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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3 23:59
저도 지금에서야 이것저것 찾아보는 입장이긴 한데 이용대 선수도 에어컨 바람 관련해서 경기중에 항의했다고하니 경기장 시설 문제쪽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4/09/24 00:04
동시간에 kbs 는 우리동네 예체능 했습니다.
한편 박태환때는 다 미루며 3사가 동시중계.. 방송사는 아시안게임 중계에 대한 사명감이나 책임감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이슈화외 수익창출의 수단일뿐. 아프리카로 영국계방송 도방해서 보는데 씁슬하더라구요 ㅠ
14/09/24 00:13
부산서 인천공항까지 KTX 4시간 걸린다는데 우리나라랑 시차가 4시간인 어디 다른 나라서 하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네이버와 다음에서 못 보는것도 아쉽구요
14/09/24 01:01
MBC 스포츠 플러스에선 여자배구(vs 태국)를 중계했었습니다.
SBS 스포츠에선 남자하키(vs 일본)를 중계했었습니다. KBS는 하이라이트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아쉬운 것은 MBC와 SBS는 배드민턴 결승전 초반부분을 보여줄 수 없었어도 지연중계가 가능했었습니다. 그러나... 배구, 하키 중계가 끝나고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넘어갔습니다.
14/09/24 00:53
14/09/24 02:48
리총웨이도 잡은 첸롱을 손완호가 이긴게 컸죠. .
이용대는 변함없이 잘해줬고 노장이지만 대한민국 단식 넘버1 이현일 선수의 투혼도 멋졌고요. .ㅜㅜ 아쉬운건 배드민턴 기계 린단은 그렇다쳐도 급조하여 재결성된 카이윤 푸하이펑은 김사랑 김기정 조가잡아줬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 .대한민국 선수들 모두 수고하셨고. . 방송사들은 각성하라 !! 각성하라!!
14/09/24 07:25
기사에서 본대로면, 중계권 협상권이 지상파 방송국에 있고, 이번엔 MBC가 대표로 협상을 했다는데..
다음이나 네이버는 사용자수가 많다고 그거 기준으로 엄청 높게 때렸나보더군요. 월드컵이나 올림픽 정도의 대회가 아니니 다음과 네이버도 한 발 뺀 거 같고 IPTV 쪽은 협상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그쪽도 난항이라던데.. 대충 지금 상황봐선 메인 공중파랑 공중파 계열의 스포츠 채널에서 찔끔찔끔..
14/09/24 07:28
좀 안타깝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아프리카는 광고 덕지덕지에 화면 비율도 맘에 안들고 그래서 정말 어쩔 수 없으면 안써서 네이트 쪽으로 가봤는데.. 첫날은 아예 못봤습니다. 무슨 에러코드 8001이 뜨는데 어디서 해결해야하는지를 모르겠더라구요. 결국 익스플로러 버전 낮추고 보고있기는 한데.. 아쉬워요. 선수들 참 열심히 하고 성적도 나오고 있는데..
14/09/24 07:53
걸린 금메달이 439개나 되는데 스포츠 관심없는 시청자 권리 무시하고 하루종일 전종목을 중계할 수도 없는 상황이니 방송사 입장도 이해는 갑니다.
결국 어제 배드민턴은 지나치게 긴 경기시간도 그렇고 애초부터 우리가 우승할 확률이 높지 않았다는게 중계가 안 된 이유같네요...
14/09/24 08:07
오늘아침 방송3사 뉴스 시작이 배드민턴 중국 격파 더군요..
어제 도방하면서 영국방송사로 보면서 보던 저로써는 방송사의 태도를 보고나니 너무 괘씸하더라구요 ㅠㅠ 물론 방송사와 그 예하의 스포츠채널들 골프채널들 예능채널들이 중계권(?) 관련 문제가 있어 서로 다르게 협상을 하고 이런 메인 이벤트에서도 이런식으로 밖에 방송편성을 못하는것을 들었습니다만.. 문제가 해결이 되야죠 해결이... 안타깝습니다
14/09/24 08:13
되돌려 생각해보니.. 우리나라에서 스포츠 빅이벤트를 하면 우리나라시간으로 핵심시간 18시~22시에 결승을 하게 되는데, 이때는 방송3사가 일반시청자를 고려하여 드라마나 여타 예능을 할 수 밖에 없는 점도 있습니다 (일요일에 일요예능들은 시간을 다 앞당겼더군요 -> 시청자하으이 오브콜스)
대신 다른나라에서 스포츠 빅이벤트를 하면,시간대가 절묘해서.. (절묘라 쓰고 새벽이라 읽는다-_-) 자기방송들 중단안하고 핵심경기 중계를 모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결국 우리나라에서 하니 오히려 중계를 보기 더 어렵죠... 생각해보면 소트니코바여사의 동계올림픽과 브라질월드컵 모두 그런식으로 보아서 더 안정적으로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빼앗겨 버린 내잠은 어쩔수 없지만요 크크 그래서 전 직관을 택했습니다. 평생 쉽게 오지 않을 직관기회인거 같아서 토일은 인천에서 살면서 왔다 갔다 하면서 보고 주중엔 한두게임만 보려구요 이상 유도 사이클 하키 핸드볼 세팍타크로 배드민턴 비치발리볼 직관했던 한심한 스포츠 팬이었습니다 ㅠㅠ (남은기간 야구 축구 농구 배구 탁구 카바디 관람예정입니다...)
14/09/24 08:27
아프리카 중국방송으로 끝부분 겨우 봤습니다.
인천에서 하는 경기를 아프리카 중국방송으로 봐야 된다는게 참 열받더라구요. 지상파 3사 그 어느 곳에서도 중계를 안해주니 분통이 터지더군요.
14/09/24 09:57
예전에 공중파만 있을때는, 드라마도 별로 없고, 국가주의도 심할때라 웬만한 경기를 다 보여줬었는데.. 이젠 아시안 게임 정도에는 국뽕을 느끼지도 않고.. 또 공중파는 그놈의 드라마가 너무너무 많습니다. 거의 3사 다 11시까지는 그냥 드라마채널이라고 불러야 할 정도니. 시청률 10% 이상씩 찍는 드라마 캔슬하고 스포츠 깔면 이래저래 난리 나죠... 근데 스포츠 채널마져도 이지경이니 좀 안타깝네요.
14/09/24 10:33
제가 요새 티비를 안봐서 그런지 아시아게임하는 걸 어제 알았네요.
놀라서 찾아보니 이번 대회 문제가 많은 것 같고 말이죠. 확실히 다른 대회에 비해서 관심이 적긴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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