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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5 16:15
흥미롭더군요. 김성근 감독은 아무래도 계산 안에 있는 선수들로 최대한 변수를 적게 선수단을 운용하고자 하는 것 같은데..
그게 될지 지켜보는 게 2015시즌 쏠쏠한 재미가 될 듯. 선수가 감독 계산대로 움직일 수 있을지...
14/12/05 16:16
배영수와 송은범은 내년에 계산이 안 서기 때문에, 반대로 외국인 선수는 어느 정도 계산이 서는 선수를 데려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 말해서, 리빌딩이 문제가 아니라 정말로 우승이 목표군요. 허허.
14/12/05 16:16
글쎄요. 탈보트 영입은 한화팬들이 그리 좋아할만한 영입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 만약 삼성시절보다 구속이 잘나와서 패스트볼 평속이 140중반이 나와준다면 모르겠지만요...
일단 감독이 원한 영입이었다고 하니 많이 기대들 하시긴하네요 흐흐.
14/12/05 16:16
과연 한화가 내년시즌에 보여줄 퍼포먼스는..?
뭐 5강은 충분히 갈듯합니다만 .. 송은범은 야신밑에서라면 충분히 슼 시절 모습 보여줄거라 생각합니다
14/12/05 16:16
2012년 겨울쯤으로 돌아가서 누가 저한테 2015년 한화 선발진은 유먼-탈보트-배영수-송은범이 될거야.
라고 말했다면 저는 그사람을 미친놈 취급했겠지요...
14/12/05 16:17
요정도면 충분히 플옵은 갈 만한거 같긴한데...
모든 선수들의 몸상태가 정상이란 가정하에서 준수한 타선에 야신이 만든 수비력+선발진 변수는 불펜일까요?
14/12/05 16:18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8&article_id=0002364653
김성근 감독님 내년부터 당장 목표가 시즌 우승이라고 하시네요 덜덜.. 구단에서 지원 아무리 빵빵히 해주고 한다지만 보통의 감독이라면 아무리 그래도 플레이오프 진출이 목표 이 정도로 마무리 지었을텐데 역시 김성근급이라 가능한 발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14/12/05 19:57
에이... 김성근감독님이 항상 하시던 말도 있고, 대놓고 리빌딩인 기아같은 처지가 아니라면 당연히 우승이 목표라고 말하겠죠
프로라는게 그런거 아닐까요, 근데 저도 광주FC가 이번에 1부리그 승격되서 '우승이 목표입니다' 라고 하면 좀 남우세스럽기는 하겠네요 그래도 종종 지켜보고있다 광주FC (지켜보고만 있다..)
14/12/05 16:18
탈보트가 "12년은 적응시즌이었음!" 하고 20승 찍어주고, 유먼은 정민태 코치를 다시 만나며 12년 기량을 회복하고, 이태양은 김성근감독 아래에서 제2의 류현진이 되고, 송은범은 김성근감독님만이 알고 있다는 사용법을 통해 부활, 배영수는 투수조의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10승 이상 기록!!!
이러면 우승도 가능 할 것 같네요.
14/12/05 16:19
[한화가 그동안에 뽑은 용병 투수중에, 10승을 한 투수는 2007년에 세드릭이 유일하며. 그나마도 11승 13패입니다. -.-;]
한화의 스카우터가 바뀐것도 아니고. 한화가 근 10년동안 용병투수를 제대로 뽑은적이 없다는걸 생각하면 차라리 S급은 아니라도. 국내에서 검증된 선수를 잡아서 기본적인 전력을 만드는 방향을 생각한거 같네요. 저러면 최소한 내년 로드맵을 그리는건 훨씬 쉬우니까요.. (선수들의 실력이 어느정도 측정된 만큼)
14/12/05 16:22
제생각도 비슷합니다.
김성근 감독이 보시기에, 한화 스카우터의 눈을 믿을 수 없겠다 싶으니, 본인이 직접 본 선수들 중심으로 용병을 데려오면 대박은 몰라도 쪽박은 안찬다. 라는 마인드같아요. 용병선발로 어느 정도 수준만 맞춰놓으면 나머지 투수진으로 한 시즌 충분히 운용이 가능하다는 계산도 포함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14/12/05 16:21
한화의 스토브리그 무브는 다 좋아보입니다. 송은범만 빼구요. 희박한 반등 가능성 믿고 배팅하는 거는 자유입니다만 무슨 로또 복권이 34억이나 하는 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국내에서 송은범을 반등시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김성근 감독밖에 없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렇다면 결국 송은범이 갈 곳은 한화밖에 없는거나 마찬가지니 협상에서 훨씬 더 합리적으로 계약할 수 있었을 것 같거든요. 올시즌 FA 계약에서 제일 이해 안가는 두 건이 윤성환 80억과 송은범 34억입니다. 나머지 계약은 뭐... 거품이니 뭐니해도 대부분 이해가는 수준.
14/12/05 16:23
주워담는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보긴 한데
유먼과 탈보트는 조금 의외네요?? 소사라든지 에릭이나 웨버라든지 리오단 등이 좋은 성적 올릴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뭐 김성근 감독님이 알아서 판단하셨겠지만, 이름값이랑 최근 성적을 보면 유먼이랑 탈보트는 의외긴 하네요
14/12/05 16:25
탈보트는 잘 모르겠고 유먼은 이번시즌의 퍼포먼스를 봐서는 글쎄요였는데...
근데 유먼은 한화 오면 김태균한테 헤드락 한번 걸어줘야겠네요
14/12/05 16:27
뭔가 2% 아쉬운것도 사실입니다.
유먼은 작년에 보여준 모습이 너무 별로였고.. 탈보트도 수치상으로 볼때는 괜찮은 투수였지만 세부적으로 볼때 용병치고 그다지 좋은 투수는 아니었죠. 구속도 140초반에 체인지업으로 먹고 사는 전형적인 땅볼투수인데.. 수비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지옥을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감독님이 수비조련술에 일가견이 있다지만.. 한화 내야는 2루빼고 안정된 곳이 단 한군데도 없는데.. 이게 한시즌만에 고쳐질지 모르겠습니다. 유먼역시 무릎 상태가 어떤지 도무지 감이 안잡히네요. 나이도 좀 걸리구요. 그나저나 탈보트는 대만리그에서 활약했다고 들었는데 대만리그 성적은 괜찮았나요?
14/12/05 16:48
대만 야구 성적 뒤져보니까 6경기 뛰었고 34 IP 3승 3패 ERA 2.60, SO/BB 30/8이군요. 근데 후반기 영입인지 어떤지는 관심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120경기 하는 리그에서 6경기 뛰었으면 좀 불안하지 않을까요?
근데 등록명이 어마어마 하네요 泰覇라니...발음 비슷해서 그런 거도 있긴 하지만 한자 자체는 위엄쩌네요
14/12/05 17:20
미국 독립리그(애틀랜틱)에서 뛰다 시즌 막바지인 8월에 영입됐습니다. 타이완시리즈 1차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 승리했지만 5차전에서는 부진했습니다.
14/12/05 16:30
굉장히 싸게 잡았네요. 유먼하고 탈보트 둘 다.. 그동안 한화가 외국인선수에 돈 적게 쓴 팀이 아닌데 올해는 FA때문인지 아니면 안전빵으로 가는 건지..
사견으론 탈보트는 잡고 한 명은 새로운 얼굴을 비싸게 데리고 오는 게 좋지 싶은데 김성근 감독 내년 계획은 그렇지 않은가보네요. 폭망했던 선수들이 아니고 유먼은 올해 약간 부진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검증된 선수라고 보고 타자도 피에 잡으면 어느정도 견적이 나오긴하네요. 수비만 좀 고치면 중위권은 올라갈 희망이 보여요. 수비가 얼마나 되느냐가 가장 어려운 일이지만..
14/12/05 16:36
에릭이나 소사 같은 선수가 아쉽기는 하지만 유먼은 메디컬테스트 통과에 스스로도 덩크도 가능하다고 인터뷰하는만큼 한시즌 믿어볼만 하고 탈보트가 문제네요 한화 수비가 아무리 성장한다해도 기본기 워낙 안좋아서 실질적으로 2~3달정도의 훈련으로 급성장해서 땅볼유도를 주로하는 탈보트같은 투수와 어울리지...애매하네요.
14/12/05 16:36
탈보트는 승률 1위, whip 20위, 피안타율 19위, fip 4.14
피안타율 : 0.266 이닝당 출루허용율 : 1.37 다승 3위 , 평균자책점 19위 그냥 팀빨 받은 외인이죠 2012년은 투고였는데요
14/12/05 16:40
일단 해야 할건 대부분 한것 같고 상황에 따라 트레이드 정도가 남은것 같은데... (할 트레이드가 있으려나...)
매년 비시즌 기간마다 설레이며 내년엔 다를거야를 외친지가 3년이 되고 나니 큰 기대를 하면 마음만 아플까봐 걱정입니다. 뭐 현업에 계시고 가장 뛰어나신 감독님이라서 믿어야 하는게 맞지만 사람 일이라는게 마음먹은대로만 되는게 아닌것도 사실이죠. 최소한 목표지점에 근접한 성적만 내주더라도 다행인데, FA와 용병영입의 기대치 이하의 성적.. 그리고 개선되지 않는 선수들의 수비 등등이 나와버린다면 1년만에 경질 관련 이야기가 나올까 두렵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론 15시즌은 리빌딩 개념으로 보면서 천천히 가고 16시즌에 조금 더 열심히 17시즌에 우승 도전을 하면 좋지 않을까 싶었는데 말이죠.. 기대가 되는만큼 걱정도 앞서지만, 일단 내년 봄은 지날때 함박웃음을 지었으면 좋겠네요..
14/12/05 16:41
송은범은 선발보다는 롱릴리프가 맞다고 봅니다. 아마 그렇게 운영되지 않을까 싶고...
우승을 하기에는 확실한 선발로 보이는 선수가 없어서 선발진을 '갖췄지만', 선발진이 무기로서 작용할만큼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화 수비가 과연 김성근이 겨울동안 훈련시킨 것만으로 바짝 올라갈 수 있느냐... 전 회의적이긴 한데 모르긴 하죠. 그리고, 훈련을 많이하면 빨리 퍼지기도 합니다. 그게 몇년간 반복되어 체력이 튼튼해졌다면 완벽해지지만, 그러지 않았는데 훈련을 많이하면 체력이 떨어지죠. 상위권을 노릴 전력은 갖췄다고 생각하지만, 당장 우승은 좀... 그래도 분명 '가능성'은 충분히 높였네요.
14/12/05 17:58
SK가 그랬었죠....시즌 초반에 미친듯이 치고 나가다가 여름즈음 페이스가 뚝 떨어지는데 이 전력공백을 김성근감독 용병술로 버텨내고 코시 직행 - 휴식 및 단기전 모드로 돌입 - 우승.... 09년도만 특이하게 후반기 미친 모드로 돌입한 적이 있긴 하지만SK가 우승한 07 08 10년 들은 거의 이런 호흡이었습니다...이과정에서 가장 인상깊었은건 팀 페이스가 떨어질때쯤 강팀과는 꾸역 꾸역 5:5 4:6승부 가져가면서 상성상 우위를 점한 팀들은 쥐잡듯이 잡아내며 승률 유지하던 모습인데....올 한화는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
14/12/05 16:51
지금 한화의 무브는 소수의 특급 투수 보다는 중간정도 가는 투수를 많이 모으는 쪽인데, 이게 김성근 감독의 장기인 투수진 벌떼 운용에 훨씬 적합하지 않나요? 제가 보기엔 김성근 감독의 스타일로 상위권을 노릴 만한 재료는 꽤 갖춘것 같아요.
14/12/05 16:59
그래도 특급 투수가 없으면 우승이 힘들지 않을까요?(웃음)
감독님이 원했다고 하니 그냥 지켜보는 수 밖에 없을거 같네요. 꼴지 한화라서 용병 로또 수준의 무리수라도 둘만 할거 같은데 자신의 스타일로 팀을 만드시는거 같아서 어떻게 보면 안심되는거 같기도 합니다.
14/12/05 16:59
응? 제가 한화 사정은 잘 모릅니다만 그 정도면 준수하게 막은 것 같은데요?
삼성은 배영수 보상으로 현금을 선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현금올인하면 무려 16억5천만원이니까요.
14/12/05 17:44
삼성이 돈이 없는 구단도 아니고 한화가 최근 몇년 최하위하면서 괜찮은 유망주를 많이 모은편이라 절대 돈으로 받는 일은 없을겁니다.
임기영-장운호-정현석-고동진-조영우 선수 중에 기아가 지명한 선수를 제외하고 남은 선수를 픽해올거라고 봐요.
14/12/05 16:57
탈보트는 위의 고윤하님 말씀처럼, 사실 2년 전 기준으로는 딱히 좋은 투수는 아니었는데... 뭐, 그땐 팔꿈치에 문제가 있었으니 그 부분이 완전히 해결됐다면 충분히 좋은 선수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14/12/05 17:07
저기 모아놓은 데서 김성근 감독이 빠져 있으면,
돈만 왕창 써서 다른 팀이 버린 선수들 사 모아 놓은 꼴이라는 비판이 나올 법도 한데요. 한화프런트 대체 뭐하는 거냐며. 근데 김성근 감독이 들어가 있으니, 공포의 외인구단 삘이 나네요. 진짜 만년 꼴찌하다 단숨에 포스트시즌 도전하는 거 아닌지..
14/12/05 17:09
그래도 공격보다는 수비가 훈련으로 능력을 끌어올리기는 훨씬 쉬우니 수비는 분명히 개선될겁니다.
그러면 투구수 부담도 줄고 투수진 성적도 전체적으로 올라가겠죠. 다만 연속 꼴찌하던 팀이라 어느 정도까지 올라갈 지는 미지수지만요.
14/12/05 17:33
저는 김성근이 쩐다는 것만 아는 야알못이지만..
왠지 말씀들만 들으면 좋은 성적을 거두기엔 IF가 너무 많은 팀 아닌가요? 축구나 농구에선 IF가 많은 팀들이(이번 시즌 농구엔 KCC라거나 KGC라거나..) 시즌 전에 설레설레 하지만 다들 결국..
14/12/05 17:37
선발넷정도가 다 리바운딩하면
잘함... 이중에 셋만 돌아와도 특급마운드이긴한데; 제아무리 김성근이라도 이게 되나 싶네요
14/12/05 17:38
여담이지만 삼성에서 권혁 보상선수로 김민수를 뽑았다고 하네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945873&date=20141205&page=1
14/12/05 17:46
탈보트가 12년 코시때 던진 포심 구속만 시즌내내 보여줄 수 있으면 체인지업이 워낙 괜찮아서 땅볼유도형으로 괜찮은 투수라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삼성도 탈보트 어깨였던가 하여튼 몸상태때문에 재계약 포기했는데 이번에 한화가 뽑은 두 선수다 그런면에서 좀 걱정이긴 하죠. 탈보트-유먼이 12년 퍼포먼스만 다시 보여줄수있으면... 한화는 더 무서워질수 있겠네요.
14/12/05 18:17
타보트 올시즌 대만 리그 성적을 찾아봤습니다.
리그 후반부터 뛰었네요.. 대만리그 기록으로 한국기록을 예상하는건 무리가 있지만.. 최근 성적이니.. 정규시즌 6경기중 1경기 말고는 잘던졌네요.. 대만시리즈 1차전에서도 호투하였고.. 5차전에서는 조기 강판 큭.. 자책점이 0인것으로 봐서 뭔일이 일어났었나 보네요. 8월 31일 6.0이닝 5피안타 6삼진 1실점(0자책) 투구수 99 9월 07일 7.0이닝 2피안타 5삼진 0실점(0자책) 투구수 83 9월 12일 3.2이닝 10피안타 3삼진 7실점(7자책) 투구수 93 9월 19일 6.0이닝 8피안타 4삼진 2실점(1자책) 투구수 120 9월 25일 7.0이닝 6피안타 9삼진 2실점(2자책) 투구수 96 10월 5일 5.0이닝 2피안타 3삼진 1실점(0자책) 투구수 61 6경기 3승 3패 34.2이닝 평균자책점 2.56 WHIP 1.180 대만시리즈 1차전 7이닝 무실점 승 5차전 0.2이닝 3실점(0자책) 조기강판
14/12/05 19:43
탈보트 유먼 배영수 송은범 이태양 양훈 유창식..
송창현도 부상 회복하면 선발감이고.. 다들 if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선벌 라인업은 수준급인데요? 당장 5인 로테 안돌아가는 팀이 몇개인데요..
14/12/05 20:14
한화에서 지금까지 픽한 용병투수중에서 10승을 넘은 선수가 세드릭이 유일한데 그것도 11승 13패.
검증안된 로또 계속 긁느니 기량이 떨어졌다고해도 검증된 이자라도 타먹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14/12/05 20:21
저는 꽤 맘에 드는 행보네요 꽝인지 1~2등인지 알수없는 복권보단 5만원짜리 당첨된 복권이라도 가져가는게 지금한화에겐 최선인거같아요
14/12/05 21:22
김성근이라는 간판을 빼고 보면 과연 어떨까요?극단적으로 코감독이 큰돈을 들여 유먼 탈보트 권혁 송은범 배영수를 영입했다?미친듯이 까이지 않았늘까 싶네요.개인적으 의문이 많이 드는 영입입니다.
14/12/05 21:31
송은범 빼곤 딱히 까일만한것도 없는데요... 권혁이야 나쁘지 않은 영입이고 배영수는 싸게 데려왔고 유먼 탈보트는 다른팀이면 까일지 몰라도 한화 용병투수뽑는 꼬라지 보면 차라리 낫다 싶죠.
14/12/05 22:48
글쎄요, 그간 한화 용병투수들의 상태를 아시는지... 한화야구 볼 때 제일 답답한게 팀이 약한데, 항상 용병이 터진적이 없다는게 문제였죠.
그런 의미에서 그 몇년간의 스카우트를 김성근 감독이 믿고 맡기는게 이상한거고요, 오히려 안전빵인 이 선택이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이지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보다는 청사진을 그리는데 도움은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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