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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12 21:51
현대화기의 최고 간지는 KRISS SUPER V
클래식화기의 최고 간지는 M14 권총의 최고 간지는 DESERT EAGGLE 기관총의 최고 간지는 MG42
15/04/12 22:12
어찌됐건 말씀하신 화기들은 넓은 의미에서의 기관단총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죠. PDW의 가장 큰 문제는 글에서 언급해 주신대로 나토 표준인 5.56mm나 AK 시리즈의 구경인 7.62mm 등 기존 규격의 소총탄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우리나라만해도 굳이 PDW 류의 화기를 새로 구입하느니 당사자에겐 좀 불편하더라도 충분한 물량이 확보되어 있고 계속해서 쓴 K1A를 쓰는 게 더 나은 지라... 물론 전차 탑승 인원은 좀 더 작은 화기가 필요할텐데 단지 이들만을 위해서 국방부가 화기를 새로이 구입할까는 의문입니다. 어차피 경호나 기타 등등 필요한 사람들은 이미 지원이나 사비로 자신에게 필요한 PDW를 구입하고 있죠.
15/04/12 22:38
군이나 경찰 특수부대는 아무래도 예산문제 때문에 5.56 단축 소총 위주로 보유하지만(일반 후방 부대 역시 그냥 카빈으로 끝~)
상대적으로 예산에서 자유로운 VIP경호기관에서는 잘 써먹고 있죠
15/04/12 22:39
이 글의 핵심은 기승전 엑티비전까기네요 크크크크 전형적인 미괄식 구성! 나머지는 글자수 채우기네요 크크크크
추측해보자면 밀덕이신거 같은데 보시기엔 어떤 개발사가 가장 고증을 잘하는것 같나요?
15/04/12 22:55
아니요, 딱히 군사적 고증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고 액티비전에게 뭐라 하는 것도 아니고요. 오히려 보통 액티비전처럼 그냥 다 기관단총이라 부르는 게 더 보편적인 표현이니까요.
15/04/12 22:45
pdw에 이런 조건이 있었군요.
제가 알고 있었던 내용으로는, 원래 pdw는 의무병 같은 비전투 요원들이 M16, k2 등을 사용하는 일반 전투요원을 상대로 호신용으로 사용하는 휴대 간편한 무기로 알고 있었는데, 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휴대용 무기인만큼, 크기에 제한이 있으나, 빠른 기동력과 휴대의 간편성. 그리고 일반 전투요원을 상대로 전투가 가능할 정도의 화력이 pdw의 조건이라고 게임하면서 배웠... 었답니다. 하핫..
15/04/13 00:33
일단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PDW가 가장 수요가 많은 곳이 대테러부대 같은 특수부대인데 첫째로 대테러부대의 경우 보호대상과 적이 섞여있는 경우가 많아 소총탄의 관통력과 저지력이 부담된다는 점, 많은 기동이 필요한 상황에서 무게와 크기를 줄일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PDW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고유규격이야 어차피 특수부대는 돈이 많아서(...) 해결이 가능하다는 점도 있고요.
덧붙여서 P90의 5.7mm탄은 탄을 작게 만드는 대신 탄속을 높여서 방어구를 뚫고 대신 상처를 적게내는(물론 심장에 맞으면 아무리 구멍이 작아도 소용이 없죠) 방식을 사용해서 특수부대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15/04/13 00:49
구경->위력 정도로 바꾸시면 좋을듯. 구경이라 하면 말 그대로 총알 굵기인데 일반적인 9미리 권총탄이 5.56미리 소총탄보다 굵죠.
권총의 위력이 소총보다 달리는건 탄알의 굵기보단 장약의 차이,탄두의 형태,명중률의 차이 등이라 볼 수 있을겁니다.
15/04/13 10:27
가제트인가요? TV에서 PDW 소개해주는 내용 보고
'한국말인가...? 이해가 하나도 안 돼!!!' 하면서 이해 못하고 넘어갔던 개념이었는데 덕분에 PDW라는 개념 하나 배우고 갑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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