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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0 02:38
스페인vs브라질 정말 보고 싶던 경기였는데 이번에 결승에서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졌군요.미리보는 월드컵 결승일지도.....
개인적으로 유럽 최고의 개인기와 남미 최고의 개인기의 대결이라고 보기때문에 예전부터 정말 보고 싶던 매치였는데 꼭 성사되었음 좋겠습니다.
09/06/20 03:31
사실 아프리카 조별예선은 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중입니다.. 최소한 남미예선까진 아니라도 아시아 예선정도로만 해도
괜찮을텐데 말이죠... 네이션스컵 때문인지 원..
09/06/20 08:19
이집트경기는 처음엔 관심도 없다가 후반 10분즈음에 잠깐 돌렸는데 웬걸..?
이집트가 이기고있어??!! 하면서 보고있었는데...덜덜. 이집트 키퍼..말그대로 슈퍼세이브가 아닌 크레이지세이브를 보여주더군요.후덜덜덜덜덜.... 물론 이탈리아 공격수들의 마무리가 너무 정직(!)했던것도 약간의 이유였지만... 이 경기를 보니 이탈리아의 문제점이 약간씩 엿보이더군요. 세대교체의 필요성과 한방을 가진 킬러의 부재..정도? 뭐 제가 세리에쪽은 거의 문외한이라 아닐수도 있지만..쿨럭;
09/06/20 13:27
수환님// 가장 유력하게 이야기 되는 이유는 역시 오일달러입니다. 연봉이 워낙 많다보니 선수들이 자국 리그에 안주하는 경향이 많다고 합니다. 설기현 선수도 사우디로 이적하고 연봉이 11억 가량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중동 강호라고 하면 사실 사우디와 이란이 주 축인데, 사우디의 경우 자국 프로 축구가 왕족들에 의해 움직여서 많은 문제를 보입니다. 이란의 경우는 감독과 선수들간의 불화가 컸다고 합니다. 실제로 카리미 선수가 감독과의 불화로 대표팀 참가를 거부했고, 감독이 고트비 감독으로 교체된 후에야 대표팀으로 복귀했다네요. 그 과정에서 분위기가 좋을 리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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