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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7 10:03
유키스가 활동중인 NH에서 야심차게 밀었던 ...... 하지만 잊혀진...
라이언은 이름 바꾸고 연기쪽 하는거로 기억합니다. 찾아보니 주종혁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군요..
15/05/07 10:09
NH가 말도많고 욕도 많이먹었던걸고 기억하는데.. 솔직히 아주 못해준건 아닌것같아요. UN,임창정 기획사답게 앨범하나는 잘 뽑아줬죠. 유키스에 몰빵한건 이해가는면도 있습니다. 아이돌 전성시대였으니..
15/05/07 10:06
파란 1집 참 좋아했었는데... 노래방가면 아직도 첫사랑은 자주 불러요~
그리고 막내 에이제이는 유키스로 들어가서 아직까지 활동중이더라구요 ^^;;;
15/05/07 10:09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했습니다. 왜 못뜨는건지 이해가 안가면서도 라이언만 밀어주는거 보면 이래서 못뜨는구나 이해가 가기도 했떤 그룹
파란이 좀 떴다면 에이스는 분명 본좌급 아이돌보컬이라 칭송받았을텐데 파란이 못떠서 맨날 묻히고 ㅜㅜ 에이스 키도크고 얼굴도 귀엽고 노래는 개쩌는데 왜 맨날 라이언만 밀어주는지 이해가 안갔던 그룹(물론 보컬분량은 에이스를 밀어주다못해 혹사시키긴 했지만 말입니다..)
15/05/07 10:13
저랑 같은 심정이네요. 아마 기획사는 예능을 좀 할 줄아는 라이언을 밀어줄수밖에 없었던것같음. 파란 에이스가 본좌급 아이돌보컬이라고 글같은건 좀 올라오는 편이긴했죠. 그래봤자 시아준수나 다른팬덤에 밀려서 주목못받았지만.
15/05/07 10:19
처음 들어보는 가수네요. 안그래도 무슨 노래 들어볼까 고민하던중이었는데..
들어보고 괜찮을거 같으면.. Mnet mp3 다운 남은거 소진시켜보겠습니다.
15/05/07 10:22
라이언이 나온 뮤지컬을 봤었는데 꽤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에이스도 노래 잘하는 보컬을 말하면 꽤 언급이 많이 되었었는데..
15/05/07 10:22
에이스와 같은 고교 졸업생(안면x)으로서 같이 졸업할때까지만 해도 잘될 줄 알았는데(졸업식날 팬들도 많이 왔었거든요) 참 사람 팔자가 알수가 없네요. 그 얼굴 그 노래실력에도 안되다니-_-a. 파란하면 대표곡으로 뜨는게 배틀짱ost인데 기분 참 묘상합니다
15/05/07 10:26
이때가 정말 제가 가요계에 관심이 없을땐데 가끔 순위 프로그램 보면 이 친구들 보면 여러번 놀랐습니다. 곡이 괜찮고, 노래도 잘하던데 저렇게 팬들이 없는지.. 아예 팬들 함성이 없더군요. 생긴것도 나름 다들 멀쩡해 보였었는데.. 제가 봐선 영 아닌거 같은 애들도 나름 팬들이 있던데 얘들은 참 이상하네.. 했던 생각이 나네요. 기획사가 능력이 없던건지.. 뭐 아님 시대를 잘 못 타고 난건지 등등이죠.. 여튼 좀만 더 버텼으면 불명이라던지 그 외 다른 루트로 반등의 기회가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만약이라면 안뜰 아이돌은 없긴 하겠죠..
15/05/07 10:29
Don't cry랑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는 노래방가면 자주부르는 노래입니다. 돈 크라이는 뮤뱅컴백무대버전(하지만 화질구지 음질구지...)이 좋더군요.
저도 에이스 노래 참 잘부르는데 아깝다 -> 잉? 앨범이 나왔었어? 정도의 관심이라서 다시 앨범 내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배우로 전향한 라이언(주종혁)이 인기를 얻고 파란시절이 재조명받는 정도만되도 좋겠네요.
15/05/07 10:33
에이스는 불명이나 복면가왕같은데 나와주면 안될지....ㅠㅜ 진짜 왜 못뜨는지 이해가안될정도였는데말이죠. aj는....흠...디아블로3사건때문에 좋게보이진않네요.
15/05/07 10:59
개인적으로 86년생 남성그룹 본좌보컬 4인방이 2AM 창민
JYJ 시아준수 파란 에이스 SG워너비 김진호 이렇게 4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이스가 노래 정말 잘했는데 소속사에서 라이언을 밀어주느라 예능뿐만 아니라 노래파트까지 대다수를 줘버려서 에이스가 묻혀버렸죠...
15/05/07 12:03
너의 달콤한 목소리가 내 이름을 부를 때~
이 노래의 주인공이죠? 당시 개그콘서트의 고음불가에서 변기수가 부르는 것을 보고 참 좋아서 mp3 다운 받아 계속 듣곤 했는데 제목을 모르겠네요.
15/05/07 12:30
라이언 미워하지 마세요 ㅜㅜ
저도 왜 안뜨는지 이해가 안되던 그룹이었습니다 노래 비쥬얼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 팀인데 말이죠
15/05/07 13:40
으음 사실상 게임으로 비교하자면 프로야구 매니저의 7~8성 선수들이랑 비슷한 수준의 그룹이었죠, 나름 인기도 있었고 실력도 괜찮았는데 소속사(구단)에서 잘 푸쉬를 못해줘서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선수)라는 느낌이 강하죠.
15/05/08 05:49
얘네 아쉽더군요. 라이언 예능 많이 나와서 라이언 이름 만큼은 기억합니다. 소속사에서 푸시를 제대로 안 해준 건가 싶더군요. 저쪽 소속사 사장이 방은희 씨 남편인데 이번에 임창정이 재계약은 했다고 하는데... 유키스도 만만하니 이후로 연타를 못이어가서 잘 못뜬걸 보면 아쉽더군요 소속사가...
15/05/08 05:55
실력과 외모에 대한 부분은 이미 증명이 된 부분이니 차치하고
아마 그룹 이름 때문에 못뜬게 아닐까 싶습니다. 파란은 너무 특색이 없고 이름에 힘이 없습니다 그냥 무난무난한 느낌입니다. ss501, 슈퍼주니어, 동방신기를 위에 예로 들어주셨는데 예를 들어 소녀팬이 "나 슈주 좋아해!" "난 떠블에스!!" "동방신기(or TVXQ)가 최고지" 라고 말하는것과 "난 파란 좋아함" 이라고 말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뭔가 파랑 계란같은 느낌도 들고, 파란것을 좋아하는 느낌도 들고(농담)) 여하튼 그룸명과 발음에 그다지 큰 힘이 없다는거죠 요즘 가수들을 예로 들어보면 인기있는 EXO ! 한글로 읽어보면 엑쏘 로 상당히 알 수 없는 그룹명과 강한 발음을 갖고 있습니다. 블락비! 그룹명도 발음이 좀 강력하고 노래자체도 비트있고 강합니다 비스트! 뜻도 이름도 좀 강력하고 머리에 남습니다 위의 이름을 생각하고 다시한번 파란! 을 생각해 볼까요? 피읖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합니다.... 별 뜻이 있다고 느껴지지도 않아보입니다 (그러니까 팍쏘로 그룹명을 바꾸면 뜹니다?) 같은맥락으로 오랜기간 못 뜨고 있다가 최근 다시 주목받고있는 노을이 있습니다. 물론 걸그룹의 경우는 좀 다릅니다 예쁘면 뜹니다. 남자들은 그룹이름따위에 그다지 신경쓴느 존재들이 아니니까요 아니 오히려 조금 여성스러운걸 좋아한다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반면 좀 강력한 이름을 가진 투에니원이나 포미닛 등은 여성들에게도 상당히 어필을 하고 있는것을 볼 수 있지요. 여하튼 그룹명은 그룹 성격에 맞는 뜻으로 쎄게 짓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한 번 기회가 왔을 때 뜰 수 있는 계기가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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