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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4 10:33
개인적으론 별로였어요 ㅠ. 영화를 뜯고 맛보고 다시 생각해보고 싶은데 그럴만한 내용이 별로 없었다는점?
쓸데없는 내용으로 시간끌고 모자란 시간때문에 스토리가 너무 급한것 같고 우격다짐으로 끌고간 느낌..
14/09/24 11:33
일부러 4d로 봤는데 4d로 볼만한 영화는 아니더라구요.
한참 쏟아져 나오던 해리포터 이후에 책 -> 영화 패턴의 작품들 중에서는 그나마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14/09/24 13:35
저도 예고편만 보고는 큐브급의 미로를 기대하고 봤는데...
미궁은 미궁인데 몇번 나오지도 않고 모험도 하지않고 직선 진행. 흑...
14/09/24 14:08
원작에 비하면 주인공이 꽤나 너프된거더라구요.
알비도 혼자 다 구해내고, 그리브 물리치는 법도 혼자 깨우치고, 미로는 한 번 갔다오면 다 기억해내고... 결국 민호가 주인공보고 러너팀장하라고 함...;;
14/09/24 14:03
아내가 큐브랑 비슷한 쟝르라고 하면서 예약해 같이 보았는데요.
에일리언의 괴물과 아일랜드의 탈출 설정을 비스무리 섞어놓은듯했네요. 완성도와 시나리오는 별 볼일없었는데 은근히 몰입도가 있어서 그럭저럭 킬링타임용으론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14/09/24 14:04
전 나름 만족하면서 봤습니다.
마지막 엔딩이 별로라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전 괜찮더라고요. 후속작을 암시하는 장면도 좋았고요. 민호는 기대보다 훨씬 비중이 크더군요. 한국인 설정으로 영화에 나온 인물중 역대급으로 비중이 크지 않을까 싶어요 크크~
14/09/24 19:12
대단한 명작은 아닌데, 대작이라 불리운 한국 영화들이 하나같이 기대에 못 미쳐서...
예고편만 보곤 B급이라 생각하고 별 기대없이 봤는데 괜찮더라고요. 완성도를 떠나 몰입도는 높은 편이라, 3부작이던데 2부가 나온다면 칼예매할 것 같습니다.
14/09/24 22:47
몇시간 대기타야될 일이 있어서 봤는데..
아무리 원작이 있고 후속작까지 계속 예정되어 있다고는 해도 너무 영화 한편의 엔딩이 맥이 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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