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0/16 01:39
중계 시작 때 보니 관중석이 많이 비어있길래 이상하다 오늘 같은 날은 가득차거나 거의 차야 정상인데 싶었는데,
중계에서 경기장 밖 상황을 보여줄 때 아직 사람이 많이있는데 관중석은 많이 비어있으니 이상하더라고요. 뭐가 잘못되어서 입장이 늦어진건가 봐요. 경기시작하고 조금있으니까 또 거의 차더라고요. 아, 예매하고 천천히 온것일수도 있겠네요. 중계멘트에서 암표이야기 까지 나오는데 화면은 비어있어서 신기해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시즌 막판이라서 이제 야구가 끝이나서 많이 보고 있는데 최근 삼성라이온즈 성적이 안좋아서 재미가 없었는데 마무리는 역시 정규시즌 우승으로 되어 기분 좋네요. 류중일 감독님이 박석민, 조동찬 선수가 돌아온다니 그나마 마음 놓입니다. 차우찬 선수는 최근 너무 많이 등판했었죠. 푹 쉬어서 2011년 한국시리즈 였던가요? 부진하다가 푹쉬고 한국시리즈에서 SK 타자들이 공이 너무 좋아 놀라는 표정을 지었었는데 그런 표정을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다시 보고 싶습니다. 오승환 선수도 세이브 올리고 삼성도 시즌 우승을 해서 기분이 좋네요. 아무래도 작년만큼 마무리의 안정감은 떨어지니까 타격에서는 작년보다 더 때려주는 타격 보고 싶은데 추워서 잘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뭐 잘준비하겠죠^^ 3년동안 잘해왔으니 이번해도 잘하는 모습 보고싶네요~
14/10/16 01:46
결국 정규리그 4연패했네요... 올해 마지막에 힘이 좀 부치는 모습이었는데 결국 그래도 합니다..
8등찍는 기아팬은 눙물만 나네요.... 내년에도 8,9,10 하나 찍을것같아서 굉장히 슬픔 ㅠ.ㅠ
14/10/16 01:47
캬 오늘 친한형도 직관하로 갔던데 티비보면서 응원소리 들으니깐 진짜 가고 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이번 코시는 제발 직관 가게 해주세요 ㅜㅜ
14/10/16 02:29
올해는 직관을 한 번 갔을 때는 응원을 안 할 때라...
그런데 원래도 아파트나 여행을 떠나요 같은 노래로 응원을 했었나요? 타자들 나오면 각자 응원가 부르고 8회에는 최강삼성 오오오오~ 그것만 하지 않나요?
14/10/16 07:29
이런글 올리셔두 전혀 괜찮습니다~
삼팬이든 아니든 페넌트레이스 우승팀이 결정됐고, 직접 영상을 찍어온 좋은 컨텐츠인데 글을 못쓸 이유도 없구요. 짝짝짝짝 축하합니다
14/10/16 08:24
동점일때 내심 응원하는팀의 4강확정을 바랬는데....ㅠㅠ
각설하고 1년의 대장정을 1위라는 성적으로 마무리한 삼성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14/10/16 08:35
3연속 정규시즌 우승도 최초
통합3연패도 최초 4연속 정규시즌 우승도 최초 11년 우승때 전년도의 패배를 설욕해 통쾌했고 12년 우승때 내심 길게길게 가기를 바랐고 13년 우승때 이제 더는 바랄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14년, 이쯤되니 통합 4연패가 더욱더 간절해지네요.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시즌 시작전에는 4강만 들어도 대박이라고 그렇게 자기 최면을 걸었었는데 크크크크 앞으로도 허구연을 씁쓸하게 만들 삼성 야구를 기대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