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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16 00:37:02
Name 발롱도르
Subject [일반] 서태지 크리스말로윈 M/V가 공개되었습니다.



긴장해 다들 그리곤 better not cry  
널 위한 기적이 어여 오길
이 마을에 넌 이제 모두 조심해 보는게 좋아
(Just like a butterfly to check and verify)  

왜냐하면 산타가 곧 오거든
내가 값진걸 베풀지 너희에게
(오늘 딱 하루의 꿈 Like a TV show)
아님 말지 뭐...
싹 다 뺏겨

애꿎은 마녀를 포획한 새빨간 크리스마스 와인
Too Legit but in a Tricky way  
울지마 아이야 애초부터 네 몫은 없었어
아직 산타를 믿니? 자! Trick or Treat!

나 역시 몸만 커친 채 산타가 되었어
이것 봐 이젠 내 뱃살도 기름지지  
이젠 내가 너의 편이 되어 줄께 (꿈 깨)  
(오늘 딱 하루의 꿈 Like a TV show)

잔말들 말고 그냥 쳐 웃어
밤새 고민한 새롭게 만든 정책
어때 겁도 주고 선물도 줄게
온정을 원한 세상에 요람부터 무덤까지

From the Cradle to Grave
난 안락함의 Slave But 달콤한 케익  
난 불순한 스펙이래 리스트에서 제외  
He's checking it double You better not cry




티저와는 확 다르군요. 이건 그냥 난해하네요. 소격동이 그래도 귀에 쏙 들어왔다면 이번 노래는 상당히 평소 듣던 대중가요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곡입니다. 이 노래를 대중적이라고 하다니... 서태지가 여럿 뒷통수를 쳤네요 크크

이건 좋다 안좋다 라는 그런 퍈단이 안 설정도로 이런 노래는 처음 듣습니다. 그냥 참 독특한 느낌의 노래인듯

과연 하여가때처럼 이게 무슨 노랜가 멍하니 있다가 엄청난 후폭풍이 일어날것인가 아니면 이대로 묻혀버릴까 궁금하긴하네요.
이 노래가 음원에서 상위권에 오를 수 있을지... 소격동 보다는 훨씬 더 힘들지 않나 싶기도 한데 잘 모르겠네요.

가사는 상당히 세고 이정도면 그냥 대놓고 까는거라고 보일정도 입니다.

[잔말들 말고 그냥 쳐 웃어
밤새 고민한 새롭게 만든 정책
어때 겁도 주고 선물도 줄게
온정을 원한 세상에 요람부터 무덤까지]


이 부분은 그냥 대놓고 직설적으로 비판을 하네요. 주어는 없습니다.



p.s 무엇보다 키보드 치는 분 연기가 너무 과하시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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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14/10/16 00:38
수정 아이콘
서태지 밴드 이후 저렇게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첨인 듯.. 크크 다들 뭔가 미소년 혹은 미중년이미지가 있었는데..
저분은 크크.. 뭔가 느끼해서 -_-; 팬들이 어떤 별명을 붙여 줄지 궁금하네요. 크..

그리고 노래는 계속 듣고 있는데.. 참.. 괜찮은 것 같은데 또 모르겠습니다.
효연광팬세우실
14/10/16 00:39
수정 아이콘
과한 정도가 아니라 초반에 웃음터져서 죽겠.... -_-;;;;;
저도 애초에 음악적 지식이 그렇게 많은 건 아니지만 뭐라 어떻게 평하기가 힘들 정도로 곡이 어렵다는 느낌입니다.
이걸 선공개한다고 컴백 공연에서 떼창이 되나? 싶을 정도로요.
음원 순위 따윈 알 바 아니라는 듯한 패기가 보이네요.
물론 좋으냐 싫으냐 묻는다면... 이미 한 열 번은 돌려 듣고 있습니다. 흐흐흐~
어느뜻밖의순간!!
14/10/16 00:41
수정 아이콘
아~!! 5년을 기다린 결과물이~!!
호불호가 갈리더라도
오늘은 호~! 에 하나 던지고~!

오늘밤 일하면서 귀에 넣어봐야~!!
키보드 닥스킴(맞나??)이라고 하던데~!
석중씨 은하연합때문에 합류가 안된걸로 알지만~
상당한 실력자라고 들어서 기대되고~

고정 탑마미와 준형씨, 현진씨도 8집에 이은
이번 9집활동도 기대합니다~!!
서태지와 아이유
14/10/16 00:42
수정 아이콘
8집 정규앨범 나왔을때 레플리카 듣는 느낌이네요.
오히려 그 때보다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단은 계속 들어봐야겠네요.
포포탄
14/10/16 01:38
수정 아이콘
정규앨범 발매전에 했던 콘서트에서 레플리카 처음 들었을때 생각나네요.
그냥 가만히 서서 멍하게 4분을 있었는데..
14/10/16 00:42
수정 아이콘
유병재씨 드럼 잘치네요 크크
편대를노리고랭명연질
14/10/16 00:42
수정 아이콘
전 다행히 구성이고 나발이고 머릿속에서 흘러가는대로 듣는경우가 많아서
처음 뽕짝(?)에서 멍만 안때리면 난해하다는 느낌은 없었네요.
곡은 괜찮은것 같습니다.
D.레오
14/10/16 00:43
수정 아이콘
키보드가.. 뮤비를...;;;

노래는 좋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4/10/16 00:43
수정 아이콘
멜로디에서 뽕짝필이 나고... 개인적으로는 소격동보다 한참...듣기 어렵네요....

락도 아니고 뽕짝도 아니고 이건...

ps. 건반치는 분은 김민교 닮았어요...
14/10/16 00:44
수정 아이콘
와 좋다.
왠지 써니힐 느낌은 나긴 하지만
이런 메세지는 거물급이 해야 임펙트가 강하죠!
포포탄
14/10/16 00:47
수정 아이콘
맞아요! 어디서 듣던 코드라 했더니 써니힐 장현씨 탈퇴 전 곡들에 자주 썼던 코드들이네요.
14/10/16 00:52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써니힐 느낌이었군요..

노래는 정말 괜찮네요.
포포탄
14/10/16 00:45
수정 아이콘
이번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컨셉이 '패러독스' 인 것 같습니다.
이번 곡은 일반적으로 크게 터져주는 부분에서 오히려 절제된 볼륨으로 진행하고, 급격히 트로트 코드로 변주되는 전주,
굉장히 과격한 가사를 미소지으며 부르는 장면,
가사 자체도 일반적인 산타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내용,
살벌한 가사에 유쾌한 박자와 반주,
반전없는건 특유의 서태지박자밖에 없네요.

멜로디 자체는 보통의 k-pop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들이라 멜로디는 어렵지 않은데 문제는 서태지는 보컬 믹싱을 작게 한다는게...

아, 그리고 고양이소리 나올때마다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응답하네요. 고양이언어로 무슨 소리일까(...)
요정빡구
14/10/16 00:45
수정 아이콘
어릴때 서태지 광팬이였다가.......
난알아요에 대한 여기저기 게시판의 글 + 서태지 솔로 데뷔 이후 노래 자체가 귀에 안 감겨서 .. 좀 서태지에 부정적인 표지션으로 바꼈었는데..
이번 곡은 가사 빼고서도 멜로디가 착착 감기네요 ..
너무 좋습니다 흐흐
바밥밥바
14/10/16 00:45
수정 아이콘
대중적인 노래를 서태지가 내는게 아니라
서태지가 하면 대중적인 노래가 되는거죠 크크

전 노래 씐나서 좋네요
멜론 탑100을 즐겨듣는 팬들이 좋아할지는 미지수지만
국내에서 비슷한 사운드를 내는 여러 인디밴드들
올킬할 수준은 된다고 봅니다

배끼기제왕이라 백날 비판해봐야
사운드장인 능력은 어디 안가네요
올가을 신나게 들어제낄거 같습니다
앨범 다른 곡들도 기대되네요
14/10/16 00:49
수정 아이콘
엇박 뿅뿅이 좀 더 많이 나왔으면 더 신나고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신나게 가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서태지는 그렇게 생각 안하겠지요 흠흠
스프레차투라
14/10/16 00:49
수정 아이콘
대중음악씬에 이런 곡을 던지는 패기가 허허
서태지는 서태지네요
카루오스
14/10/16 00:54
수정 아이콘
와 크크크 노래 신박하네요
엘더스크롤
14/10/16 00:55
수정 아이콘
허허허 진짜 대단하네요..
이런 곡일줄은.. 이건 도대체 장르를 어떻게 구분해야되나요.
포포탄
14/10/16 00:57
수정 아이콘
까는 사람들은 철지난 덥스텝 사운드가 들어간 메탈이라고 하겠지요(..)
바밥밥바
14/10/16 00:58
수정 아이콘
으잌 그 리플 저도 봤습니다
이 노래 대박나면 누굴 욕하려나요 리스너들을 욕하려나요 크크크
기억속에만 남아
14/10/16 08:14
수정 아이콘
벌써 부터 그렇게 까고 있죠 크크크
포포탄
14/10/16 08:16
수정 아이콘
그렇게 까는 사람은 아마 안듣고 까거나 티저만 보고 까고있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네요.
벌스는 아예 없고, 그나마 코러스나 브릿지에서 조금 쓰고 있는데..
카루오스
14/10/16 00:58
수정 아이콘
자..잡곡?
14/10/16 00:56
수정 아이콘
소격동은 좀 애매했는데 들을 수록 좋더군요.

그런데 이 곡은... 첫인상은 상당히 당혹스럽네요.

이게 대체 뭐얔크크크 이런 느낌

이 맛에 서태지 노래를 몇년씩 기다리는거죠.

그나저나 키보드 크크크크크크크크크
14/10/16 00:59
수정 아이콘
대장이 왠지 지드래곤을 샘내는것 같은 느낌 들지 않나요?

아이코닉한 지디의 포지션을 탐내는것 같은데.. 크크
14/10/16 00:59
수정 아이콘
저는 괜찮은데요.. 물론 지난 솔로시절하곤 분위기가 또 다릅니다만.. 뭐 아주 특이하다는 느낌도 안들고
14/10/16 01:01
수정 아이콘
전 소격동도 너무 좋았고 크리스말로윈도 너무 좋습니다
처음 들을땐 이건 먼가..내가 봤던 티저랑 내가 기대했던건 이런게 아니잖아..했는데 2번 들으면서부터 와 너무좋다..이러면서 10번쯤 들은거 같아요.
아이들시절 앨범 부터 솔로시절 앨범까지 다 샀는데... 그렇게 좋아한 보람이 느껴지는 곡이예요..

근데 건반치시는분..좀 부담스럽긴 하네요 ^^;;;;
일체유심조
14/10/16 01:04
수정 아이콘
트로트인줄 크크
14/10/16 01:06
수정 아이콘
노래 좋네요 크크
전 무슨 영웅물 애니메이션 주제가 듣는 줄..
14/10/16 01:10
수정 아이콘
정말 좋네요 크크크 처음에는 노래가 어렵다는 생각만 들었는데 계속 들으니 나름 대중적이네요 소격동도 많이들었는데 이건 더 많이 듣겠네요
리멤버노루시안
14/10/16 01:11
수정 아이콘
이런건 장르를 뭐라고 해야 하나요?
애당초 서태지가 장르를 넘나드는걸 잘 했지만.. 윗분들 말씀대로 뽕짝 삘도 나고, 로봇 애니메이션 주제가 느낌도 나고 그러네요.
또 누군가 이건 어떤어떤 음악의 레퍼런스다라고 말해줘야 알게될지.
처음 들었을 땐 당황스러웠는데, 자꾸 들으니 금방 괜찮아집니다.
확실히 사운드덕후 티를 많이 내네요.
포포탄
14/10/16 01:14
수정 아이콘
서태지가 외국 음악의 충실한 레퍼런스라고는 하지만, 8집 이후로 딱히 무엇의 레퍼런스라고 하기 어려운 음악들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MOAI를 처음 듣고 생전 들어본적 없는 사운드에 1번트랙만 무한반복했었어요.
14/10/16 03:17
수정 아이콘
8집 이후로 확실히 자기 색을 찾은 것으로 보이네요. 5집을 제외하고는 1집부터 7집까지는 확실히 해외의 유행사운드를 레퍼런스해서 만들었다고 보지만, 8집부터는 뭔가 자신만이 할수있는 장르를 찾기위해 많이 고심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소격동
14/10/16 01:13
수정 아이콘
초반에 충격먹고. 이게 뭐지 했는데..
자꾸 들을수록 중독되고..
들으면 들을수록 신선한 장르네요..
DavidVilla
14/10/16 01:1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웃음 밖에 안 나오네요. 최고의 곡을 들고 나왔어요!!
포포탄
14/10/16 01:1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지금까지 소격동과 크리스말로윈 두곡이 공개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지금 서태지닷컴 메인이 소녀와 살찐 산타클로스네요.
https://www.seotaiji.com/images/main/skd/skin_santa_night.jpg
스웨트
14/10/16 01:19
수정 아이콘
전 그냥 확 오는데요. 계속 듣고 있습니다. 진짜 너무 좋아요
NoAnswer
14/10/16 01:24
수정 아이콘
진짜 잘 만들었네요... 대중성은 한없이 부족해 보이지만, 완성도 좋아하는 제 취향에서 진짜 만족스럽네요. 소격동은 조금 루즈해서 불만이었는데..
hm5117340
14/10/16 01:24
수정 아이콘
키보드에서 현실웃음 터짐
곧미남
14/10/16 01:30
수정 아이콘
우선 엄청 새롭네요 이게 서태지!라는 생각이 든다는 물론 저는 많이는 못듣겠습니다만
Go2Universe
14/10/16 01:30
수정 아이콘
나이 들면 들수록 모든게 시덥잖아지다보니 몇가지에 집착하는데
그러다보니 저도 사운드덕후가 되나보네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과잉을 좋아하게되는건 왜인건지. 저도 웃기네요.
한대맞음두대때림
14/10/16 01:34
수정 아이콘
전 소격동보다는 듣는 맛이 나서 좋네요. 뭣보다 가사가 대놓고 후려갈기는 느낌이라 크크
14/10/16 01:37
수정 아이콘
곧 김장철 이네요. 곰소소금을 준비해야...

첫느낌은 기대이상이구요, 제 스타일 이네요 소격동은 반전을 위한 포석인가 -_-;
14/10/16 01:39
수정 아이콘
서태지씨 별로 안좋아하는 저인데 노래 좋게 들리는거 보니 충분히 대중적이지 않을까 싶어요.
좋아요.
최종병기캐리어
14/10/16 02:26
수정 아이콘
대중의 취향하고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곡같습니다...
14/10/16 03:23
수정 아이콘
여기저기 반응보니 상당히 괜찮은 거 같더라구요.
뭐 많은사람이 좋아해주면 대중적인게 아닐까 싶어요.
14/10/16 09:42
수정 아이콘
저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요즘 들을 노래가 좀 없다는 느낌이었는데 이 노래는 사운드가 괜찮게 나온 것 같네요
김성수
14/10/16 01:44
수정 아이콘
차례대로 생각난 것은 트로트 아냐?, 뭐지?, 티저만큼 강렬한 느낌은 아니네 ㅠㅠ, 그나마 다행이네(곡 중간부분을 듣고 나서 실망감이 조금 사그라듬), 키보드가 캐리하네, 대중성이 있을까?, (2번째 듣기 시작) 8집느낌도 나네, 들을만은 하네, 가사를 잘 살렸네, 근데 가사는 잘 안 들리네, 곡은 겁나 디테일 하구만 정도였습니다. 일단 판단보류 하겠습니다. 흐흐
F.Nietzsche
14/10/16 01:53
수정 아이콘
서태지 특유의 멜로디에 보컬을 뭉개는 느낌도 여전하고, 한글 가사를 뭉개 불러 오히려 영어 가사 같은 느낌도 나는군요. 한 30번은 넘게 들어야 적응될 것 같습니다.
To_heart
14/10/16 02:05
수정 아이콘
처음엔 가장 돋보이게 믹싱된 신디사이저 트랙 때문에 몰랐는데
이 곡, 트랙 몇 개 썼는지 궁금할 정도로 전체적으로 곡에 쌓인 소리가 많네요.
뮤직비디오에서도 보이긴 하지만, 키보디스트가 라이브에서 연주할 때 패드 매칭해 놓은 거 삐끗하면... 후덜덜
14/10/16 02:07
수정 아이콘
첫느낌만으로는 8집보다 좋고 7집보다는 조금 덜 좋은 느낌이네요. 음악적으로는 흥미롭고… 아니 그냥 9집을 한 장 사서 들어봐야겠습니다. 저는 키보디스트의 연기가 특별히 거슬리진 않은데, 그보다 못생긴 마이크가 자꾸 눈에 띄는군요. 어차피 녹음용도 아닌데 분위기에 맞는 소품 쓰면 좋았을텐데 싶어요.
여담이지만 답십리안 왜 저렇게 나이들어보이게 나왔나요….
디오자네
14/10/16 02:17
수정 아이콘
이건 일종의 문화충격이네요, 이런 곡 생전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누가 뭐래도 서태지는 자기 하고픈대로 하는 아티스트네요
캡틴호야
14/10/16 02:23
수정 아이콘
태지 대장과 동시대를 살아가는게 영광이네요..

정말 좋네요~!!
화잇밀크러버
14/10/16 02:29
수정 아이콘
와 소격동은 영 아쉬웠는데 이건 맘에 드네요. 크~

앨범에 대한 기대치가 팍 올라갔습니다.
로랑보두앵
14/10/16 02:48
수정 아이콘
아 키보드때문에 한참 웃었네요 크크크크

들으면 들을수록 입니다

소격동은 기존 서태지 느낌을 그대로 가져왔었는데

이건 놀랍네요 난해하고~ 신나고~
14/10/16 02:48
수정 아이콘
뭐 장르는 신스_팝펑크(..-_-?) 정도 라고 하면 대충 될껏 같네요
포포탄
14/10/16 02:51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여기저기서 팝펑크느낌에 가깝다고들 하는거 보니..
ArcanumToss
14/10/16 03:01
수정 아이콘
우와!!!!!!!!!!!!!!!!!!!!!!!!!!!!!!!!! 그래~ 이런 거!!!!!!!!!!!!!!!!!!!!!!!!!!!!!!!!!!
정말 좋네요.
처음 들어보는 스타일의 곡인데도 들썩들썩하게 만들고, 사운드에 놀라게 하고, 굉장히 특이한 곡의 구성도 신선하고, 뽕짝 같기도 하면서 뭔가 애니메이션 주제곡 같은 느낌을 주면서도 가벼운듯 진중하고 웅장한 느낌도 주고, 무언가 웅변하는 느낌도 들고... 곡 자체가 굉장히 신선하고 놀랍습니다.
가사는 잘 안들리지만 정치권을 비판하는 내용이라는 것을 알고 또한번 놀랐고 속시원했네요.
사실 저는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의 음반 중 오렌지가 들어 있던 음반을 빼곤 좋기는 해도 막 빨려드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이 노래는 듣자마자 속으로 와~!!! 하면서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 느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듣기에는 최고네요!!!!
비토히데요시
14/10/16 03:10
수정 아이콘
어찌됐든 많이 들을거예요~~ 소격동도 전 좋았어요
14/10/16 03:10
수정 아이콘
크리스말로윈.. 옛날곡중에 제가 아는 어떤곡이랑 느낌이 비슷해서 자꾸 뭐였더라 뭐였더라 생각하고있는 중에 일단 하나 후보 ..

http://www.youtube.com/watch?v=-wExodhnoHw

비슷하지 않나요? 크크크 물론 많이 다릅니다 =_=...

삐약삐약 긴장해 다들~
포포탄
14/10/16 03:12
수정 아이콘
원래 서태지가 동요 멜로디를 많이 쓰죠. 서태지가 대중적인 노래다라고 말하면 그건 동요멜로디를 썼다는 뜻입니다.
花樣年華
14/10/16 03:10
수정 아이콘
김장해 다들... 로 들려요 크크크
14/10/16 17:33
수정 아이콘
들을수록 그렇네요. 본격 김장권장곡인가요 크크.
로랑보두앵
14/10/16 03:13
수정 아이콘
아 자야되는데... 무한반복이네요 신나는밤이에요
Locked_In
14/10/16 03:19
수정 아이콘
기대만빵되는것
1. 출연 예정중인 스케치북무대
2. SNL에서 김민교가 키보디스트 패러디
2번이 더 기다려지는건 왜일까...
14/10/16 16:26
수정 아이콘
드럼은 유병재..
14/10/16 03:20
수정 아이콘
동화라더니.. 잔흑동화군요..

일단 좋네요.. 막귀지만 뭔가 좋네요..
Fanatic[Jin]
14/10/16 04:25
수정 아이콘
뭐랄까 와따 장보리같은 느낌이...(복합 짬뽕...)

김민교에 살빠진데프콘에 미소년보이밴드에 뽕짝에 엄청난기계음에 댄스에 사회비판에 가사는안들리고 랩비스므리한것에 문희준솔로앨범느낌까지...

우어우어우어 복잡하다복잡해!!

그래도 좋아요 ㅠ 엄청 기다렸습니다!!
지니쏠
14/10/16 05:11
수정 아이콘
티저듣고 엄청 기대하다가 가사선공개보고 좀 실망했었어요. 제가 한국어 한마디 영어로 번역한마디 이런식으로 진행되는 노래 엄청 싫어해서... 근데 가사 강약조절이 잘돼서 그것도 잘 안느껴지고 좋으네요. 흐흐. 반응이 좋으니 괜히 벅찬게 어쩔수 없는 이십년차 서빠...
누와라 엘리야
14/10/16 05:22
수정 아이콘
댓글을 다 읽고 들었는데도...정말 독특하네요...
14/10/16 05:59
수정 아이콘
당신이 내는 숙제를 푸느라 보냈던 내 세월...
그런데 참 오랜만에 느끼는 설렘이군요.

당장 저보다 국내 음악인들 갑자기 정신 확 들둣,
14/10/16 07:1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별로네요 좀 더 들어보고 생각을 정리해봐야 할 듯
착한 외계인
14/10/16 07:39
수정 아이콘
노래 정말 제 취향이네요.. 올 해 첫 앨범 구입이 있을듯!!
tannenbaum
14/10/16 08:08
수정 아이콘
오.... 오.....
이런 음악을 서태지 말고 누가 할 수 있을까요
읭?? 하지만 좋네요

가만 있자 레코드 가게가 우리집 근처에 있던가 교보까지 가야 할라나
즐겁게삽시다
14/10/16 08:10
수정 아이콘
????????
굉장히 실망스러운데요 저는
기억속에만 남아
14/10/16 08:24
수정 아이콘
참 사운드 덕후-_-스럽다 란 생각밖에 안드네요. 제 취향은 솔직히 아니지만 대장 어디 안가네요 크크크
대중성은 크게 신경도 안쓰는 듯 하고 깔 사람은 여전히 깔테고 대장은 뭐 그러려니 하겠죠.

새로운 앨범이 기대가 됩니다.
네오크로우
14/10/16 08:45
수정 아이콘
곡은 뽕짝뽕짝 거리고 뭔가 신기한 소리들이 많이 섞여서 뭐지? 하는 마음에 듣기는 하는데, 일단 가사가 너무너무 안 들리고..ㅠ.ㅠ;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서태지 노래부를 때 몸짓이 무척 어색어색하네요.
고스트
14/10/16 08:55
수정 아이콘
소격동은 처치스 들어보니 처치스느낌이 너무 쌨는데. 이것도 레퍼런스 듣고나면 제 안에서 평가가 하락할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소격동보단 좋습니다. 그나저나 서태지와 실시간으로 함께했던 분들은 정말 서태지 많이 좋아하시네요.
윤세나
14/10/16 08:57
수정 아이콘
소격동은 잘 몰랐는데 이노래를 들으니 뇌에 쇼크가 오는 느낌이네요... 역시 기다린 보람이.. 흑흑 ㅠㅠ
14/10/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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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지붕 둟었네요...
14/10/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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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귀인 제가 들었을 때는 좋네요~ 다들 들어보시길 흐흐
HalfDead
14/10/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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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노래가 좋네요.
조셉고든레빗
14/10/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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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별로네요..
더블인페르노
14/10/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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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요? 첨 딱 들엇을때...오호? 이건 뭐지? 이런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크크
철석간장
14/10/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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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정말.... ^^

서태지 영키로 타이핑 할 때.. 서 -> tj 인건 원래 의도적이었던가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14/10/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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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짜네요. 20년 넘게 팬질하며 이걸 몰랐네...

저 형이면 충분히 의도했을듯요 크크
여고생
14/10/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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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콘서트 가고 싶네요...
Move Shake Hide
14/10/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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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해 다들~~
14/10/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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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는 정말 영원합니다.
태지형, 역시 뻔한 흐름으로 쉽게 가지 않네요. 그러면서도 이렇게 잘 뽑아낼 줄은...
라이즈
14/10/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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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말로윈
장가가야지
14/10/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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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반복중입니다 흐흐
#include
14/10/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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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곡은 딱 제스타일이네요... 원래 딱히 서태지 음악을 좋아하진 않았는데...
처음에만 살짝 이상했지 그다음부터는...
가사 더럽고 노래 변태같고 좋네요 저는!!
이 분이 제 어머
14/10/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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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서태지식 음악을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오버에서 이런 식으로 기대치않은 음악을 뽑아줄만한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 싶습니다.

서태지는 이래야 제맛이죠.
14/10/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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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곡은 정말 좋네요~
안 질리고 들을 것 같아요~흐흐
크로캅
14/10/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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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격동 듣고 실망 많이 했는데 이번 곡은 참 좋네요.
14/10/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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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장르를 서태지라고 하죠(...)

그건 그렇고 이전 곡들에 비하면(서태지라는걸 생각하면) 확실히 대중적으로 들리기는 하네요-_-;;
그나마 예전곡들중에는 휴먼드림이 나름 대중적 이라고 생각했던 1인이라...
(서태지가 댄스곡으로도 모자라서 음방에 댄스까지 들어갔으니 대중적이라고 해줍시다? 크크크;;)

소격동도 그렇고 크리스말로윈도 그렇고 노래 자체는 서태지라는 장르에 맞게 적당히 잘 나온 느낌이네요..
(처음 들으면 굉장히 난해한데 계속 들으면 귀에 감기기는 하는 그런곡들??)

뮤비 감상평은... 저사람들 나름 진지할텐데.. 왜이리 웃기지-_-;; 키보드 가운데 네모난거 유비트(jubeat)같네....
카메라에 OIS좀 달아주고싶네... (물론 의도한거겠지만.. 그냥...;;;)
스웨이드
14/10/16 11:17
수정 아이콘
보컬을 너무 뭉개니 가사 안보면 뭐라고 하는지 안들리네요. . . . 나이를 먹었나 ㅠㅠ
14/10/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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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노래는 가사듣기는 포기하고 듣습니다. ㅠㅠ
가사는 가사집 보는거래요..
The Special One
14/10/16 11:24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 좋아요 크크 오랜만에 정말 유쾌합니다.
해달사랑
14/10/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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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가카오톡 조심하셔야겠네요.
젤가디스
14/10/16 11:31
수정 아이콘
신나네요~!
양지원
14/10/16 11:50
수정 아이콘
으.. 내 손발..
유리한
14/10/16 11:53
수정 아이콘
서태지 특유의 뽕삘이 돌아왔네요 크크
4집의 Yo! taiji 가 절정이긴 했지만요 ( http://www.youtube.com/watch?v=YFprJjT3i8c )
14/10/16 12:02
수정 아이콘
말로윈이 모야 대체 그랬는데 크리스마스와 할로윈이 합쳐진거군요,
적절한 할로윈 시즌이기도 하고...
christmas halloween
christma(sha)lloween
sha..놈...
에이씨 이건 아닌거 같아... 뭔가 의미가 있는거 같은데..
14/10/16 12:24
수정 아이콘
뮤비에 공식 제목이 있습니다.
크리스말로.윈
점의 의미가 가장 궁금하네요.
14/10/16 13:00
수정 아이콘
기억나니 같은 말장난이죠.
유게 제목에 .jpg 붙이는 것 처럼 윈도우 파일 확장자 같아 보이게 붙이는 장난질이라고 보이는데 유치해서 저는 좀 별롭니다. 기억나니도 그렇고;;
14/10/16 13:23
수정 아이콘
.win으로 되어 있는데 뮤비 분위기도 딱 할로윈이거니와..
할로윈에 타게팅을 했으나 .win으로 돌려쓴것 같은 기분이라서 고민해봤습니다.흐흐 전 오히려
점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네요
유리한
14/10/16 13:17
수정 아이콘
적절한 김장철이기도 하죠..
14/10/16 13:24
수정 아이콘
막 애아빠가 된 사람이 산타는 없다라니..
스타카토
14/10/16 12:07
수정 아이콘
어젯밤 첫 청음 - 흠..난해하다...뭐지? 이 뽕필은? 흠...조금 이상한데....한번만 더 들어보자....
4-5회째 청음 - 뭐...뭐지? 뭔가 중독성 있다...하..한번만 더 들어보자...

현재 - 무한반복중......도저히 빠져나올수가 없네요....
14/10/16 12:19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첨에도 좋았고 지금도 무한 반복이네요크
리리릭하
14/10/16 12:44
수정 아이콘
듣다보니 SSX트릭키 생각도 나고
신나는 가을입니다~
我無嶋
14/10/16 12:44
수정 아이콘
20년 대장빠는 그냥 좋아요. 덥스텝 어쩌고 하는데 내가 대장 아니면 덥스텝 언제 들어봐....싶기도 하고
대장도 40대인데 뽕짝 쫌 하면 어때! 가요무대 나가고 그럴 수도 있지! 싶기도 하고.
깨알같이 뮤비 52초대에서 안무 넣은 것도 귀엽고..아 정말...좋아요 어쩌지 +_+
OO QAN[T]
14/10/16 12:50
수정 아이콘
자기전 새벽에 들었을땐 난해한 느낌 이었는데 오늘 다시 들어보니 뽕짝 부분이 촥촥 감기네요. 서태지는 뻔하게 가지 않아서 좋아요.
14/10/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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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본격 김장철을 노린 곡인가요...
김장해 다들~~~ (며느리가 이 곡을 싫어합니다)
앓아누워
14/10/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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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때 서태지에 상당히 빠져있다가 성인되고는 그냥저냥, 뭐 이제 대장이고 뭐고 한물 갔지...스캔들도 터지고..

...했는데 서태지는 서태지네요. 참 크크
쿠로다 칸베에
14/10/16 13:24
수정 아이콘
단순히 소격동이나 크리스말로윈 두 곡만 가지고 이야기 할 순 없겠지만

기존에 서태지의 음악에 녹아있는 비판의 목소리의 방향이 사회 전반에 있었다면
이번에 소격동의 뮤직비디오 컨셉이나 이 곡의 가사에 드러나는 정책이란 단어에서 보이듯이
다분히 현재의 기득권 더 나아가 현 정권에 대한 비판의식이 스며들어 있는 것 같네요

노래 자체는 그닥 음악을 많이 듣지 않는지라 신선하게 들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역시 뮤비의 키보드씨가 너무 재미있네요 흐흐
서태지의 코드는 저런거구나 싶어요
간지미중년
14/10/16 13:38
수정 아이콘
전 처음 들을때부터 정말 빠져들듯 듣고는 계속 듣고 있습니다 크크크크.
신선하고 재미있고 좋아요.
ArcanumToss
14/10/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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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말로윈의 뜻은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cristmalo.win -> crist 말로.승리 -> crist의 말로(末路).승리
여기서 crist가 누구일지와 승리는 누가 거두는 건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중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권력을 잡은 자의 말로와 국민의 승리, 국민의 말로와 권력을 잡은 자의 승리
둘 모두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네요.

ps.
서태지 음반의 최근 특징이 소.격동(小.激動 ; 이건 M/V와 가사 거꾸로 읽기가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제 나름의 해석입니다)에 고스란히 묻어났고 스타일이 천편일률적으로 굳어지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하게 했는데 크리스말로윈은 정말 아주 아주 신선하네요.
큰 선물을 받은 느낌입니다.
CD로 소장할 음반입니다.
근데 처음에 시작할 때 스타크래프트 부르드워 시작음 비슷한 게 들려서 스타크래프트를 실행한 줄 알았습니다.
14/10/16 14:42
수정 아이콘
뭔가 오묘한데 또 계속 듣고 있습니다 크크 비트가 참 좋네요
The Special One
14/10/16 15:12
수정 아이콘
가사가.. 가사가 너무 안들려요. 다 외워야 들리려나. 노래는 엄청 맘에 듭니다.
Aye Caramba
14/10/16 15:13
수정 아이콘
해투에서 상당히 실험적인 타이틀이라고 했었는데 말 그대로인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매우 호호호 입니다만 노래방에서 부르기엔 좀 힘들것 같아요.
노래방에 과연 들어올런지!
글고 키보드 형님 짤방 소스로 많이 올라올듯!!
14/10/16 15:44
수정 아이콘
뭔가 클릭커히어로를 처음 접했을 때의 그런 기분이네요.
14/10/16 17:24
수정 아이콘
모아이보단 덜하지만 좋습니다. 역시 서태지...
ArcanumToss
14/10/16 19:30
수정 아이콘
저는 모아이는 그냥 듣기 좋다였습니다.
그런데 이건 화들짝~
레가르
14/10/16 18:11
수정 아이콘
오늘에서야 듣는데 유게나 다른 곳에서 봤던 그 반응들이 이거였군요! 뭐지 이거?? 하면서 계속 듣는 중독성.. 좋네요~
취한 나비
14/10/16 20:45
수정 아이콘
테잎이 늘어나도록 듣고 가사집이 너덜너덜하도록 모든 곡을 다 외워야 직성이 풀리는 서빠였는데
어느 순간 곡이 나쁘진 않은데 확 꽂히지 않아서 시들시들한 순간에 과거의 서빠심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곡이 나왔네요.
서격동 듣고 참 느낌이 괜찮네 싶더니 크리스말로윈이 정말 대박이네요. 독창적이고 완성도도 훌륭합니다.
피아노
14/10/16 21:06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평론은 쓸데가 없죠.
박루미
14/10/17 20:59
수정 아이콘
뭐 취향에 표준은 없지만
전 아주 좋네요
걸스데이; 보고싶어 도 함께...
은근 두 곡이 패키지로 묶어 들으면 확실히
가을이 깊이 왔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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