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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8 13:08
이미 블리즈컨등 스타2를 접한 프로게이머나 관계자 모두 재미있다고 했지요. 누구보다 생산을 중요시하는 그들이... 스타2 성공/실패 아직은 시기상조 일 것 같습니다. 매크로+마이크로 단순 컨트롤을 뛰어넘은 무언가를 만들었겠죠.
10/02/18 13:09
해보니깐 생각이상으로 잘끌어낸 느낌이에요 그리고 기존의 시디키 유출은 좋은 일은 아니지요 그리고 아마 pc방용으로 무언가 조치가 있지않을까요
10/02/18 13:12
매크로가 더 쩔면 쩔지 덜하지는 않습니다 -_-;
시디키 유출등 배틀넷을 쉽게 접근할 수 있었.... 이부분은 할 말이 없네요 -_-; 하지 마세요
10/02/18 13:12
보는거랑 하는거랑은 차이가 심하니깐 직접 해보고 이야기 나누는게 좋을 듯합니다.
테스트할때 프로게이머들, 게임관계자, 일반인 반응이 대부분 좋았던 생각하면 기대를 해봄직 합니다.
10/02/18 13:18
아직 리플레이나 스샷만 봐서 설레발일 수도 있겠지만요.
다행히 워크보다 눈이 안 아프더군요. 속도감과 타격감(?) 등은 정말 걱정됩니다.
10/02/18 13:22
8개의 배럭스가 풀가동하면서도 유닛을 컨트롤 해줄수 있는
매크로+마이크로 이 두가지로 하여금 스타의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만들어주죠. <-- 전 전혀 이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타가 이런식으로 나왔고, 크게 성공했기 때문이지.. 만약 스타가 먼저 워3형식으로 나왔고 뒤에 워3 가 매크로 + 마이크로 형식으로 나왔으면 반대로.. 이것저것 바빠서 컨트롤에 집중못해서 재미없다.. 이랬을겁니다.
10/02/18 13:28
나와봐야 아는겁니다 흐흐 그리고 기존에 실패했던 3D성-방송에부적합 이 부분은 어쩌면 스타1덕분에 많이 상쇄될듯합니다.
스타1과 유닛도 비슷하고 세계관도 같으니 적응이 빠르겠죠.
10/02/18 13:34
매크로성을 배제한다... 는 말이 설득력이 없네요.
유닛이 건물에서 자동으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미네랄과 가스가 동일하게 주어지는 것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스타라는 게임이 매크로성을 배제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닌데 말이죠.
10/02/18 13:36
속도감 타격감을 비롯한 재미는 자신이 직접 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겁니다.
워3도 첨보면 어지럽고 뭐가 뭔지도 몰라보이지만 직접 해보면 재밌거든요. 스타2 스크린샷을 보니 워해머 느낌이 나긴 하는데 그래도 시각적 난해함은 덜한 듯합니다.
10/02/18 13:37
베타테스터로서 글을 쓰려고 했는데 게임 BBS에 쓰기에는 글 자체가 성의가 없다는 자체적인 판단하에 리플로 달아보겠습니다.
================= 전 플레이 하면서 스타2리그의 성공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그냥 게임만 즐기는 것보다, 베타테스터로서 게임 성공 가능성이나 보안해야 할 점, 이스포츠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볼 필요가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일단 3D임에도 불구하고 유닛 구별이 생각보다 잘됩니다.(최소한 워크래프트 3보다 잘됩니다.) 색감 자체도 아바타를 연상케하는 멋진 파스텔톤의 디자인이고요. 현재 상태에서는 제가 봐도 속도가 조금 느린것 같은데 스타1에서 하고 있는 'fastest'로 맞춘다면 기존 스타1 보다 오히려 더욱 빠를 것 같습니다. 게다가 시작할 때 일꾼이 6마리로 늘어나 그만큼 초기단계가 줄어들었다는 부분(현재 스타리그나 MSL에서는 초기 부분에서 날빌만 나오지 않는다면 치어풀로 시간을 때웠다면 이번에는 치어풀을 들이댈 시간이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도 높이 평가하고, 건물 부대지정에 대한 비판여론도 있는 것 같은데 사실 워3도 건물 부대지정이 가능했던 만큼 당연히 구현해야 할 기술이고 물량에 대한 부분이 신경을 많이 안써도 되니까, 컨트롤에 더욱 치중할 것 같고 스타2 리그가 정착되면 우리 눈을 정화시켜 줄 훌륭한 플레이들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유닛의 대규모 부대지정과 한 건물에서 벌쳐, 마린의 두마리 동시 생산이 가능해져 기존 스타1에서는 가끔씩 볼 수 있었던 초 대규모의 물량전이 많이 나올 것 같고, 프로토스 유닛 거신은 정말 저그 유닛을 녹이던데, 김태형 해설의 캐리어에 대한 사랑만큼이나 사랑해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하기전에는 오히려 스타2 리그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것도 사실이었는데, 베타 단계에서 이정도로라면 성공할 것 같습니다. 프로토스와 테란만 했는데 이번에는 저그를 중점적으로 해봐야 겠습니다. (사실 제가 스타1부터 저그를 무척 못했는데 걱정이 많이 되네요.)
10/02/18 13:38
해보고 간단하게 소감을 남기자면,
속도감이 스타 1보다 조금 느린 것 같기는 하지만 '매우 빠름'으로 놓고 할 때의 속도감은 빠르게 즐기기 괜찮은 편입니다. 물론, 프로 게이머 등의 초고수를 위해서 이것보다 한 단계 정도는 더 빠른 속도의 옵션을 넣을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 일꾼이 6기이기 때문에 자원채취 속도가 빨라져 자원 활성화 속도나 초반 러쉬 등이 스타 1에 비해 훨씬 빠르고 강력합니다. 매크로는 스타 1보다 스타 2가 훨씬 낫습니다. 일꾼 생산만 해도 이젠 기지에서 일꾼을 미네랄이나 개스에 바로 찍어서 생산하자 마자 일하도록 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일꾼 생산만 해 놓고 병력 뽑고 콘트롤 하는 데에 더 집중하는 게 가능하죠. 또한 3D가 방송에 부적합하다고 하시는데, 지스타 행사장에서 스타 2의 개발자 시범경기 등을 이현주 캐스터님 등이 중계하시고 그것에 청중들이 몰입했던 것을 보면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습니다. 배틀넷에 로그인한 사용자들에게만 플레이가 가능한 것은 블리자드의 방침이니 제가 말할 바는 아니지만, 불법복제가 용이하다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닙니다. 콘텐츠를 만들어 파는 사람이 불이익을 감수하라는 이야기와 다를 바 없으니까요. 타격감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장치는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픽은 그다지 아쉽지 않습니다. 잘 구현했다고 생각합니다.
10/02/18 13:38
베타버전 스샷유출금지인데..-_-;;;
물론 약간 영웅유닛 같은 거 있고 그렇긴 하지만.. 그래픽은 괜찮습니다.. 다만 고사양의 컴튜터가 아니면 버벅거린다는게..;; 2기가 램에 듀얼코어에 버벅버벅..;; (그래픽이 후져서 그런가..;;) 줌인했을때는 프로브가 짱입니다.. 넘 귀여워요~~ (하지만 제가 플레이 하는 걸 보던 제 뒷분들은.. 망하겠네.. 근데 이거 언제 발매되요? 컴터 사야겠네요.. 이럽니다..크크)
10/02/18 13:41
여자예비역님//
다행히, 오늘부터 시작된 베타버전의 스크린샷이나 영상을 공개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관련 FAQ입니다. 스타크래프트Ⅱ 베타 비밀 유지 정책이 궁금하신가요? 02/17/2010 02:21:32 오후 PST - 스타크래프트Ⅱ 베타 테스트에는 '비밀 엄수' 같은 말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즉 여러분께서는 언제든지 주변 사람들과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원하신다면 게임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주실 수도 있습니다. 스크린샷을 찍거나 게임 플레이를 영상으로 제작해서 보여주는 것도 물론 가능합니다. 그러니 자유롭게 여러분의 재미 있고 멋진 경험을 친구들과 함께 공유해 보세요!
10/02/18 13:45
The xian님// 약관에는 안된다고 써있길래 그런줄 알았더니.. 크크.. 그럼 스샷 열심히 찍어야 겠네요..리뷰글이나 하나 써야죠..
10/02/18 13:45
너무 긍정적인 말만 썼는데, 스타 1의 기본틀과 여러가지 요소는 유지한 점은 적응성의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반대로, 혁신적인 부분이 별로 없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10/02/18 13:46
여자예비역님// 그래도 3D 게임인데... 저사양(온보드?) 그래픽카드에서 하면서 버벅댄다고 하시면...
3D 엔진 개발자 눈에서는 피눈물이 흐릅니다. ㅠㅠ
10/02/18 13:48
방금전까지 저그로 15게임정도 해보고 왔는데 5승 10패네요;; 아직 베타테스트 시작한지도 얼마 안되서 대전검색을 하면 같은 사람과 자주 만나서 그런지 저그랑 가장 많이 만났네요. 시작하자마자 주어지는 일꾼 숫자도 다르고 풀지으면 생산할 수 있는 여왕의 존재와 앞마당을 먹기 어려운 맵 지형 등등 해서 스타 1의 저저전과는 굉장히 다른 양상으로 진행되네요. 뮤탈컨트롤이 원활치 않고 히드라 리스크가 굉장히 쌔진것 같기도 하네요. 각 종족별로의 유닛 특성이나 빌드 타임, 상성관계, 스킬들을 익히려면 수백게임은 해봐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모든 경기를 가장 빠름으로 진행했는데 스타 1의 fastest 보다 빠르면 빨랐지 느린거 같지도 않구요. 적당히 스타1과 비슷하면서도 다른게 재미있네요
10/02/18 13:48
이분이 쓰신 글 3개(정확히는 3개였다가 2개가 되었지만..)를 다 읽어 봤습니다.
이분은 피드백과 소통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쓴 글에 대해 어떠한 댓글도 달지 않습니다. 글쓴이에게 한마디 하자면 글만쓰고 말게 아니라 댓글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인터넷 공개게시판, 특히 pgr 자유게시판은 더욱 그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0/02/18 13:49
fomoser님// 워크2랑 세계관만 다르지 인터페이스, 그래픽은 거의 유사했으니까요. 워크2 아류라는 굴욕에서 벗어나 근 3년동안 독창적인 게임을 피땀흘려 제작한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 제작진에게 다시한번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10/02/18 13:51
유명한것으로는
마재윤, 이제동 선수 빌드 운용이 너무 이상합니다. https://ppt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7&sn=on&ss=on&sc=on&keyword=개떵&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9545 7:3 그 이상 아니었습니까? https://ppt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7&sn=on&ss=on&sc=on&keyword=개떵&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9993 두가지가 있죠. 둘다 훌륭한 글입니다.
10/02/18 13:52
밑도끝도없이 망할거같은건가요.
일단 실패 할것 같던 성공할거같던 글을 도무지 이해할수가없네요. 지금까지 개떵이다님이 쓰신 모든 글이요. 떡밥만 휙던저놓고 니들은 날 까던지 물고뜯고 싸우던지~ 이경우
10/02/18 13:54
워크가 우리나라에서 망한게임인가요? 사적으로나 이런 게시판이나 워크3이 망했다(?) 라고 하시는 분들을 보면
되묻는 말이 있습니다. 그럼 도대체 어떤 패키지 게임이 성공한 게임인가요?
10/02/18 13:56
레종님 // 스타,디아 빼고는 한국에서 모든 패키지 게임은 망한겁니다 크크크크
워3가 망했다는 말 들을때마다 울컥 울컥 하네요...
10/02/18 13:59
워3가 망했다고 해서 한마디 적습니다.
워3가 망한이유는 아시는지요. 그사건이 없었더라면 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방송의 힘이 컸던거지요
10/02/18 14:00
Alan_Baxter님// 일꾼 6마리로 시작한다면 최소한 6드론풀 6배럭벙커링 6파7겟 이런 빌드로 시작하는 거군요.
The xian님// 저같이 손느린 유저를 위해 Fastest보다 더 빠른 속도는 반대합니다..(응?) 불법복제 기술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힘든 이상 로그인 플레이 시스템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일지도요. 여자예비역님// 그래픽 퀄리티 옵션 넣어주고 마지막에 최적화를 해주겠죠? 국민컴에서 안돌아가게 놔둘리는 없을 거라 믿습니다. Alan_Baxter님// 전작과 너무 많은 것들이 바뀌어버리면 기존 기존 팬층을 흡수하기가 어렵겠죠. 어차피 게임이란 게 시스템이나 유닛 밸런스가 조금만 바뀌어도 완전히 다른 게임이 되어버리니 식상할 것 같진 않습니다. fomoser님// 충격과 공포의 워크2스킨(?) 스타 스샷은..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쿨럭;
10/02/18 14:00
해보지도 않고 왜 밑도끝도없이 안된다고 판단하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저도 물론 아직 못해봤지만 우리가 왜 스타에 열광하는지 아신다면 스타2가 왜 기대치를 한몸에 받는지도 잘 알지 않나요^^;
10/02/18 14:01
워3는 망했기 보다는, 한국에서 스타 만큼 대한민국을 뒤흔들만한 파괴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 뿐인데
사실 전세계적으로 워3가 스타보다 인기가 많은 건 정설이고요.
10/02/18 14:02
워3는 까면 사살입니다 (으릉-) 막상 나올 때는 많은 사람들이 신나게 즐겨했단 말입니다-! 스토리나 효과도 아름다웠다구요!
그사건이 없었더라면 국내리그가 망하지 않았습니다. (2) 카오스를 비롯한 유즈맵들이 성행하고 있는데 카오스는 그럼 워3 아닌가요..
10/02/18 14:03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네요..... 요는 스타 1 보다는 스타 2가 흥행면에서 약할 것 이다 라는 말 같은데
그렇다고 해서 실패다.. 망한다.. 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군요 어떤 게임이든지 스타 보다 잘 나가기는 사실상 힘들어보이는 요즘입니다만...
10/02/18 14:04
여자예비역님// 그 대신 채취속도는 훨씬 빠르지 않나요?;
미네랄 뒤로 일꾼비비기 일꾼뭉치기 뮤탈뭉치기 스탑러커같은 허용성 버그(?) 꼼수가 되는지 궁금하네요;
10/02/18 14:11
Gidol님// 가스통이 두개긴 합니다..크크 근데 그건 맵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다른거라... 저그가 상당히 불리한 면이 없잖아 있죠..
초반에 가스통 짓는데 드는 돈 200은 크잖아요..ㅠㅠ 플토나 테란은 150씩밖에 안드는데...;
10/02/18 14:11
대경성님// 워크 살려보려고 그 사건(?) 이 일어난거 아닌가요?
근데 워크는 꽤나 많이 팔린걸로 기억하는데 워낙 기대치가 높았던 탓이겠죠. 스타 2 나오면 최신 컴으로 지르려고 들고있는 주식도 처분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크크 개인적으로는 본 게임이나 배틀넷보단 유즈맵이 더 기대가 되네요.
10/02/18 14:12
여자예비역님// 노트북 살 돈이면 뭐 훨씬 좋은 사양의 데스크탑으로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인거죠.. 노트북으로 고사양 게임 하려면 250만원은 줘야...
10/02/18 14:16
여자예비역님// 헉.. 가스통이 150원인 듯한데..저그는 드론 50원 드는데 가스통 가격을 안깎아준 겁니까;
스타 1에서는 분명 저그는 가스통 50 테란 프토는 가스통 100이라고요! 블리자드에 항의 찔러주세요. 하필 '2'00원이라니.. 저그(라고 쓰고 콩이라 읽는다) 까지 말라능..!
10/02/18 14:20
아 방송보는데 저그 너무 징그럽네요. 건물지을때 푸른색 반투명 막이 막 꿈틀거리면서 안에 애벌래같은게 막 무한스핀 하고 있어요.
레어 변신하는건지 해처리도 막 펄떡펄떡 뛰는데 심히 취향에 안맞네요. 스타2 나오면 저는 또 저그는 안할 듯...
10/02/18 14:22
항상 비유를 드는 거지만.... 워3망했다고 망언(?)하는 건,
미국인들이 미식축구가 지네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으니 축구가 세계에서 인기없다고 무시하는 거랑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10/02/18 14:24
'배틀넷의 문제. 이 부분은 확실치는 않지만, 기존의 스타는 시디키 유출등 배틀넷을 쉽게 접근할 수 있었지만
스타2의 경우에는 종족마다 패키지 판매를 한다는 소문도 들리니... 힘들겠죠' 이미 이 부분에서 게임을 즐길 자격 조차 없는 분이시군요. IT 다 죽여놓고 한국에선 빌게이츠 안나온다는 MB 와 다를게 없는 발상 입니다. 때려 치세요.
10/02/18 14:29
이분 스타1도 정품 산적없다에 머리카락 세가닥 걸겠습니다.
그나저나 다른 베타테스터 회원분들 열심히 리뷰 준비중이시겠죠? 사정상 영상도 못보고, 영상으로는 잘 모르는 다른것들도 많이 있을테니 간략하게 정리해주셨으면 좋겠네요-.
10/02/18 14:32
스타급센스님// 워크를 살려볼려고 그사건이 일어난건 맞는듯합니다.(물론 당사자의 과도한 열의때문이라고 생각)
물론 관계는 있지만 본인말로도 아주 미비했다고 합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크란 종족은 약한 종족이었습니다.(우승자 없었음) 낭만오크는 그걸(그사건)로 낭만을 일으켰던게 아니었습니다 그냥 낭만 그자체였습니다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그런트,헤헌 1:1(남북)맵에서 베르트랑을 상대로 2배럭 헤헌러쉬 2배럭 그런트 러쉬 그당시 워3를 접했던 유저들 시청자들이라면 아실겁니다. 낭만오크가 임요환 선수만큼 인기가 많았다는 것을요. 글을적다보니...다적고나서 조금 추가를 많이 하였습니다. 머 이부분은 워3를 했던 유저로써 마음 아픈부분이기도 합니다. 음 다시 사건을떠올리며 그사건을 상기시키는건 다른분들께도 죄송하네요 다시 한번 말합니다 워3는 망하지 않았습니다.
10/02/18 14:36
Karin2002님// 플레이 해보지도 않았는데 조작법,그래픽때문에 안될것이다. ???
스타1처럼 CD키를 훔칠수(?)없으니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을것이다.??? !??
10/02/18 14:38
출시된지 8년이 넘은 게임을 아직도 하고 있는데 망했다니;;; 게임방송에서 방송안되면 망한건가요? 워크쪽에 직접 관심이 없으시면 말을 안해주셨으면 좋겠네요....지금도 어렌지 3:3 래더 누르면 아주 낮시간이 아닌한 1분내에 상대방이 정해집니다... 솔로는 요즘 잘안해서 모르겠지만.. 스타가 비정상적인거지 워크가 망한게 아닙니다.
10/02/18 14:39
스타2 게임 자체는 성공할것 같지만, 스타2 리그는 실패할것 같네요..
프로게이머의 경기를 보는 이유는 우리보다 잘하기 때문에, 보면서 대리만족 같은 즐거움을 주는데.. 스타2는 아마추어고수와 프로게이머 사이의 격차가 그리 크지 않을것 같아서 방송되더라도 별 관심을 안갖을것 같네요.
10/02/18 14:39
대경성님// 저도 그 당시 스타랑 워크 리그는 꼭 챙겨봤고, 이중헌선수 팬이었습니다. (제 친구를 많이 닮아서;; 크크)
그리고 요즘도 피씨방 가면 카오스나 워3 알피지 맵 즐기는 분들 상당히 많죠. 저도 군복무시절 휴가나와서 항상 하루 이상씩은 워3 알피지는 하고 복귀했으니까요. 근데 본 게임은 고수급들의 실력이 너무 뛰어나서 새로 시작할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이점이 워3 대중화 실패(?)의 원인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10/02/18 14:39
보통 이런 글에 리플 안 달지만 워3 이야기가 나와서 리플 달게 되네요. 워3는 하는 게임으로서나 보는 게임으로서도 성공했습니다. 발매 초창기부터 꾸준히 국내대회, 세계대회가 있어 왔습니다. 국내에서는 잠시 암흑기가 있었지만, 세계대회는 꾸준히 개최되어서 국내 워3 프로게이머들이 상금을 벌어들였고, 지금은 중국에서 우리나라의 스타 비슷하게 국민게임이 되었습니다. 워3가 망한 게임이라면 스타를 제외하고는 성공한 게임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요즘 피지알 글들을 읽으면서 정말 아무 글에서나 사람들 자극하는 리플 픽픽 던지는 사람이 있어서 보기 안 좋네요. 많은 분들이 지적한 것 같은데도,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라 어떤 조치도 못취하는 건가요?
10/02/18 14:43
靑龍의 力님// 그래도 프로들이라면 세세한 컨트롤이나 운영에서 넘사벽 차원을 선보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스타1보다 시스템이나 상성관계가 복잡하면 오히려 더 어려운 게임이 될 수도 있을 듯.. 밸런스가 잘 맞고 다양하고 재밌는 날빌이나 전략이 나올 수 있느냐가 관건일 듯하네요.
10/02/18 14:44
靑龍의 力님// 스타도 초창기에 베넷 아마추어 고수들이 곧 방송에 나오는 선수가 되곤 했을때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워3를 보건데 아마추어 고수와 프로게이머 사이의 격차가 그리 크지 않을꺼라곤 생각도 안들지만... 격차가 크지 않다손 쳐도 그 나름의 재미가 있습니다.
워3가 망했다는건 좀 어이가 없는게... 스타는 게임 자체도 대단히 훌륭한 게임이지만 거기에 + 해서 게임방의 보급과 시기적으로 맞아떨어지면서 젊은층이 모두 다같이 즐기는 하나의 취미...현상이 됐기 때문에 그렇게 성공한겁니다. 거기에 기준을 두면 어떤 게임도 아마 스타같은 현상을 만들긴 힘들겁니다. 아마 다른 게임이 그시기에 출시되어서 스타만큼의 인기를 얻었고.. 나중에 스타크래프트가 발매되었다면 스타1역시도 워3정도의 인기였을꺼라고 전 생각합니다.
10/02/18 14:45
기존의 스타의 아성을 넘기는 쉽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실패라고는 하기가 쉽지 않겠네여
시디키 유출이 접근을 쉽게 했다는 말은..참.. 예전에 샀던 정품시디가 망가지는 바람에 10년전 샀던 정품 시디키를 외워서 립버전으로 쓰고 있지만..수긍하기 힘드네요
10/02/18 14:54
스타급센스님// 몇번의 래더시스템으로 장벽이 너무 높아졌습니다 1:1같은경우에
물론 저는 그전에 접었지만요. 저는 제 아는 동생이 그당시에 이중헌 선수랑 똑같이 생겨서 많이좋아했습니다 둘다요 . 그당시 playxp 에사진도올렸었는데 지금은 자료가 남아있지 않네요
10/02/18 15:10
글 내용은 스타2가 3D로 나온다고 할 때부터 사람들이 우려하던 사항 아닌가요?
플레이는 해보고 글쓰신건지.. 그리고 또 툭 자극적인 리플 던져놓고 간 유명하신 분이 있네요.
10/02/18 15:24
몇 시간만에 난리가 났군요 리플들이 달리면서.. 전 읽지도 않았습니다만..
적어도 pgr에서 공감을 얻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피지알러들이 왜 객관적인 글을 좋아하는지를 생각해본다면 말이죠. 단순 공감을 바라는 가벼운 글인듯 하면서도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감성+객관성 이 두 가지로 하여금 피지알의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만들어주죠 이 글의 경우 개인적 감상에 집중하고 객관성은 배제한다고 들었는데 종교, 정치 관련 글들이 자게에서 망한 것이 딱 떠오르더군요 +선입견의 문제입니다. 해보지도 않은 것을 평가하다보니 너무 피상적이라 실제적인 감상에는 못 미칠테니깐요. +소통의 문제. 이 부분은 확실치는 않지만, 기존의 피지알은 글쓴이들이 댓글에 참여해서 그럭저럭 소통할 수 있었지만 이분께서는 쓰는 글마다 피드백은 전혀 안 한다는 소문도 들리니... 힘들겠죠 그래도 피지알이라는 이름값과 제목을 본 사람들의 기대감으로 인해서 어느정도 반응은 있겠지만 영 좋은 댓글들을 기대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 적고보니 제 댓글도 망한 글(...). 아~ 괜히 썼어, 괜히 썼나봐..
10/02/18 15:26
허느님// 빵 터졌네요.
Karin2002님// 볼때마다 그딴 댓글 다시는데 싫으면 그냥 가세요. 싸잡아서 비난하고 도망가지말고
10/02/18 15:34
Karin2002님// 제발 ..특유의 어쩌구 저쩌구란 말 쓰지마세요-_-;; 기분 굉장히 나쁘네요.
뭐 할때마다 pgr특유의 어쩌구 저쩌구라는 사람들 보면 이사람들은 pgr에 악플달러 왔나라는 기분이 듭니다.
10/02/18 15:38
제목이 너무 자극적인거 같아요. 워3가 망했다는 말은 또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워3는 중국이나 유럽권에선 꽤 인기가 높은걸로 알고있는데. 아직 나오지도 않고 베타테스트중인 게임을 보고 망했네 어쩌네 하는게 너무 이른감이 있습니다.
10/02/18 15:51
스타2 대성공할 것 같은데...
우리가 왜 스타에 열광하는 지 생각해본다면 말이죠. 그냥 제 생각입니다. 이분 스타1 구입은 커녕 워3도 안해보신듯
10/02/18 15:59
비록 제가 직접 해보지는 않았지만 '그 사건'의 최대 피해자였던 두 선수 중 한 선수의 팬이었던 전
워3는 우리나라에서 망했다, 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울컥합니다.
10/02/18 16:20
Karin2002님// 특유의 다굴모드가 어딧습니까. 다수의 의견이 한사람을 지적했을때 그 사람이 왜 그 지적을 당하는지 몰라서 그러시는건 아니실테고, 본인이 당했던 억하심정의 표출인가요?
개떵이다님은 워3 한번이라도 플레이해보고 워3가 망했다 어쨋다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세계적으로보면 스타보다 성공했으면 성공했지 망한적 없습니다. 깔려면 알고 까야죠. 그리고 글만 달랑 써놓고 하나의 댓글도 안다시는거보면 저도의 낚시성 글만쓰시는거 같은데 왜 그러시는지요
10/02/18 16:20
그래픽이 화려하지 않다고 망할꺼 같진 않은데, 그래픽이 가장 중요한 게임 부류인 FPS에서 짱먹는게 서든어택인걸 생각해보면 뭐... 그냥 재미있느냐가 문제지 보통만 되면 그래픽은 굳이 영향을 끼치지 못할꺼 같네요.
10/02/18 17:18
종족별로 패키지를 팔 경우 가격이 궁금하네요.
패키지 하나 당 타 소프트웨어와 비슷하다고 치면 스타2가 웬만한 패키지 게임 3개 가격이라는 소리인데.. 그럴 경우 과연 시나리오 플레이만을 위해 패키지 3개를 다 구매하려고 할까요..
10/02/18 17:22
와우 해 보고 나니 왠만한 게임들은 다 별로 같이 느껴지는 이상한 증상이 생겨서... 이제는 전략 시뮬레이션의 시대는 저무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10/02/18 18:10
종족별 패키지는 이전 에도 많이 이야기가 오고 갔었지만, 순차 발매이고, 하나의 패키지가 출시 될 때마다 새로운 맵과 유닛이 추가된다고 들었습니다.
뭐 결국 확장팩인것인데 싱글플레이의 짜임새를 높이기 위해서 한 종족씩 다룰 뿐이겠죠. 외국에서는 오리지널만 구입한 게이머도 많은걸 보면, '나는 굳이 다 구매하지않고 자유의 날개 유저들끼리만 하면 된다'라는 분들은 안사지 않을까요? 비슷하게 C&C를 3빼고 거의 다 즐겨온 저로서는 레드얼렛이나 타이베리안선의 경우 너무 재밌게 해서 확장팩을 구매했지만 레드얼렛2 같은 경우는 그냥 오리지널만 하고 말았구요.(왜 전 레드얼럿2가 맘에 안들었던건지..물론 파이어스톰은 굉장한 고뇌끝 구입했지만요;)
10/02/18 18:18
글 읽어보고 리플은 닉넴만 쭉 봤는데
자신의 관점을 글에 써두고 난 다음에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그에따른 얘기도 해줘야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리플은 하나도 안달려있네요..
10/02/18 19:03
워크래프트3가 망했다? 게임 성공의 기준이 스타도아니고 워크래프트가 망했다고치면 우리나라에 발매된 모든 패키지게임은 망했다고 해야하겠군요. 일반적인 패키지게임의 수명이 어느정도인지 아시고나 하시는 말씀이신지;;; 스타가 기형적으로 인기가 많을뿐이죠.
10/02/18 21:35
워크3 가 망했다니;;; 워크 3는 게임 방송으로서 망한거지 게임 자체는 성공한 편 아닌가요? 패키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피시방에 워크 3가 깔려있는게 당연하다는 걸 생각하면 판매 부수 역시 장난 아닐텐데.. 게임방송이 망한거랑 게임이 망한거랑 구별 못하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으시겠죠/
10/02/18 22:41
워크3가 디아블로보다 덜팔렸나요? 안그럴거 같은데.. 지금 피시방에 워크3 안깔려있는 컴퓨터가 없는데.. (물론 카오스때문이지만.., 카오스도 어쨋든 블리자드의 기획의도의 확장이라고 본다면은 ..)
10/02/18 22:53
율리우스 카이사르님// 디아블로2가 얼마나 팔렸는지 모르겠지만 워3는 세계적으로 700만장 이상팔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세계적으로는 스타보다 많이 팔렸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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