향을 좀 탔나보네요.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SiveRiuS
10/02/20 22:38
수정 아이콘
오늘 대박 진짜 빵빵 터졌음 크크크크 무도랑 우결은 꼭 챙겨봅니다 레전듭니다 오늘자 방송 크
OnlyJustForYou
10/02/20 23:17
수정 아이콘
무도를 지금까지 챙겨보는 게 정말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무도 안 보는 사람과 가끔 무도 얘기를 하면 전혀 못 알아 들어서 웃긴 타이밍에 웃지 않아 답답할 때가 좀 있습니다. 크크..
Forever.h
10/02/20 23:1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빵빵 터지진 않았는데..
흠..그래도 박명수 씨가 종이로 때릴 때 좀 웃었네요.
완전연소
10/02/20 23:22
수정 아이콘
아.. 단비누나 저랑 같은 고시반이셨는데,
케이블에 나오시는건 알았는데 공중파까지 진출하셨네요 헐헐
10/02/20 23:45
수정 아이콘
아 대박 빵빵 터졌어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웃다가 죽는줄 크크크크
진리는망내
10/02/21 01:03
수정 아이콘
오늘 처음부터 빵빵 터졌네요.

서현을 닮은 서기의 앞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信主SUNNY
10/02/21 04:28
수정 아이콘
오늘은 쉬는캐릭터가 없을 정도로 여러캐릭터들이 제 역할을 해줬습니다.

특히 박명수씨의 활약이 대단했다고 생각하구요. 유재석씨가 재밌었습니다만, 유재석씨니까 그정도는 해줘야죠.

정준하씨도 법정에 들어서서는 좀 지루했습니다만, 초반에 스스로 시청자드립을 했을때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유재석씨와는 반대의미로 정준하씨니까 대박이죠.

남자 변호사분의 '오줌싸개의 이미지는 누가 만든것입니까'라는 질문은 상당히 재미있었구요. 재미라는 것이 꼭 웃음은 아니니까요.
정색하시는 모습인데, 스스로 예능에서 정색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다라고 어느정도 생각하시는 듯하고, 그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여자변호사분... 나경은 아나운서와 닮은듯 하네요.
LightColorDesignFram
10/02/21 04:52
수정 아이콘
이번주는 뒷부분에서 빵빵 터졌어요. 링크된 장면과 질문할게 없는 최변호사, 쩌리짱의 상냥함까지 .. 크크크.
다음주에도 빅재미가 나올지 흥미진진합니다.
10/02/21 07:29
수정 아이콘
전 앞에 문제풀 땐 별로였었고
법정 시작하고부터 진짜 재미있게 봤습니다.
Naraboyz
10/02/21 08:35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이런거 왜보녀고 하는데..

같이 실성하면서 봤습니다...
썰렁한 마린
10/02/21 10:30
수정 아이콘
오늘은 무도 매니아와 라이트 유저간 웃음 포인트가 차이가 났던거 같습니다.
예를들어 쩌리짱이 '여자'에게 짜증내지 말라는 드립에 저는 배꼽 잡고 있는데 같이보던 친구는 '갸우뚱'
저게 뭔소리야 하고 있더군요 ^^;(대형 프로젝트 할때나 가끔 무도 본다더군요)
노찌롱이 쩌리짱에게 금융사기꾼 드립칠때도 저 혼자 웃고 있고..
어쨋거나 저는 오랜만에 '아하'시절의 멤버간 물고 뜯는 상황극이 많아서 재밌게 봤습니다.
The Drizzle
10/02/21 10:49
수정 아이콘
전 정형돈의 '기억 안난다고 해' 드립이 가장 웃기던데요 크크
윤하피아
10/02/21 15:47
수정 아이콘
으익 크크크크
지금 이럴때가
10/02/21 23:05
수정 아이콘
빵빵빵 터졌습니다
무도 완전 사랑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701 [일반] [인증해피] 아싸라비아 콜롬비아! 나이키 - 샥스 R4 이야기 입니다. [7] 해피5647 10/02/22 5647 0
19700 [일반] 박찬호 선수 드디어 팀이 정해지는군요 [19] pritana3537 10/02/22 3537 0
19699 [일반] 원피스극장판-스트롱월드 감상평, 그리고 아쉬운 시키의 능력(스포포함) [12] 쉬군4777 10/02/22 4777 0
19695 [일반] 왜 어른신들은 정치 이야기를 할 때 꽉 막혀 보이는가 [51] OrBef26664 10/02/22 6664 11
19694 [일반] the winner takes it all [10] 로랑보두앵3761 10/02/22 3761 0
19693 [일반] 생기는 놈은 계속 생기는 이유2 - 해법이 알고싶나? [23] 삭제됨7428 10/02/22 7428 2
19692 [일반] 자연의 섭리는 무엇이고, 진정 자연의 섭리에 반하는 행동은 무엇인가? [35] Alan_Baxter9835 10/02/22 9835 0
19691 [일반] 맨체스터 시티 vs 리버풀 경기 시작 [208] SK Lee2949 10/02/22 2949 0
19690 [일반] 나는 평생 뚱뚱하게 살아야하는가? [46] 석양속으로6743 10/02/21 6743 0
19687 [일반] 보조금 지급 반환 각서에 성난 문인들, "반정부 글쓰기 저항운동 펼치겠다!!" [18] Arata3568 10/02/21 3568 1
19686 [일반] 유게에 뜬 추노 결말에 관한 내용 흥미롭네요.. [17] 개떵이다5291 10/02/21 5291 0
19685 [일반] (계층)슬러거 할줄 아시나요?-드랩에 관한 작은 노하우- [11] C.P.company4877 10/02/21 4877 0
19684 [일반] [EPL] 볼튼vs 블랙번 => 리버풀vs맨씨티 [116] V.serum3168 10/02/21 3168 0
19683 [일반] 1박 2일 시청자 투어.. [28] Ascaron5926 10/02/21 5926 0
19682 [일반] 09-10 KCC 프로농구 19주차 리뷰&20주차 프리뷰 [4] lotte_giants2822 10/02/21 2822 0
19681 [일반] 삼성을 생각한다. 완독 [70] 다음세기5338 10/02/21 5338 0
19678 [일반] 정말 멋진 자동차 소개 + 그 자동차가 방치되어 있는 인천공항 보세창고의 현실 [30] Arata7205 10/02/21 7205 0
19677 [일반] 슈퍼주니어 외국 안무가 안무 무단도용 [43] 정어리고래8163 10/02/21 8163 0
19676 [일반] 약간의 이야기와 약간의 푸념 [6] TWINSEEDS3424 10/02/21 3424 0
19673 [일반] 허정무호를 바라보는 다른 시각 [24] 아웅4030 10/02/21 4030 0
19671 [일반] [인증해피] 내 이상형은 "청치마에 허모사" [43] 해피6785 10/02/20 6785 0
19670 [일반] 맨유 vs 애버튼 라인업 [104] 소주는C15059 10/02/20 5059 0
19669 [일반] 무한도전 전설아닌 레전드 (거성의 상황극 추가) [49] 라우르8535 10/02/20 853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