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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30 20:14
SNS라는 짧은 글에서조차 반박을 못하고 차단을 하는 수준인데
더 무슨 관심을 줘야하는지... 조선일보에 만화 그리기 전이랑 후가 완전 다른사람인데
15/03/30 20:17
이 분 저 중학교때부터 말이 많았는데 어느샌가 '나는 애국보수다' 선언하고 조선일보 카툰 연재하시더니 기존에 자신의 안티들을 죄다 좌파로 몰고 가더라구요.
15/03/30 20:21
페이에 대해서 다른 나라와 비교될 때 느끼는 건, 다른 나라도 지랄맞구나 정도입니다. 점점 더 지랄맞아가는건 트렌드구나하는 거죠.
세계적 규모이 하향평준화를 이루면서, 다른 나라들이 좀 더 떨어졌으니 너네도 떨어져라고 한 뒤, 그렇게 우리가 떨어지면 다시 우리를 예시로 들면서 다른 나라가 떨어뜨리고... 그게 언제가 될 지, 제가 살아있는 동안이 될 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전세계가 거대한 폭동의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확신은 듭니다. 주제의 핵심이었던 윤서인은 별로 할 말이 없네요.
15/03/30 20:21
블록하는거야 자기 자유죠 진중권씨도 트윗 악플 상대하고 바로 블록하시는거로 아는데요
그냥 관심을 가지지 않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무슨 대단한 영향력있는 사람은 아니잖아요~
15/03/30 20:24
저 트윗 올리신 분은 조리있게 말을 잘 하실 뿐 아니라 말 속에 상대방의 인간 그 자체에 대한 어떤 염려까지 섞여 있어 더욱 보기 좋습니다.
다만 어쩌겠어요. 약을 주는 건 저분의 몫이었지만 그걸 먹느냐 뱉느냐는 윤서인씨의 몫이지요. 그냥 안타까울 뿐입니다.
15/03/30 20:32
이전에는 친일로 어그로를 끄는 오타쿠 느낌이었는데 조선일보에 연재하면서 보수의 아이콘 같은 걸로 등극해버린 것 같네요. 최저임금 관련 이슈에서 윤서인은 아무런 관련도 없는 사람인데도 소용돌이처럼 연관어가 되어 관심을 다 잡아먹고 있습니다. 최저임금하면 윤서인이 떠오르는 이런 현상이 하나도 안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15/03/30 20:38
솔직히 그림수준도 만화가라부르기 민망하고 컷구성능력이나 연출등 자기직업적능력도 요새친구들에 비하면 도태되어야 마땅한 수준인데 이슈어그로끌어서 뷰수 만들고 ..관심주면 그냥 먹고살라고 돈주는거나마찬가진데ㅜㅜ안타까운..
15/03/30 22:01
저렇게 천천히 어그로끌다가 변처럼 선을 넘어버리면 ATM 출금기 되는거죠뭐...
윤서인은 나서서 깝치는 스타일이라기보단 혼자 망상하고 만족하는 스타일이라 변처럼 될가능성은 낮습니다만 크크
15/03/30 20:49
아무리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하지만 저렇게 까지 해서 먹고 살아야하나 싶습니다. 뭐 비단 윤서인씨에게만 해당되는 말은 아닙니다만...
15/03/30 20:50
단 1년차이로 자신은 60년생이 아닌 흡사 80년 88만원세대로 빙의해
486을 까는 희한한 자 뭐라고 불러야 할지 고민되는 인간 큭
15/03/30 20:50
예전에는 친일, 여성 비하로 어그로 끌었는데
조선 등 가면서 정치, 경제까지 손을 뻗치면서... 친일, 여성비하, 극우, 경제적 약자 무시... 일베 토탈 패키지네요.
15/03/30 20:59
병먹금 이라는 단어의 모범적 사용처죠
제가 국까성향이 있는데도 저분을 보며 선을 지키곤 했는데 조선일보 연재하면서 국까일뽕 포지션을 애국보수로 바꾸는걸 보면 우디르 뺨을 날립니다
15/03/30 21:09
김완섭과 쌍벽을 이루는 저 대한민국 상위 0.01%에 드는 악질 일빠가 조선일보에 갔다구요? 가뜩이나 조선일보 친일 전력으로 까이는데 거기에 현역이라는걸 추가하려나 보네요
15/03/30 21:10
크크.. 키배하다가 제일 열불나는게 말이 안통하는 상대한테 공을 들여서 논리를 펼치다가
어느순간.. 아 나는 왜, 무엇때문에 이 짓을 하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 때더군요. 문장 구구절절 다 풀어서 상대방에게 설명을 해줘도 결국 상대는 설명을 알아들을 생각이 없다( 또는 설명을 알아듣지를 못한다) 이런 경우 말이죠.
15/03/30 21:25
병먹금 이라는 단어의 모범적 사용처죠 (2)
윤서인이 그래도 맞는말을 하지 라고 어그로를 확산시키려고 할때만 까면 충분한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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