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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9 22:37
박사장님도 글빨 하나는 알아주셨더랬는데... 물론 신문에 실리는 글이니 교정을 봤겠지만서도, 글에서 엿보이는 건강함이 앞으로 즐겨찾게 될 것 같습니다.
09/06/19 22:44
시원한 스윙만큼이나 멋진 글이네요.
외국 나가면 다 애국자라던데... 아무튼 가슴속의 큰 태극기를 잊지 말고 메이저리그의 당당한 4번 타자가 되어 주세요.
09/06/19 22:57
추추트레인 미국 영주권 얻어도 뭐라 안합니다.
이제 미국시민이 되어서 미국시민이어도 당당하게 대한민국 이라는 이름 알려주세요. 미국시민이 되어야 한다는거 다들알죠 우리나라에선 군대가야 하니 ..조만간 역시나 아쉬운건 미국시민이 되면 한국국가대표로 못뛰겠죠. 그래도 클리블랜드에서 메이저리그에서 추선수 보고 싶습니다 근데 일기 보니까 당장이라도 영장 오면 군대 갈 분위기 .. 제발 야구는 상무팀 별로고 가면 타격 줄어들고
09/06/19 23:16
아 진짜 눈물이 날 정도네요 ㅠㅠ
추신수 이제 당신은 반평생 까임방지권을 획득하셨습니다 >.< 가슴속의 큰 태극기를 잊지 말고 메이저리그의 당당한 4번 타자가 되어 주세요. (2)
09/06/20 00:13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매우 훌륭한 글이지만 누군가에겐 씨알도 먹히지 않는 소리지요.
저번 무한도전 궁 특집에 나왔던 어떤 자막이 생각나네요. "쯔쯔 세상물정 모르는 두 연예인들." 어쨌든 가슴속의 큰 태극기를 잊지 말고 메이저리그의 당당한 4번 타자가 되어 주세요. (4)
09/06/20 00:54
비꼼도 없이 그저 당당한 글 추신수 선수 정말 멋집니다^^
국내야구는 잘 보는데 해외 야구는 잘 안봐서 추신수 선수 그저 스포츠 하이라이트에서만 만났는데, 지금보니 정말 멋진 사람이었군요. 추신수 선수처럼 건강한 생각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키보드에 있는줄도 몰랐던 파워버튼을 눌렀어요 ㅠ)
09/06/20 15:10
역시 반듯한 선수군요.
요즘 추선수때문에 MLB보는 재미가 다시 생겨서 정말 행복합니다. 하지만 영장나오면 바로 입대할 기세라서 조금 두렵군요. 그냥 영주권따고 입대 안했으면 좋겠다는게 한 팬으로서의 생각입니다. 일단은 당장 눈앞의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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