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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4 01:31
전 같은 앨범의 10년후의 약속을 더 좋아했지만, 기억속의 멜로디 참 명곡이죠. 본인의 앨범이 아니라 다른 가수에게 줬다면 아마...
14/10/24 01:26
업타운
Uptown - My Style http://www.youtube.com/watch?v=UEBr92f9n9w 솔타운 Soul-Town _ My Lady http://www.youtube.com/watch?v=5b1GL3X6SHE
14/10/24 01:33
가수는 기억 안 나지만 많이 들어본 노래네요.이정도면 중박을 쳤을법한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으로 데자뷰 걸그룹의 런이란 노래가 있습니다.노래도 좋고 조pd가 제작을 했던 그룹이라 홍보도 나름 많이 했는데 망했죠. 당시 1세대 아이돌들은 끝물이고 2세대는 나오지 전 과도기 상태라 타이밍이 너무 안 좋았던게 아쉬워요. http://www.youtube.com/watch?v=hVGXJgJ8stI 유튜브에 라이브 영상이 있네요.라이브도 나름 괜찮고 외모도 좋은데 진짜 왜 못 뜬건지...
14/10/24 01:41
H.O.T. 4집 - 8.15 (제 2의 독립을 위하여), Korean Pride
H.O.T. 5집 - Outside Castle, Natural Born Killer, 버려진 아이들
14/10/24 01:46
제 기준에서 잊혀져가는 명곡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타이틀곡은 빼고 말해야 하는거군요 ^^;;
그럼 Korean Pride 로 하겠습니다 ! 솔직히 4집, 5집은 다크해서 그런지 제 취향에 직격타라서 뺄만한 곡이 별로 없네요 ;;
14/10/24 01:53
사실 곡도 명곡이고 곡의 취지를 생각하면 더더욱 잊혀서는 안 될 곡이지요!
저도 아이야에 관해 자게에 글을 쓴 적이 있어서 흐흐;
14/10/24 01:55
저 역시 가수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많이 들어본 곡이네요. 듣자마자 이 곡이 떠올랐습니다.
맥스 플라이 - Stars in the sky http://www.youtube.com/watch?v=v_PEkRCU-vo 이 곡은 아직도 노래방에서 종종 부릅니다. 스타일 - 슈바슈바 http://www.youtube.com/watch?v=RDq2ZCWSeiI
14/10/24 01:57
이주노 - 무제의 귀환
http://www.youtube.com/watch?v=TQGj0oURALs 14년 전 무대인데, 지금 내놔도 꿀릴 것 없는 퍼포먼스라고 봅니다. 발라드 중에선 김정민 Yesterday 아주 즐겨들었는데, 생각보다 덜 알려졌더군요. 그외에 현진영 3집도 리얼 힙합으로 꼽습니다 저는. 이현도보다 더요.
14/10/24 02:49
현인님의 신라의 달밤 자주 불러요.
어릴 때는 그냥 재밌어서 따라 불렀었는데 요즘은 감성 충만해서 부르고 있네요. 요즘엔 돌아가신 아버지의 18번이었던 고운봉님의 선창도 많이 부르게 되고요. 10여년 전만 해도 나훈아님이나 남진님의 노래를 좋아했었는데 점점 부모님 세대의 노래를 즐겨 부르게 되네요.
14/10/24 03:19
이 노래를 스물 두살때 미국 첨와서 양로원 위문공연같은 행사에서 암것도 모르고 불렀었어요.
뭐부를까 하다가 누가 골라줘서 생각없이 불렀는데 참 좋아라들 해주셨죠. 다들 악기켜고 꽹과리 치고 ccm부르고 할때 나혼자 뽕짝 부른다고 민망해했었드랬는데... 미국온지 이제 십년인데 가사를 곱씹어보니 참..... 허허. 무지랭이 꼬맹이에게 뜬금없이 한방 맞으신 어르신들께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다
14/10/28 01:55
와~ 불과 며칠 전에 남긴 댓글인데 전 이 댓글을 한참 전에 썼다고 생각하고 "헐... 이렇게 오래된 댓글에 댓글을 다는 사람이 있네."이러고 있네요.;; 아마 술 한 잔 하고 남겼던가봐요.;;
아마도 연세 지긋하신 분들은 감회가 남다를 거예요. 저만 해도 이제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어르신들이 계신 자리에서 간혹 이런 노래를 부르면 오히려 깜짝 놀라시거든요. 그 분들도 대부분 그 이후 세대니까요. 아~ 미국 가고싶다. 핫하. 그냥 이렇게 또 주절거리는 걸 보니 오늘도 취했나 봐요...;;
14/10/28 02:02
헐... 이렇게 오래된 댓글에 댓글을 다는 사람이 있네요 라는 생각은 이번엔 하셔도 될겁니다 ^^;
또 하나 감회가 남다르실 것이.. 젊은 제가 지금 가사를 읽어도 이민자로써 구구절절히 가슴팍에 꽂히거든요. 하물며 평생 혹은 반평생을 이역땅에서 이방인으로 살아오신 분들에게 고향땅에서 즐겨 부르던 이런 가사의 노래를 들을 때 어떤 의미로 다가오실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네요. 오시면 되죠 까짓거. 오실땐 쪽지 주시고 오세요. 좋은 밤 되시길..
14/10/24 08:38
닥터코어911- 비가
나의 눈을 봐요 그대여 너무나 사랑해요 이 노래가사가 너무 맘에 들어 MSN 대화명으로 한 2년 놔둔듯... 지금 생각하면 디게 오글거리는 말인데.
14/10/24 09:50
러브 투나잇 이 노래 정말 좋죠 사이버 가수니 나중에 인간으로 환생해서 무대에 오른다느니 그런 괴이한 컨셉만 아니었더라면 분명 더 주목받았을텐데 아까운 노래에요. 여자 보컬도 매력 넘치구요. 물론 그때에도 뮤비 물량 엄청 때려대서 어느정도 히트는 했었습니다만 정말 아까운 노래에요 이렇게 깔끔한 댄스곡은 요즘도 흔치 않은데 말이죠
14/10/24 09:53
http://youtu.be/yaP7UgsFQ-k
린(RYN)의 Love is magic 이란 노래인데 몇년전 계속 귀에 감기고 머릿속에 맴도는 멜로디가 있어서 이게 무슨 노래지 기억을 쫓아보니 이 노래더라구요 지금 봐도 노래나 싱어나 컨셉이나 뮤비 모두 좋아요 정말 좋은 곡이라 생각하는데 크게 주목받지 못해 안타까운 노래입니다 요즘도 자주 들어요
14/10/24 10:02
박정운 - 오늘같은 밤이면 / 박혜성 - 도시의 삐에로 / 사준 - 메모리즈 / 모노 - 넌언제나
노래는 떴는데, 가수와 노래제목은 희한하게 잘 모르는 노래. 루머스의 스톰. + 비스트의 별헤는밤. 비스트는 왜 이 노래로 활동을 안한거죠? 왜죠? 이거랑은 좀 다른 거지만 노래 한곡만 믿고 앨범 샀다가 당황하게 만드는 가수들도 있죠. 주다스 프리스트(before the dawn), 스트라토바리우스(forever), 익스트림(more than words) 특히 드라마 첫사랑 덕분에 본의아니게 당시 스트라토바리우스 앨범 사셨던 아주머니들 많으셨지 말입니다.
14/10/24 12:07
천상지희 - Dancer in the Rain
이 노래의 무대는 방송에 단 한 번 나왔지만 대한민국 역사상 걸그룹이 할 수 있는 최고 난이도의 노래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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