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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7 21:34
1, 3은 봤는데, 2는 처음 보네요 한 번 봐야 할 것 같아요
일단 3번의 경우는 정말 한 시대의 마무리라는 기분이라서, 저도 보면서 찡한 느낌을 계속 받으며 봤네요
14/11/07 21:44
2번 경기를 보면 프로레슬러의 육체가 견딜 수 있는 한계는 어디인가를 보여주는 경기라고 할까요.
물론 하드코어 경기나, 뭐 예전 믹 폴리의 Hell in a cell 경기도 있겠지만. 상대가 기술을 구사하면 내가 접수한다 라는 기본적인 프로레슬링의 명제를 생각할때 이 이상의 경기는 없습니다. 아나운서의 '하나미치까라!!!!!'(가 맞던가... 하여간 뒤의 까라는 모르겠지만 하나미치는 맞습니다.) 라는 절규가 나오면서 구사하는 미사장의 엔트런스 위에서 바닥으로 작렬하는 백수플렉스나. 마지막 코바시의 버닝해머는 정말 전율이죠.
14/11/07 22:02
TNA는 진짜 저떄가 리얼 이었는데 딱 커트앵글 넘어오고 캡틴 카리스마 까지 는 괜찮았어요.. 근데 왠 영감 할배들이 몰려 오기 시작 하면서..
14/11/07 22:38
프로레슬링 팬은 아니지만 궁금한게 있는데...
레슬매니아 숀마이클스 vs 트리플H vs 크리스벤와 경기하고 언젠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크리스벤와 에지 트리플H 크리스제리코 바티스타 랜디오턴 6자매치 는 어떤 평가를 받는 경기인가요? 레슬매니아 경기는 볼때도 되게 재밌게 봤고 6자매치는 경기는못봤지만 경기발표할때 전율이 엄청났던걸로 기억하거든요
14/11/09 20:31
레매 20 메인이벤트였던 삼자간경기였습니다. 나름 호평은 받았지만 희대의 경기 빌 골드버그 대 브록 레스너에게 빛이 바랜 경기죠 크크크크크크크
14/11/08 00:09
이정도 경기들은 오히려 프로레슬링 팬이 아닐때 필감해야할 경기같네요!
프로레슬링은 각본이 있어서 스포츠는 아니지만 정말 고도의 훈련과 연습하에 연출되는 비교불허의 엔터테인먼트죠. 짜고치는게 무의미하다면 예능이고 영화연극이고 의미있는건 하나도 없겠죠. 충분히 큰 감동 큰 전율을 가져다주는 엔터테인먼트라고 생각합니다.
14/11/09 20:30
저도 1,3은 봤는데 2번은...1번 경기 있던 시절의 TNA는 정말로 WWE에게 상당히 위압감을 줬고 그 덕분에 ECW One Night Stand라는 획기적인 기획까지 만들게 된 원동력이 되었었죠. 그만큼 저 당시의 TNA는 왠만한 경기는 정말로 명경기 소리를 들을 만큼 우수한 경기가 많았고 특히 사모안 조, AJ 스타일스, 크리스토퍼 다니엘스라는 TNA 최고의 선수들이 만든 경기니 뭐....말할 필요가 없죠
3번은...음....그냥 전설의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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