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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12 04:46:33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1.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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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ianhwang
15/04/12 04:49
수정 아이콘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mbsIdx=1475934&cpage=1&mbsW=&select=&opt=&keyword=

소위 파울볼 사태와 맞물려서 아주 대격변이 일어나고 있죠;;
아마 그 사람들이 그 사람들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김오월
15/04/12 04:59
수정 아이콘
파울볼 시즌2...

파울볼 사건이 엠팍과 관련 없었다고 하셨는데, 당사자들이 엠팍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던 네임드였다는 것만 문제가 아니었죠.
그리고 파울볼 사건을 엠팍을 끌어들인다고 욕을 먹는 일이 허다한게 아니라, 그 반대로 알고있습니다만....

'내가 김성근 감독을 묘하게 칭찬할테니, 다른 분들은 혹사 논란으로 몰고가고, 또 과도한 실드로 어그로를 끌어라'

파울볼 사건 당사자들이 엠팍에 남긴 행적이 위의 여론몰이 계획과 일치했던게 밝혀지며 엄청나게 까였죠.


그리고 이번엔 '행간에 어그로를 넣어서 성큰충을 조지자...'는 내용의 뒷담화가 걸렸습니다. *한화 팬 관련 잘못 된 정보 수정
그런데 그 주인공들이 바로 파울볼 사건을 적극 실드치던 그 분들;
파울볼 사건은 증거도 뭣도 없었다고 하던 그 분들이죠.

이런 조직적인 공작(?)이 다시 실체를 드러냈는데, 사람들이 분노하는건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상한 인간들 때문에 멍쩡한 삼성 팬들이 피해를 본다는 글들은 공감을 받았죠.
어설프게 공작은 없었다고 주장한 분들이 주로 넌씨눈 세례를 받았구요.

괜히 똥물 맞은 삼성팬이 다수겠지만, 이게 별 것도 아닌 일이나 실체 없는 일은 아니란거죠.

그냥 파울볼 시즌2가 엠팍에서 바로 발생했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부모 죽인 원수도 아닌데, 대체 어떤 감정으로 80이 다 된 노인을 몇 년 동안 따라다니며 공작질까지 하는지 의문스럽네요.
엠팍 한게가 애초에 정치판이긴 한데, 이미 들켰던 공작이 아직도 건재 한 걸 보니 참 빠심이란게 무섭기도 하구요.
15/04/12 05:04
수정 아이콘
제가 잘못 안부분이 있는듯 하여 수정합니다
김오월
15/04/12 05:07
수정 아이콘
그래서 결국 파울볼 사건의 당사자였던 사람들만 욕을 먹은거죠.
엠팍에서 파울볼 사건으로 삼성팬이 광역 디스를 당한 것도 아니고, 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의 자정은 가능한 사이트 아닌가요;

이번 사건에서 한화팬 위장글은 제 머릿속에서 다른 글과 섞여서 그런 것 같긴합니다만...

그리고 뽀뿌라는 사람은 괜한 색깔론에 대한 당부가 아닌, 본인과 주변인의 흠결로 인해 본인이 사랑해 마지 않는 삼성 라이온즈와 그 팬들의 이미지가 더러워지는게 싫은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습니다.
부활병기
15/04/12 05:58
수정 아이콘
엠팍에서도 신고로 활동을 막아서 더 까인걸로 기억합니다.
카스가 아유무
15/04/12 04:59
수정 아이콘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제가 네이버 댓글을 너무 많이 봤나 보네요.;;
구밀복검
15/04/12 05:09
수정 아이콘
여기서 엠팍 이야기할 이유가 없는 듯 하네요. 엠팍이 망하든 말든 알 바 아닌 듯 싶습니다.
15/04/12 05:09
수정 아이콘
다른 사이트 시끄러운 일 뭐 좋다고 갖고 오시는지...2

이 정도는 한국의 수많은 커뮤니티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지 않나요. 각 게시판 입장에서야 큰일이겠지만 모아놓고 보면 매주매일 있는 수준인데... 여기가 야구사이트여도 껄끄러울 판에 그조차 아니니 마냥 뜨악하네요. 커뮤니티 전반을 포괄할 테마를 뽑는 등의 정제나 해석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그저 사건만 덩그러니...
자유인바람
15/04/12 05: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박초롱
15/04/12 05:15
수정 아이콘
'왜'가 아니라 '뭐하러'겠지요.
다른 사이트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데 심지어 거기서 시끌시끌한 일을 굳이 여기서 보고 싶지 않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15/04/12 05:20
수정 아이콘
엔하는 계층적이고 어느 정도 커뮤니티적 요소가 있되 기본적으로 컨텐츠 포털로서 성격이 강한 사이트니까요. 엔하가 타입문넷이나 팬커그처럼 단순한 서브컬쳐 커뮤니티였다면 서로 고소를 하네, 어쩌네해도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처럼 끽해야 유머게시판이나 오르내렸겠죠. 같은 인터넷 이슈라도 같지가 않아요. 만약 님께서 엠팍의 삼성 팬덤이 만든 김성근 감독 비판 소개와 같은 컨텐츠를 물고 와 그 가당함과 부당함을 논하셨다면 이런 반응은 없었을 겁니다.
곰성병기
15/04/12 05:10
수정 아이콘
야갤가시면 아주 놀라시겠네요.
내일은
15/04/12 05:12
수정 아이콘
타사이트 게시판에서 분탕질 유저가 나타난건데 딱히 피지알에 가져오실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문재인
15/04/12 05:12
수정 아이콘
적당히 즐겨야지 과하면 꼴배기 싫어지는 법이죠
15/04/12 05:13
수정 아이콘
다른 사이트 시끄러운 일 뭐 좋다고 갖고 오시는지...3
15/04/12 05:14
수정 아이콘
딴 동네 소식은 거기서 돌게 놔두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뭐 좋은거라고 굳이 퍼오시는지...
굳이 여기서 타 사이트 뒷담화할 필요도 없으니 댓글도 수정합니다.
자유인바람
15/04/12 05:15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왜 굳이 가져왔냐는 분들이 계시는데, 댓글로 매번 답하기는 어려울거 같아서 입장을 한번에 씁니다.
우선 이 글을 쓰기전에 공지등을 확인했습니다.

https://ppt21.com../pb/pb.php?id=free2&no=4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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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다른 사이트 관련은 가져오면 안되나 해서요.
그후에는 최근에 엔하 관련 글이 올라온것도 체크했고요.

한게에서 몇년간 있었던 일중에서도 역대급 사건인거 같길래 요약해서 가져왔습니다.
야구 사이트중 영향력이 가장 큰 사이트이고 거기서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한게이니만큼 재밌어서 말이죠.

굳이 왜 가져왔냐고 하면 무슨 사명감 같은거 보다는 '재밌어서' + '사건의 공유' 정도로 답하고 싶네요.
15/04/12 05:18
수정 아이콘
가져오긴 되긴 해요.

다만 굳이 뭐하러 가져오나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15/04/12 05:21
수정 아이콘
글쎄요...저 정도가 역대급인가요? 제가 보기엔 그냥 팬덤 싸움에 건수 잡아서 린치하는 걸로 밖에 안 보이는데...사이트 운영 상의 난맥이 드러난 것도 아니고요.
Rean Schwarzer
15/04/12 05:25
수정 아이콘
타 커뮤니티의 지저분한 분쟁이 재미있으시다니..그럼 유게에 올리지 그러셨어요..
자유인바람
15/04/12 05:26
수정 아이콘
저도 유게에 올리고 싶었는데, 예전 유게면 모를까 요즘 유게에 저런거 올리면 짤립니다...
자게 대용의 가벼운 글이나 이런 글들은 유게 내에서 금하고 있죠.
오큘러스
15/04/12 05:38
수정 아이콘
타사이트 게시판에서 분탕일어난걸 리그베다-미러 관련 분쟁과 비교하시다니요.... 문제의 본질자체가 다른데.
그리고 한게라는 곳이 KBO에 가장 영향을 끼치는지 어떠는지는 모르겠는데 무슨 삼성팬들이 여기에서 애도씩이나 받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차라리 여기가 유게라면 뭐 이런데에도 유머포인트가 있나보군 이라고 넘기기라도 했겠네요
밤식빵
15/04/12 05:23
수정 아이콘
요즘 야구시즌이라 자주가는데 저기는 어그로 끄는 유저,기믹질하는 유저가 워낙 많지 않나요. 그래서 그런가 큰 감흥이없더라구요.
다만 파울볼사태도 이번에 글읽어보면서 봤는데 김성근감독 가지고 예전부터 여론몰이 공작 하고 그랬다니 웃기기도하고 무섭기도하고 그러네요.
서린언니
15/04/12 05:31
수정 아이콘
세상에 이시간에 서버가 터진 모양이네요 한화가 그저께 연장혈투 벌일때도 안터진 곳이었는데...
엘롯기
15/04/12 05:33
수정 아이콘
다른 사이트 시끄러운 일 뭐 좋다고 갖고 오시는지...4
곧내려갈게요
15/04/12 05:39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엠팍내에서 치고 박고 할일이죠. 솔직히 안물안궁
Cazellnu
15/04/12 05:40
수정 아이콘
역대급이 이정도였나 생각해봅니다.
티이거
15/04/12 05:43
수정 아이콘
뭐 크게 대단한일은 아닌거같네요..
강원스톼일
15/04/12 05:4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재밌지도 않으니 자게 글감은 맞는것 같은데요
아무리 우리가 할일이 없어서 이얘기 저얘기 한다지만 다른사이트 게시판까지 오지랍을 넓히기엔 정말 쓸데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피들스틱
15/04/12 05:50
수정 아이콘
재밌고 신나신건 알겠는데 좀 번지수를 잘못찾으신것같은 느낌이...
Shandris
15/04/12 05:59
수정 아이콘
그냥 투닥투닥이구나 정도...
15/04/12 06:00
수정 아이콘
에이 딴 사이트 분탕질이 뭐 대단한거라고...
공상만화
15/04/12 06:05
수정 아이콘
한게에서는 태풍이지만 피지알에선 찻잔속의 태풍이죠. 한게는 저런일이 자주 일어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15/04/12 06:14
수정 아이콘
사실.. 이 글에 대해 가장 공감이 안되는 부분은............

엠팍 평소 분위기가 저기 챗팅창 보다 딱히 나았느냐 라는 것이죠.

제가 한게는 잘 안가긴 했지만, 엠타운과 불펜은 정말 어그로의 천국인지라..
(심지어 어그로글들을 조회수조작으로 가운데담장 넘기고, 이미 강퇴된 멀티아뒤들로 잔뜩 추천해서 왼쪽담장 넘기는것도
종종 보게 되죠)

그래서 이게 역대급 사건이라고 쓰신것에 대해서 잘 다가오지 않는게 있음..
치토스
15/04/12 06:15
수정 아이콘
관심없는 분들은 그냥 글 보고 댓글도 안달고 관심 안가지시면 되지. 다른 사이트 시끄러운게 뭐가 좋다느니 겨우 이런걸이란 표현을 할 필요가 있나요.
유머게시판에 예전 디시인사이드에서 일어났던 분쟁 같은거 누가 퍼와서 올리면 재밌다고 좋아하시는분들이 더 많았던것 같은데,
지금 이글은 글쓴분이 약간 오버해서 포장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이제 사람들 무서워서 게시판에 글도 못쓰겠네요.
저 신경쓰여요
15/04/12 06:16
수정 아이콘
어디가 역대급인지 잘 모르겠네요. 분탕 종자들이야 어디든 존재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거야 말로 왜...가 아니라 뭐하러...죠.
15/04/12 06:19
수정 아이콘
게시판에 공개적으로 쓴것도 아니고 특정팬들끼리 채팅방에서 끼리끼리 모여서 채팅하는걸 스샷찍어서 글쓰고 글쓴이는 탈퇴했는데 ..
이게 역대급은 아닌것 같네요.
한게 유명 닉네임들에 대한 배신감은 클수 있겠습니다만..
저 신경쓰여요
15/04/12 06:37
수정 아이콘
아마 글쓴 분이 타 사이트의 좋은 일, 누가 기부를 했다거나 나눔을 했다거나 하는 이야길 올렸으면 똑같은 남의 일이라도 반응이 이것과는 좀 달랐겠죠.

근데 타 사이트에서 자기네들끼리 지지고 볶고 싸운 걸 여기다가 신나서 올린 듯한 모습이니...

이건 글쓴 분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엠팍을 옆동네, 이웃동네로 이야기하면서 그곳의 규칙을 피지알에도 적용하시려는 분들이 가끔씩 계셨는데 그것도 생각 나구요.
15/04/12 06:38
수정 아이콘
pgr 댓글 참 볼만하네요

왜 가지고 오냐뇨
지금 자게 글중에 왜 가지고 오냐고 or 왜 쓰냐고 물어서 이유 댈만한 글 몇개나 있습니까?

어그로 끄는 글이나 광고글 아닌 이상에야 작성자가 올릴만 하다 생각하면 올릴수도 있죠
그럼 당장 밑에 유전자 글은 네이쳐에 쓰지 왜 여기에 씁니까?
솔로10년차
15/04/12 06:43
수정 아이콘
다른 글과의 차이점은 '다른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일'이기 때문이죠. 해당 커뮤니티에 대한 평가가 일어날 수 밖에 없고, 본문도 어떤 의미에선 평가에 가까우니까요. 피지알은 다른 커뮤니티를 평가하는데 민감합니다.
오쇼 라즈니쉬
15/04/12 10:08
수정 아이콘
비슷한 생각입니다.
'타 사이트 평가 글은 보기 안 좋습니다' 같이 직설적으로 이유를 말해주면 차라리 모르겠는데,
다른 사이트 시끄러운 일 뭐 좋다고 갖고 오시는지... < 같은 댓글들은 그냥 분위기 편승한 다구리같아요
15/04/12 11:02
수정 아이콘
암묵적으로 피지알에는 타 사이트에 대한 평가 자제라는 룰이 있는데 그걸 깨니까요. 분위기 편승한 게 아니라 저 댓글도 몇 번을 지웠다가 고친겁니다.
단호박
15/04/12 06:42
수정 아이콘
이런 일이 있었군요... 근데 이럴때 어떻게 반응해야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곧내려갈게요
15/04/12 06:50
수정 아이콘
제 친구중에 독실한 기독교 신자가 있는데, 그 친구가 제게
'우리 교회에 되게 착실한 누나가 있었는데 그 누나가 우리 교회 사람들 명단 다가지고 있었다? 소름끼치니 않냐?'
라고 물은적이 있는데 그때 기분이 듭니다.
제가 ???? 로 있으니 그 누나가 이단이였고 사람들을 빼갔다고 하는데,
그 설명을 들어도 종교적 경험이 일천한 제게는 '??? 그냥 다른교회로 옮긴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더랬지요.

솔직히 뭐가 역대급인지 부터도 잘 이해가....
Jannaphile
15/04/12 06:53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딱 같은 생각이네요...
표절작곡가
15/04/12 09:19
수정 아이콘
보아하니 그 지인분 착실하다는 누나가
신천지로군요...
기독교인 입장에서는 충공깽이긴합니다...

아마 그 지인분이 신천지가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었으니
님에게도 공감을 얻을만하지 않을까하고
말을 꺼낸 듯 보입니다...
곧내려갈게요
15/04/12 09:33
수정 아이콘
아마 그랬겠지요.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 그 이단이란 말이 사이비 같은거랑 같은뜻인가? 했죠.
쉽게 이해하긴 어려웠습니다.
Dark5tar
15/04/12 06:52
수정 아이콘
엠팍,pgr 둘다 10년 넘게 봐온 사이튼데 아쉽네요. 미담도 아니고 좋지 않은 사건을 다른 사이트에서 논의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하얀마녀
15/04/12 06:59
수정 아이콘
다른동네 이야기 재밌는데요.
해달사랑
15/04/12 07:10
수정 아이콘
처음 있는일도 아니라서 놀랍지도 않네요.
위조자
15/04/12 07:12
수정 아이콘
겁나 재밌구만;;
15/04/12 07:15
수정 아이콘
단순히 캡쳐만 퍼 온 것도 아니고 사건의 진행 과정부터 자신의 생각까지 정성스럽게 쓴 글인데 댓글들이 너무 까칠하네요. 엠팍 한게에서 뭔가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 알았지만 자세한 내용을 몰랐던 제 입장에서는 고마운 글입니다. 글쓴 님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몽쉘통통
15/04/12 07:18
수정 아이콘
흥미있는 내용이였습니다.

까칠한분 참 많네요. 충분히 자게에 써도

이상한글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대격변이라는 제목만 조금 덜 자극적인 제목으로

수정하면 괜찮다 생각되네요
최강삼성
15/04/12 07:22
수정 아이콘
딱히 못 가져올 내용을 가져오신 것도 아닌데 왜 굳이 이런거 게시하냐고 구박(?)들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말그대로 관심없으면 댓글도 안다는게 진짜 무관심의 표현이 아닌가요? 불편할 수준의 게시내용도 아닌데 말이죠.
(윗분말씀대로 제목이 조금 자극적으로 느껴지긴 하네요)

저 동네는 너무 하드(?)해서 저랑은 안맞던데..
역시 피지알이 짱입니다.
OnlyJustForYou
15/04/12 07:35
수정 아이콘
역대급인지에 대해선 약간 의문이나 못 가져 올 것도 없죠.
엠팍하고 피지알은 성향상 가깝고 공통된 유저도 많은 편으로 알고요.
옆동네 커뮤니티에선 이런 일도 있네 하는 거죠.

며칠전 쿠마님이 엔하관련 글을 쓰셨는데 그 글은 남의 사이트 얘기 왜 가져오냐는 댓글 없던 거 같은데..
차이가 뭔지.
미네랄배달
15/04/12 07:35
수정 아이콘
이정도 글이야 좀 쓸수도 있는거고,
규칙 위반한것도 아닌데 뭐 어떻습니까.
종합백과
15/04/12 07:42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가져올 수 있는 글을 가져오신 거고, 다만 남의 사이트의 안좋은 일을 굳이 왜 pgr에다가도 가져오느냐는 생각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걸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서 조금더 서로를 존중하면서 얘기를 할 수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듭니다. 글쓴분께서 딱히 큰 잘못을 한것이 없는데, '왜 이딴걸 갖고와' 보다는, '다른 사이트의 안좋은 일화를 가져오면 그쪽에서 기분이 나쁜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고, 여기서도 괜히 몰라도 되었을 것을 알게 되어서 기분이 나빠지는 분들이 있을 수 있지 않겠느냐'로 조금 순화해서 의견을 말씀 주실 수들 있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5/04/12 07:45
수정 아이콘
엠팍 한게가 그렇게 영향력이 큰지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더 이상 말하면 타 사이트에 대한 평가가 되므로.....

개인적으로 다른 팀 팬들의 특정 팀에 대한 평가를 괜한 오지랖(?)으로 받아들이고 어그로로 모는 것을 대단히 혐오하는지라, 저렇게 무슨 아이돌 팬클럽끼리 전쟁처럼 몰고가는 게 참 웃기네요. 야구선수면 몰라도 겨우 인터넷 사이트에서 편 가르기 하면서 너는 니 팀이나 신경써라 하는 얘기만큼 우스운 얘기가 없다 봅니다. 지금까지 응원 팀 아닌 팀도 제 지갑을 꽤 많이 털어갔는데, 내가 그 팀에 대해 말 한 마디 못 꺼낸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종합백과
15/04/12 07:50
수정 아이콘
많이 동의를 하면서, 사실 사석에서는 대통령 욕도 한다는데! 라는 생각도 가지고는 있습니다.

헌데, 저는 삼성의 20년 넘은 팬인데, 김성근 감독이 욕을 먹고 있다는 걸 잘 몰랐습니다. 저만 이상한 것일수도 있는데, 저는 김성근 감독이 우리팀 감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적지 않았거든요. 생각해 보니, 이미 한번 감독이셨었죠... 삼성에 대한 평가도, 거긴 프론트 야구를 해도 야구를 제대로 알고 한다 뭐 이런 내용의 인터뷰를 하셨던 걸로 기억해서... 삼성팬 분들이 김성근 감독을 싫어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물론... 4:0으로 졌을때에 조명을 꺼버린 사건이 두고두고 소스로 활용 될 때에는 조금 짜증도 날때가 있습니다만, 저는 솔직히 그때 조명을 끈 사실이 더 부끄러운 사람이라서요. 잘못 한사람이 지적했다고 기분이 언짢아지는건 옆나라 만으로도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15/04/12 07:50
수정 아이콘
제가 다음팟으로 야구를 봐서 그런가.. 저정도면 정말 건전한 채팅 아닌가요? 흐흐.
종합백과
15/04/12 07:51
수정 아이콘
덧글 추천 기능이 없는게 아쉽네요 하하하 현실 웃음 터졌습니다.
개과종굴이
15/04/12 07:54
수정 아이콘
요즘 한게나 불펜이나 어그로 조작질 장난 아닌듯하네요. 지금 불펜도 말도 안되는 조회수로 최다조회글 특정주제글이고. 한게는 저 이야기로 뜨겁고.
그나마 조용한 mlb게시판도 악질 강정호선수까 때문에 어그로 엄청 많았죠. 전체적으로 성인만화 관리도 안되구요. 게시판지기가 일 안하는수준..
독수리의습격
15/04/12 07:54
수정 아이콘
한 가지 재미있는게, 야구 팬덤 사이에서 응원 팀 아닌 팀에 대해 얘기할 때 그 팀의 이른바 '금지어'들은 그냥 같이 막 욕해주면 더 좋아하더군요. 자기가 욕 하는 것에 대한 정당성을 얻고 싶은 건지 뭔지. 제 아무리 나쁜(?) 리더라도 언제나 잘한 일 못한 일이 있을 수 있고 그냥 감상정도는 누구나 얘기할 수 있는 건데 야구 판에는 김정일같은 지도자가 정말 많습니다.

'그 인간은 울 팀 와서 잘한건 0이고 다 망쳐놓고 간 것 뿐이니까 넌 그 사람에 대해 좋게 평가할 생각 하지마!'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죠. 웃기는 일입니다.
스테비아
15/04/12 07:56
수정 아이콘
엠팍은 규모가 꽤 큰 사이트 아닌가요? 일부가 저랬다고 삼성팬이 발도 못 붙인다면 그거야말로 무섭네요;;
피지알에서 야구 관련 글로 퐈이야가 나는 경우는 보통 타팀 팬 신경 안 쓰고 공개된 장소에서 끄는 어그로 때문인데, 자기들끼리 모인 채팅방 얘기를 이유로 매장한다는것도 뭔가 재미있는 상황이네요. 그와 별개로, 저도 3,4번이 더 마음에 안 듭니다.
15/04/12 07:57
수정 아이콘
답정너
리스트컷
15/04/12 08:14
수정 아이콘
흐흐 엠팍 분위기도 쟤들 이상하지만 채팅방에서 자팀팬끼리 이야기한걸 뭐하러 퍼오냐 글쓴이 이상하네 이렇지 않나요.

이게 역대급 대격변인지는 글쎄요.
일부일탈을 가지고 삼성팬 발도 못붙여? 뭐 엠팍이 그런경향 있지만 상식인은 보통 극단적으로 발못붙이게 하진 않죠..
15/04/12 08:19
수정 아이콘
뭐 별로 대단한 일도 아니네요.
마지막 애도 부분에서 웃고 갑니다.
Chocolatier
15/04/12 08:21
수정 아이콘
엠팍유저들이야 충분히 충격받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저걸로 삼성팬들 전체가 있을 장소가 없어진다에서 조금 ??했고 저걸로 김성근 감독의 투수기용이 바뀐다니 하는 건 좀 이상한 내용이네요. 김성근 감독 정도의 분이 인터넷 여론이 어떻다고 팀을 다르게 꾸리던 분이라면 그게 더 의아할 거 같고 저기서 저런다고 삼성팬이 어디가서 발도 못붙인다니 엠팍은 가끔 눈팅만 하는 삼성팬인 저로써는 되게 당황스러운 이야기네요. 엠팍 네임드 유저들이 어쩐다고 제가 애도받을 필요는 없네요 팀이 못하면 애도받아야지.
랜덤여신
15/04/1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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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레퍼런스라서 약간 웃기게 들릴 수도 있는데... 저는 피를 마시는 새의 [분리된 것은 반목한다]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인간 관계 대소사에 두루 쓰일 수 있는 말인 것 같습니다.

어떤 커뮤니티가 분리된 여러 공간으로 나뉘면, 필연적으로 언젠가는 같은 가치를 공유하지 못하는 두 부류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서로 이해 못 하고 싸우죠. 그래서 자유 게시판과 유머 게시판, 게임 게시판의 구분이 명확해지고 각 게시판을 가는 사람만 가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PGR21도 이 부분이 염려됩니다. 일반적인 커뮤니티에 채팅 기능을 추가하는 게 위험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보기 싫은 글까지 보자니 고통스럽고, MLB 파크를 예로 들면 자기 팀 팬들끼리 모여서 응원할 공간이 있는 것도 필요하긴 하죠. 그래서 분리와 통합 사이의 균형을 잡는 게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니그마
15/04/1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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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글쓴 분의 의도는 성근옹에 대한 비판이 이런 자들에 의해 인위적으로 가공, 자행되고 있을 수도 있으니 가려서 받아들여달라 정도 아닐까요?

다른 사이트에 일어난 일들을 가져와 이야기하는건 자게규정에 딱히 어긋나는것도 아니고 보기 싫으면 뒤로가기 하면 그만인 일이라 생각됩니다만.

삼팬이지만 작금의 성근옹에 대한 왈가왈부는 이상합니다. 붓터치 몇번했다고 이러니 저러니 하나요. 그림이 대충 보여야 비평도 가능한거 아닌가요. 평생 그림만 그려온 그림쟁이에게 학교에서 배운 붓터치랑 다르다고 호통치는 우는 범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Chocolatier
15/04/1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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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 분의 의도는 그냥 엠팍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있다! 정도의 정보성 포스팅인 거 같습니다. 다른 곳의 김성근 비판들도 일부 삼성팬들의 조작일 수 있으니 걸러들어라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네요. 아니 일단 저는 김성근 감독에게 별 관심없는데 왜 저럴까요. 4월달에 벌써 탑성이면 대체 후반부에 얼마나 삽질을 할껀지 걱정하던가...
노련한곰탱이
15/04/1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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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 사태 이후로 엠팍 끊었습니다. 평소에도 티끌만한 뭔 꼬투리잡힐 만한거 있으면 그런거로 물어뜯고 늘어지는게 별로라고 느꼈는데, 어제는 광기의 절정이더군요.

여하튼간에 피지알 외의 커뮤니티는 잘 적응을 못하겠습니다.
15/04/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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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응원하는 팀이 잘하면 마치 자기가 잘난 것처럼 착각하는 멍청한 사람들이 있는데 저기 나온 사람들이 딱 그 꼴이군요.
자기들끼리 있는 곳에서만 저러고 논다고 해도 참 수준 이하라는 생각이 듭니다.
15/04/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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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런곳인데요.
존댓말하는 디씨라는 표현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뭔 사건만 터지면 한팀 타겟팅해서 나머지가 묻어버리는 시스템을 갖고있어요.

역대급이라 표현하시는거 보니 글쓴이가 엠팍을 좋아하는 분이셨나봅니다. 저런건 너무 흔한 친목질의 폐해라서 역대급 붙일수가 없음.
무라딘
15/04/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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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커뮤니티 이야기 재미있는데요
이런 글 많이 써주세요
15/04/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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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격변이라기보다는 일상인데...
누와라 엘리야
15/04/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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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관심있는 사람은 보면 되고, 관심 없는 사람은 안보면 그만인거 같습니다.
저도 엠팤을 거의 안가서 별로 공감도 안되고 괜히 오지랖같아 보이긴 하는데..그래도 누군가는 관심있게 볼테고 그들끼리 보고 의견 나누면 되는거죠. 그냥 내가 관심없는거 보기 싫다고 올리지 마라는건 좀 과한것 같아요.
Lady Brown
15/04/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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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디씨 팀갤가서 낄낄 거리면서 야구 보는게 제일 마음편하죠 크크
종합백과
15/04/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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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최소 멘탈갑! 하하 저는 그렇게 못합니다 부러워요
아이지스
15/04/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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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드라는게 얼마나 허상이라는 걸 잘 보여주네요
lupin188
15/04/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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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네요크크크
15/04/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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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팍이 소재라도 피지알스럽게 마무리 된 피지알글 맞는거같네요
호구미
15/04/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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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심이 첨예하게 부딛치는 곳에서는 아무래도 글 댓글 하나하나가 의도된 느낌을 받을 때가 많아서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엠팍에서도 한게 불펜 모두 그런 느낌을 받아서인지 크게 충격적이고 그러진 않습니다. 저런 거 있을 줄 알았어 하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_-;
피지알누리꾼
15/04/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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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피지알에서 있었던 운영진 뒷담화? 사건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요. 바로 얼마 전에 넌존잘을 포함해 특정 유저를 중심으로 난리 난 적이 있으니 유저 대립이란 측면에서 반면교사로 생각해 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데보라
15/04/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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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왜 일부 삼팬이 조직적으로 김성근감독에 대해서 어그로를 끌었는지 궁급하네요.
삼성의 레전드인 이만수전 감독을 SK 감독으로 올리기 위해서 그랬던 건가요?
아님, 탑성을 지키기 위해? 삼성의 대항마의 가능성이 높은 김성근호를 견제하고 흡집내기 위해서 였나요?
15/04/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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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암흑기(4454였나요 부들부들...)에 SK왕조를 꾸린점도 있겠고 또 류중일감독은 4연패를 했는데 김성근감독에 비해선 저평가가 꽤 있는 편인데다 두 감독의 스타일이 확연하게 다른점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김성근 감독이 언플로 어그로를 끌어서 팀선수를 보호하려는 면(무링뇨감독도 비슷하죠)이 있는데 그런점은 타팀팬에겐 특히 정신 못 차리는 일부 꼴빠...아니 꼴통빠들에겐 이런 사건을 낼 원인이 되나봅니다.
15/04/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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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김성근이 고양 시절에 지속적으로 했던 하향평준화 드립이나 배영수 없었으면 선글라스나 만지고 있지 못 했을 거라는 발언 등으로 삼팬들에게 지속적으로 어그로를 끌어왔죠.
15/04/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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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했다간 시간을 엄청 뺏길것 같아서 눈팅만 하는 유저인데 아침부터 왜 안 되나 하고 있었다가 이 글 덕분에 이유를 알게 됐네요.
규정에 반하는게 없는데 무슨 상관 vs 다른 커뮤니티 분쟁글을 가져올 필요가 있느냐
둘다 틀린말은 아니라 생각하는데 너무 글쓴이를 몰아가는것 같아서 댓글남깁니다. 야구팬 입장에선 흥미로운 정보글이었습니다.
에이멜
15/04/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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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화로운 엠팍이네요.
해피새우
15/04/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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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이트가 그 '여론'이란걸 좌지우지 할 정도의 영향력인가요?
전 아니라고 보는데
15/04/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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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있다고 봅니다. 야구경기후 하는 프로그램보면 주6일이나 하나보니 이슈를 많이 반영하는데 엠팍쪽 피드백이 빠른편입니다. 마치 게임관계자들이 눈팅할만한 사이트가 피지알밖에 없듯이 야구커뮤니티중에는 야갤보다는 엠팍이 볼만한 곳이죠.
Frezzato
15/04/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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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충분히 가능하다 봅니다
서린언니
15/04/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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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쯤 MLB게시판에 이종률해설위원이 글을 썼습니다.
꽤 영향력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15/04/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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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방이면 사석이나 다름 없어서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15/04/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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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동네 삼팬들은 저번에도 여론조작 '모의(자신들이 쓴 표현;;)'하다 걸리더니 또 저러네요. 삼성라이온즈가 잘나가다보니 자기도 뭐라도 되는줄 아는 사람이 참 많은 듯 하네요.
게시판에서는 정상인 코스프레하고 채팅방에서는 저렇게 지저분하게 노는 이중생활을 하는군요. 좀 소름끼치네요 크크.
저 사이트에선 앞으로 한동안 정상적인 생각을 가지고 라이언즈를 응원하시는 다수의 삼팬들이 고생좀 하시지 않을까 싶기도 하군요.
그깟 공놀이가 뭐라고 저리 몰입하나 싶기도 하고, 팬심이란게 참 무서운 것인가봐요.
Jon Snow
15/04/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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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인데 엠팍을 안들어가서 저에겐 별 감흥이 없네요...
게르다
15/04/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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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엠팍의 영향력은 너무 과대평가하시는 듯.

특히 한게는 분기 수준도 아니고 거의 월별로 한팀 매장시키기놀이를 하는 곳이라...

채팅방 털어서 조리돌림 하던 짓도 종종 있는 짓이구요.

딱히 본글처럼 대단한 문제도, 호들갑 떨 문제도 아닙니다.

이러고 며칠 지나면 채팅방 얘기하는 사람이 찌질이 취급 받습니다.
15/04/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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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글이 뭐 어때서이긴 한데.. 제목은 좀 아쉽습니다. 제목에서 과장된 표현을 썼다가 지금처럼 반대 댓글 주르륵 달리는 걸 많이 봐와서요.
푸른피
15/04/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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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아니 앞으로 몇년은 한게에서 삼성팬들이 발붙일 곳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

뭐 대단한 큰일이라도 난줄알았네요. 그냥 네임드유저한명 이중생활 로 인한 인성인증 이거아닌가요?
15/04/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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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 사이트인데 삼성팬끼리 다른팀 욕하는건 이해할수 있는데, 일베언어 사용하고, 일베를 옹호하는거 보니 역대급은 맞네요.
지역비하를 하지 않나. 다른팀 선수 싫어하는건 이해해도 지역비하드립에 일베에... 참 대단합니다.
15/04/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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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조직적인 여론몰이 활동까지 할 정도로 김성근 감독이 미운가요? 이해할 수 없네요.
성기사는용사
15/04/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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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쓸만한 주제입니다. 위에 비아냥 거린 사람들은 이렇게 다른 사이트를 주제로 쓸 깜냥이라도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본인들이 뭐라도 되는냥 잣대를 정하는지 원.

며칠전 어떤 분이 엔하 관련 글을 썼는데, 거기서도 저 위에 비아냥 거린 사람들은 같은 잣대를 들이밀었는지도 궁금하네요. 뻔히 안 그랬을 것이라 확신하지만요.

그러고보면 피지알도 이중잣대 참 쩝니다.
푸른피
15/04/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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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글쓴거 가지고 뭐라고하나요? 삼팬들이 몇년동안 발도 못붙인다고 하시길래
급하게 눈팅하고왔는데.. 어이없어서 그렇습니다. 어그로 끄는것도 아니고 이게 뭐하자는건지..
일간베스트
15/04/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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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 글이 뭔가 해서 찾아보니 법적인 문제가 걸려 있는 분쟁 관련 글이네요.

법적 분쟁글과 팬들간의 불화에 대한 글이 같은 잣대로 다뤄지는게 더 이상하죠.
곧내려갈게요
15/04/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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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김성근 감독의 혹사 논란은 엠팍에만 있던게 아니여서 그런 여론이 단순히 저 채팅창 주동자들에 의해서 일어났다고 보기도 힘듭니다. 그저 저 채팅창 사람들이 그 주제를 이용해서 엠팍에 분란을 일으켰을뿐.

2. 엠팍에서 혹사논란이 사라진다고 그 커뮤니티 밖에도 존재하는 혹사 논란이 사그러들지 의문이며 단순히 한 커뮤니티의 여론에 김성근 감독의 운영이 바뀌리라 기대하기도 어렵습니다.

3. 그렇다면 남는건 앞에선 친절한척하다가 뒤에서 욕하는 분란자들만 남는데, 이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흥미롭다면 그럴수도 있겠다고 하겠지만 역대급, 대격변 같은 단어는 영 이상하네요.
jjohny=쿠마
15/04/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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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잣대라고 볼 일은 아닙니다. 밑에 관련 댓글 달았습니다.
오큘러스
15/04/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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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의 눈에는 차이가 없어 보이겠지만 사실 아주 차이가 큽니다.
그리고 사실 비아냥이라 하면 pgr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는 쪽이 더 가깝겠죠
이센스
15/04/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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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엠팍이 뭐라고.....
15/04/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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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팍을 잘 모르지만 댓글보니 늘 있던 일상같네요.
15/04/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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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 사이트 역대급 사건도 구글링해보면 온갖 사이트에서 회자되었던 거 보면 못 가져올 이유는 없지만, 즐거이 웃고 떠들거나 자게 이용자 대부분이 공분할만한 문제는 아니기도 하지요.
생겼어요
15/04/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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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인간들 하는짓 보니 이래서 어느 커뮤니티든 친목질은 안됩니다
일간베스트
15/04/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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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팀의 팬들끼리 모여 떠드는 채팅방의 수위까지 이제 신경써야 하겠네요.
저 채팅을 캡쳐해서 올린 사람과, 그걸 또 퍼 나르면서 애도를 표하는 글이로군요.
등짝에칼빵
15/04/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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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격변이라는 단어 때문인가요?
다른 사이트에서의 나름대로의 사건, 사고 같은 일들 자게에 종종 올라왔던 걸로 아는데
반응들이 까칠하네요.
jjohny=쿠마
15/04/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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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썼던 엔하위키 관련글이 언급돼서 저도 한 마디 하자면, 엔하 글과 이 글은 단순히 '타 사이트' 얘기라고 하나로 묶기에는 성격이 좀 다릅니다.

PGR은 통합공지에서도 말하고 있듯이, 정확하게는 (타 사이트가 아니라) '타 커뮤니티에 대한 가치판단'을 금기시하고 있습니다. PGR이 타 커뮤니티에 비해서 나을 것도, 못할 것도 없다는 거죠. (이 원칙을 세우게 된 과거 역사가 있습니다. 스갤과의 일이라든지...) 그리고 그 원칙을 위해, PGR은 타 커뮤니티 내부에서의 일, 특히 내부적 분쟁과 관련된 일들을 가져와서 논의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거나 제재 대상으로 삼아온 바 있습니다. (이 글 맨 밑의 운영진 댓글 참고 https://ppt21.com../?b=8&n=52119 )

이 글이 꼭 못 쓸 만한 글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무튼 며칠 전 엔하 글과 다르게 논란이 된 이유는 있기는 있습니다.
15/04/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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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갤(팀갤)-엠팍의 관계는 옛날의 스갤-피지알의 관계와 비슷한데 엠팍에 대한 여론이 안좋은 건 의외네요 흐흐
15/04/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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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삼성팬들이 잘못한걸 들고왔으니 같이 까주세요.] 정도의 글로밖에는 안보이네요.
레모네이드
15/04/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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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들끼리 지지고 볶는 일상이네요. 삼성팬이면 엠팍한게에서의 입지가 아니라 팀 순위에 더 신경쓸겁니다. 그리고 이런 글이 올라오면 곤란한 건 본문의 내용보다는 댓글들에서 엠팍에 대해 좋은 소리가 나오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반짝반짝방민아
15/04/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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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알이라고 저런일이 없을리가 없겠죠.사이트 내 특정인 지목해서 싫어 하기도 하는데. 경각심 차원에서 괜찮은 글이라고 봅니다.
오쇼 라즈니쉬
15/04/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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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타산지석삼자는 이야기인 줄 알았습니다 흐흐
15/04/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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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가져올 일은 아니죠. 피지알에 엠팍(한게, 불펜)과 겹치는 유저도 꽤 있을테고 그동안 글이나 댓글에서 종종 언급되었던 곳이니..
다만, 본문은 너무 확대해석을 하고 있어서 반감이 생기네요. 며칠 시끌시끌하다가 끝납니다.
채팅방 내용 폭로 때문에 kbo 내에서 투수운용에 변화가 생길거라는 예상은 정말 뜬금없네요.
비타에듀
15/04/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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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알에도 비슷한일 있지않았나요? 토성사건.. 벌써10년됐네요

근데 겨우 저 따위사건으로 삼성팬들이 한게에서 사라지진않죠. 한두명 잘못때문에 왜 다 사라져야하는지

오히려 글쓴분이 그걸 바라는거같네요
저 신경쓰여요
15/04/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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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아니 앞으로 몇년은 한게에서 삼성팬들이 발붙일 곳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한게에서 본의아니게 활동이 힘들어질 삼성팬분들에게는 애도를 표합니다.]

그냥 솔직하게 멀쩡한 삼성 팬들도 발 붙일 곳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활동이 힘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쓰시면 될 것을 애도씩이나...
리스트컷
15/04/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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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드립니다.
일루문
15/04/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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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추천.
그냥 삼성, 삼성팬 싫다 너네 오프라인 하지마라를 길게 쓰셨네요. 여기서 바로 까긴 뭐 하니깐 딴 동내 어그로까지 끌고와서 여기서 내가 싫어하는 삼성 까줘~~
이 느낌.
15/04/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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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타 사이트의 저런 건을 굳이 퍼날라야 하나? 라는 질문에는 보기 좋진 않지만 그럴 수도 있지 정도로 생각하는데
어마어마한 큰일처럼 확대해석을 해 놓은 부분은 좀 그렇네요.
무슨 애도를 표하고, 무슨 투수 운용이 달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나오나요?
15/04/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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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적에 불펜에 야구글 올라오고 한게는 지금 엠게 이상으로 파리 날리던 시절에 '여신 소이현'이라는 유저가 불펜에 꾸준히 야구글은 한게 사용하자는 캠페인도 하고 한게에 글도 올리고 하면서 살아나던 초창기가 분위기 참 좋았죠.

지금은 사람도 너무 많고 어그로도 너무 많고 야구를 인터넷으로만 배워서 말만 많은 사람도 너무 많고 무엇보다 냄비들이 너무 많아서 엠팍 한게는 너무 지저분해졌어요.
15/04/12 10:38
수정 아이콘
재미있기는 한 사항인데 대격변까진 모르겠습니다
15/04/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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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정도 일로 크보 투수 운용이 달라질거라니....정말 순진무구하신 분이네요.
낭만토스
15/04/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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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게 역대급 사건인가요?
엠팍을 가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참 심심한 동네군요??
카미너스
15/04/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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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조의 의미로 "역대급" 이란 말을 쉽게 붙이는 것이 엠팍의 특징입니다.
우리 유머게시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박' 이나 '...류 甲' 등과 같은 의미로 봅니다.
카루오스
15/04/12 10:45
수정 아이콘
pgr겜게에 한 팀이 너무 못 한다고 깐다고 팀에서 맴버 운용이 바뀔거라고 생각하지 않듯이 엠팍한게에서 생긴일로 투수 운용이 달라질 일을 없겠죠. 팀 운용을 전문가도 아니고 한 사이트의 팬들 글로 하는 정신나간 팀이 어딨겠습니까.
15/04/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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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올라오면 안되나요? 올라올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드는데요..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도 pgr 에 많고, 충분히 올라올 수 있다 생각해요. 본인이 야구에 흥미가 없고 재미없으면 그냥 에이 뭐야...별로 재미도 없는거네.. 하고 무플로 넘기시면 되는 걸 굳이 왜 쓰냐고 하실 것 까지야..

물론 저도 야구 잘 안보는 입장에서 대격변인지 뭔진 잘 모르겠습니다. 굳이 리플 안달고 넘어가려다가 왜 올리냐는 비난조의 리플 때문에 남기고 갑니다.
외로운사람
15/04/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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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이나 저렇게 걸리네요. 팀이 잘나가니 정신 못차리는 인간들이 참 많은듯...
자유인바람
15/04/12 10:52
수정 아이콘
자고 일어났습니다.

--
제목 '현시각 엠팍 한게에서는 대격변이 일고 있네요. ' => '현시각 엠팍 한게에서는 격변이 일고 있네요.'

'당분간 아니 앞으로 몇년은 한게에서 삼성팬들이 발붙일 곳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 '당분간 한게내에서 삼성팬들의 활동이 어느정도 위축될거 같습니다.'

'한게가 이 사건으로 대격변이 예상되는 이상 실제 KBO내에서의 투수 운영도 달라질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하면 더욱더 이 여파가 어디까지 갈지가 궁금합니다.' =>
'한게가 이 사건으로 격변이 일고 있는 이상 여론에 대한 부담이 어느정도 덜어질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하며 더욱더 이 여파가 어디까지 갈지가 궁금합니다.'

'PS: 덤으로 앞으로 한게에서 본의아니게 활동이 힘들어질 삼성팬분들에게는 애도를 표합니다.' => '삭제'
--

로 수정하겠습니다. 전 진짜 큰 사건이라고 생각했어요.(사실 지금도 어느정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삼성팬들 꼬시다'등의 의도로 쓴 글은 절대 아니였습니다.
김성근 감독 팬분에게는 김성근 감독을 까는 글로 보여 '글삭제 요청' 신고를 당하기도 했었고요.(일어나서 보니 건의글은 삭제되어 있네요)

pgr에 불판도 깔리고 야구이야기도 자주 나오는등 야구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만큼, 한게를 이용하는 유저들도 어느정도 있을꺼라고 생각해서 PS는 저렇게 썼었고, '몇년'이야기를 쓴 이유는 저렇게 다굴맞고 한게내에서의 활동이 실제로 확 줄어든 팀 팬들이 드물지만 있어왔기 때문입니다.
15/04/12 11:26
수정 아이콘
한게가 크보에 미치는영향력 같은건 거의 없다고 보셔도 돼요
착한밥팅z
15/04/12 19:33
수정 아이콘
생각하시는것만큼 야구계가 인터넷 여론에 민감한 곳이 전혀 아닙니다.
한게가 그렇게 영향력 있는 곳이었으면 한게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는 세이버스탯을 지금처럼 쌩무시할 수가 없죠. 바빕이나 WAR는 그렇다 치더라도 OPS마저 제대로 보지않는 것이 현실인데요.
연말의 프로야구 시상식 투표결과도 한게의 여론과는 동떨어 진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15/04/12 10:58
수정 아이콘
올라올수도있지만 피지알의 삼성팬입장에선 좀 그렇겟죠

어느정도 부정적인반응을 감수하고 올려야하는 글로 보입니다
비밀....
15/04/12 11:02
수정 아이콘
저 정도에 놀라시는걸 보면 엠팍하신지 얼마 안 되신것 같습니다.
15/04/12 11:09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근데 최근들어서 큰 일인건 맞아요.
그리고 언어수위자체는 별거 아니라고 보긴하넨데, 한게 삼팬 네임드도 몇 있고 하니 충격이 큰거고.
가장 중요한건 여론몰이의 냄새가 났다는거죠. 이게 제일 중요한겁니다. 욕질이나 성큰충같이 타팀 비난이야
사실 DC팀갤 같이 하는 사람들도 많고 저 정도 수위는 일상인분들 엄청 많을거에요.

여튼 채팅방을 그냥 타 사이트의 팀게시판과 같다고 보면 대부분의 언어수위는 용납할만하다고 봅니다.
한게에서도 dc팀갤에서 이중으로 활동하는거 캡쳐하고 가져오는거, 거긴거기고 여긴여긴데 그러지좀 말자는 분위기였던걸로 기억하기도 하고.타사이트(채팅방)에서 한게로 여론조작을 시도했다는점이 가장 큰거라고 봅니다. 엄밀히 말해서 닉네임도 동일하게 쓰는지라 타사이트라고 하기도 우습기도 하고..
SCV처럼삽니다
15/04/12 11:16
수정 아이콘
타사이트의 일이라도 전반적이고 보편적으로 PGR러에게 영향을 줄 경우, 즉 분란된 원인만으로도 독립적으로 의논을 해야할 정도의 것은 충분히 가져와서 여기서도 토론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타사이트의 단순분란을 가지고 오셔서 이런 반응이 아닐까 하네요.

저도 야구 간간히 보는 정도고, LG팬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올해 트렌드 외워가며 올해는 누가 어쩌고 하는 그정도가 아니라서. 뭐가 얼마나 심각한지 잘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팡주가 뭔가요? 100% 순수히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자유인바람
15/04/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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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스
15/04/12 11:19
수정 아이콘
남 분탕질 그저 pgr에 들고 오신다는게 이것 또한 일종의 어그로라 보일 정도네요.
탑망하면정글책임
15/04/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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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이트 이야기도 충분히 할 수 있지만

1. 이게 무슨 대격변급 사건인지도 잘 동의가 되지않고 (엠팍 안합니다)

2. 글의 내용이 평소에도 삼성 싫어하는데 건수 잡혔으니 한번 당해봐라의 늬앙스가 풍기네요

3. 그리고 몇몇이 찌질대거나 친목질하는 건 어느 커뮤니티에서나 있는데, 무슨 큰일은 큰일맞는데 그 해당커뮤니티에서나 큰일이죠.. 퍼드모트 사건이야 피지알에서나 대격변이지 타 사이트에서는 그냥 안주거리에 불과하듯이
영원한초보
15/04/12 11:26
수정 아이콘
중학교 어떤 교실에서도 흔하게 일어나는 일 아닌가요?
PGR에 친목모임이 있어서 자기들끼리 채팅하면서 누구 까는거 별로 신경쓰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그걸 양지(자게나 유게)로 끌고오면 규정에 따라 처벌해야죠.
그렇구만
15/04/12 11:29
수정 아이콘
보기 싫으면 그냥 스킵하면되지 뭐하러 가져오냐는 댓글을 달아야 하는건가요? 공지위반도아니고
다들 관심없는 글은 딱히 댓글 달지 않고 그냥 넘기지 않나요? 여기선 왜 그냥 안넘기고 굳이 댓글을 쓰는건지..
착한밥팅z
15/04/12 11:29
수정 아이콘
한게 채팅방 털리는거야 뭐 종종 보아왔는걸요. 그렇게 역대급이기나 한 사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한게는 말만 존댓말이지 그렇게 예의바른 커뮤니티도 아니거니와, 조리돌림 당하는거야 저동네에선 흔한일이거든요...
15/04/12 11:32
수정 아이콘
댓글 반응 참 대단하네요..
관심없으면 그냥 댓글 달지 마시지 왜가져왔냐뇨..
그냥 그렇구나.. 그런일이 있었구나.. 하고 읽다가
댓글보고 어처구니가 없어지고 글쓰신분께 위로드리고싶어서 댓글달고갑니다..
15/04/12 11:37
수정 아이콘
그냥 몇몇 찌질이가 욕먹고 끝날일이지 이걸로 삼팬이 위축될것 같다란 의견엔 동의 못하겠네요. 찌질이 때문에 순수한 삼팬 활동이 위축된다면 불팬 자체가 찌질이들 모임이라는거 인증하는거 뿐 더 될까요
마음의소리
15/04/12 11:44
수정 아이콘
뭐 어쩌라는건지? 엠팍 눈팅만 하는 입장에서는 그냥 일상적인 인터넷에서 일어나는 사건 아닌가요?
차라리 아프리카 bj 철구가 지혜랑 결혼했었던 일이 이것보단 더 이슈인듯요
15/04/12 11:49
수정 아이콘
관심없는글에 관심갖게끔 요란한 제목으로 클릭하게 만들어놓고
별일 아니니깐 왜 가져왔냐는 말이 나오는거죠
사신아리
15/04/12 12:14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15/04/12 12:04
수정 아이콘
읽어보다가 별내용아닌거같아 스크롤 쭉내리고
댓글부터 읽어봅니다
댓글이 더재밌네요
15/04/12 12:43
수정 아이콘
네 그런데 뭐가 격변이라는거죠?
아침바람
15/04/12 12:53
수정 아이콘
스스로를 게시판의 기준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네요.
톰슨가젤연탄구이
15/04/12 13:10
수정 아이콘
조또레 사건을 봤더나 이정도야 뭐....

그나저나 저 내용도 문제이긴한데 남의 팀 채팅방에 위장 잡입해서 다 까버리는 저 글쓴이도 참 악질이네요
삼공파일
15/04/12 13:55
수정 아이콘
남의 사이트에서 흔한 친목질 싸움난 걸 뭘;;
종결자
15/04/12 14:47
수정 아이콘
저도 뭔가 큰일인줄 알았는데 뭐 그정도 이슈는 아니네요.
15/04/12 18:11
수정 아이콘
엠팍보다 훨씬 규모도 작고 인지도 없는 엔하분쟁도 올라오는데 굳이 못 올릴건 또 뭔가요.
15/04/12 18:13
수정 아이콘
엠팍에서는 꽤 큰일이 맞긴한듯 싶네요
근데 뻔할뻔자라..
15/04/12 18:22
수정 아이콘
글 자체는 쓸만하다고 생각하고
구태여 왜 호돌갑이냐는 댓글도 쓸만하다 생각합니다.
15/04/12 19:40
수정 아이콘
본문의 삼성팬들이 잘못한건 두말하면 잔소리고
뭐 이런걸 게시판에 써도 되네 안써야 되네를 떠나서 글쓴 분이 삼성과 몇몇 삼성팬들을 아주 싫어하시는건 잘 알겠네요
겟타빔
15/04/13 02:43
수정 아이콘
음... 엠팍 한게에서 지금은 삼성팬보다 한화팬들이 먼저 사라질것 같아보입니다만... =_=
물론 과장된 표현입니다만 글쓰신분의 생각하시는 방식대로라면 그렇게 되겠네요
bellhorn
15/04/13 04:28
수정 아이콘
파울볼이 한게랑 관련없는 싸이트는 아니죠.
15/04/13 08:47
수정 아이콘
야구 아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이건 호들갑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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