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9/15 22:47
슴자로 시작하는 말은 슴베나 슴새가... 있지만 쓰면 그게 무슨 말이냐고 구박받으며 역효과.
생각해 보면 전투화 작살나서 A급도 막 신어서 폐급 만들어 나왔었는데...
09/09/15 23:03
웨인루구니님// 정비대면 201 이셨군요 ^^ 옆부대 였나요? 전 보수대대 였는데, 선배님이십니다. 04군번입니다. 조금 늦게 갔습니다 ^^
09/09/15 23:04
이거 신고 예비군 훈련가면 훈련코스에서 만나는 조교들마다 몇년차냐고 물어보고, 마지막회차라고 하면 아주 달라고 떼쓰고 난리도 아니죠. 군용품에 목숨걸던 예전생각나서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09/09/15 23:06
해피님// 운전병이라 보수대에는 밥재료 받으러 한 넉달 쯤 매일 아침에 갔던 적이 있지요.
각종 보급품 받으러 많이 갔었습니다. 그립네요. 보수대가 101이었던가요.. 가물가물.. 좀 더 들어가면 공병대 있고....
09/09/15 23:09
병참에 있던 저에겐 병의 1/3은 신고다니던(?) 사출이네요
봉합식보다 월등히 가벼운 장점이 있는 반면, 혹한기 얼어있는 눈 위에서 봉합식보다 미끌거려서 혹한기 행군때는 봉합으로 신고 했었다능..
09/09/15 23:15
보급이야 밑도끝도 없었죠;
유격같은 훈련 때 고추참치 큰 캔, 맛스타, 각종 양념 같은 1종품(저장가능 먹을것) 창고 대방출에 전투복, 전투화 창고 빼돌리기, 천막은 무조건 쌔거, 작업자재도 창고 대방출, 난로기름도 자체주유, 월수금 부식날은 각종 군것질날 등등등; 그래도 다시가긴 싫어요 ㅡ,.ㅡ;;
09/09/15 23:19
전 군에있을때는 봉합식 주구장창 신었는데 제대할때는 사출식으로 맞춤..
그리고 전 공군인데 공군에는 조종사화라고 지퍼?로 된 전투화도 있어요
09/09/15 23:20
방랑청년님// 드디어 사실 확이이군요~ 지퍼 달린 전투화가 사재가 아니라 군용이 있다는 소문은 듣긴했었는데, 그게 공군 조종사화였군요~
09/09/15 23:22
와 전투화 리뷰는 생각도 못했네요.
저도 행보관에게 어떻게 하나 얻어서 상병때부터 신고다녔는데 봉합식보다 사출식이 정말 훨씬 더 좋습니다. 가볍고, 더 부드럽고, 방수잘되고 중창이 조금더 말랑해서인지 그나마 착용감도 더 좋은 것 같고... 그나저나 요즘 무광이 광이 잘안난다고 말들이 많다는건, 무광도 미친듯이 닦으면 어쨋든 광이 나긴 난다는건가요? 방랑청년님// 공군말고도 있습니다.
09/09/15 23:25
방랑청년님// 육군에서도 몇몇 밥이 좀 되시는 간부들이 신고 다니는 거 물어봤을때는, 예전 간부피복판매소에선 팔았는데 요새는 없어졌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마저도 상급부대 간피소로 가면 아직 판매가 딘다는 루머도 들었다능;; 지퍼달린게 진짜 신고벗는데 편해보여서 부러웠어요 ㅜㅜ
귀염둥이님// 무광봉합 광낼라믄 진짜 휴일 날잡고 하루 왠종일 닦아야 나오더라구요; 신발 가죽을 닦아서 광을 내는게 아니라 가죽의 오돌도돌 구멍들을 구두약을 녹여서 다 메운다음에 거기에 다시 구두약을 얇게 덧씌워서 하나의 새로운 층을 만든다랄까요.. 그렇게 닦아줘봤자 백일휴가 복귀날엔 이미 사망;
09/09/15 23:39
귀염둥이님// 무광봉합 전투화.... 광낼라면 죽습니다 ..
옹s님// 요즘엔 병사들 기술이발달(?)해서 .. 1시간이면 정말 광이 반짝반짝 날정도로 낼수있습니다 ..; 전역한지 4달조금더됬는데 .. 손에 기술을 익히기만하면 1시간이면 충분할정도로 ..; 물론 잘깨진다는건 어쩔수없지만요 ..
09/09/16 00:51
내년부터는 군공회의 대양산업에서 독점하던 전투화에서 트랙스타에서 납품하는 신형전투화도 등장한답니다.
봉합식,사출식 + 접착식.. 무게도 가벼워지고...굽도 일체형...깔창도 쿠션스펀지.. 다만, 키높이옵션은 포기...
09/09/16 01:16
2색7각 빛나는 우리의 사단
장부의 일편단심 함께 뭉쳐서 하늘높이 올려보자 27사단 선배님이셨군요. 흐흐 1288 501 대대 06년 10월 군번입니다.
09/09/16 02:40
전 군화가 2개입니다.
봉합식 비행화 -_-; 그래서 예비군 갈때는 편한 비행화를 신고간다는;;; 잡설이고 저같은 경우는 봉합식이 좀더 편하더군요... 라고 군생활때 말했지만 사출식을 신고나니 좀더 가볍고 물이 들어오지않는다는것.. 봉합식의 장점은 군화 굽 갈수 있는거 밖에 없더군요 -_-;;
09/09/16 10:29
특전사 행정병 출신이라 사출식 보급받을 수 있었는데요. 물도 안새고 훨씬 가볍고...당연히 가벼우니까 착용감도 훨씬 우수. 아무리 봐도 굳이 봉합식은 사병에 보급하고 간부만 사출식으로 준다는걸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글쓴분이 봉합식 단점으로 잘 마모된다~ 라는 점을 들어주셨는데 아마 그때문일거라 추측;
...이러니 저리니 해도 이제 더이상 신을 일이 없기에(예비군 조차도 끝) 이젠 그쪽 이슈는 아웃오브안중. 후후훗.
09/09/16 14:42
민주자유 대진군에 발 맞춰가는..
27사단 수색대대한명 추가요; 김태우랑 근 9개월간 군생활 같이했습니다.. 저는 1중대였지만;;;김태우는 2중대;; 이러고보니깐 27사단 선배님들이 많네요;; 이미 전투화는 아웃오브 안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