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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4 23:59
솔직히 삼팬으로 기대반 걱정반으로 박병호선수를 지켜보고있습니다. 승짱을 위해서는 안깨졌으면 하지만, 또 KBO의 미래를 생각하면 깨는것도 좋아보이기도 하고.. 아무튼 내일 첫타석이 기대됩니다 크크
14/09/05 00:08
오 이 경기를 직관하셨군요 부럽습니다.
개강하고 바빠서 요새 경기를 잘 못보는데 3홈런 쳤다는 소식 보고 집에 오는 길에 핸드폰으로 중계를 틀었더니 홈런이 뙇... 서센세 200안타, 박뱅 50홈런, 평화왕 40홈런, 밴헤켄 20승 다 하면 좋겠네요 크크
14/09/05 00:14
아시다시피 팀에 돈이 ㅠㅠ
포스팅 금액으로 거포용병을 데려와야 할 것 같네요, 올시즌을 보니 윤석민의 타격이 생각보다 많이 좋지 않더군요. 김민성이 많이 발전하긴 했지만 강정호가 쳐주던 만큼 쳐주길 바라는건 아무래도 무리니까요
14/09/05 08:28
넥센은 타자용병 자리가 없.....
그나마 금메달 못 따서 김민성이 군대가게 되면 3루수 데려오는 정도지 그외에는..크 뽕열이 나가는 지타는 안태영이나 강지광 키워야 되니까요 결정적으로 돈이 없으니ㅠㅠ 포스팅 금액은 아껴서 앞으로 계속 FA 될선수들 내부단속+연봉상승분 용으로 써야하지않나 싶습니다 크
14/09/05 08:58
내년에 3루수랑 좌익수 좌타거포는 영입할만 하죠 안태영은 안타깝긴하지만 키울 나이는 아니고 염감의 지타이론상 나오기가 힘들어서 ㅠㅠ
강지광은 좀 더 길게보고 키워야할것 같습니다
14/09/05 09:25
좌익수에 문우람/박헌도 있는데 넥센 살림살이상 저 둘 제끼고 용병을 사와야 하는가는 좀 의문이라서요 크
외야는 꽉 차지않았나 싶습니다 문우람/박헌도-이택근-유한준 에 고종욱-강지광이니.. 전 우끼 면제라는 전제하에 유격-2루 되는 유틸 용병이 딱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지수/김하성만 믿기엔 불안하고, 서교수 백업이 없으니 어린 유격수들 부담도 덜어줄수 있고 2루 백업도 가능한 유틸... 윤석민이야 죽이되든 밥이되든 1/3/지타 로 무조건 써야될 레벨이니 크 로티노가 2루타만 좀 쳐줄수 있는 파워가 있다면(홈런파워는 필요없고ㅠㅠ) 120% 완벽한 퍼즐이 될 수 있을텐데 아쉽습니다...
14/09/05 09:41
문우람 박헌도 둘다 아직까진 수비 공격 둘다 아쉬운게 많아서요 25+홈런이 될 용병을 구하고 군대해결하는것도 괜찮겠죠 그러나 돈이 ㅠㅠ
용병베스트픽은 3루거포인거 같지만 이것도 돈이 ㅠㅠ
14/09/05 00:15
칰빠는 현진이 간 이후로 뽕을 맞아본 적이 없네요ㅠㅜ
부럽습니다. 우리 돼지놈이랑 고릴라 두 놈도 똑딱질 작작하고 홈런좀 쳐라..
14/09/05 00:24
한화도 올시즌은 대역전경기 몇 경기 있지 않았나요?
타팀팬이라서 조심스럽지만 한화도 가능성있는 자원들이 많이 나와서 멀쩡한 감독으로 바뀌고 터져나오는 신인 몇명만 더 있으면 치고 올라올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그 전에 선수들이 부상당하지 말아야할텐데요.... 같이 힘들게 보낸시절도 있는데 이젠 위에서 만나서 경기해야죠
14/09/05 00:17
부럽네요. 전 잠실 엘두전 직관했는데 엘지응원하다 동점홈런때 멘탈날아가고 멍하니 보다 시간되서 10회말 끝나고 나온...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11회초 무사만루보고 한숨만 나오다 막는것보고 또 안도의 한숨.. 결국 무승부한걸로 애써 정신승리를.. 흑 동점홈런 친 김현수선수는 직관예정인 아겜에서 잘해주시길 ㅠㅠ 넥센의 박병호선수랑 강정호선수의 엠비피 경쟁도 흥미진진하군요 크크. 내일 타석도 기대됩니다.
14/09/05 00:19
힘내세요 저도 지인중에 엘지팬들이 많아서 4강싸움은 엘지응원하고 있습니다. 한달정도(맞나요? 기억이 잘;;) 꼴지에 있다가 버닝하면서 치고올라와서 가을야구하는 모습이 왠지 멋있어서 경기끝나고 오면서 엘지가 이길줄 알았는데 김현수 클라스는 어디 안가더라구요.
14/09/05 00:26
솔직히 어제 역전패당했으면 4강 포기하고 싶어졌을정도로 꽤 여파 심했던 게임이었어요.
그래도 안 졌다고 위안삼고 오늘 잘해서 이겼으면 좋겠네요.
14/09/05 00:23
전 오늘 잠실갔다가 완전 진빠져서왔네요....
옆에는 8회부터 엘지욕을 쉴새없이 하시는 아저씨때문에 귀가괴롭고 앞에는 블론하고 변비타선때문에 눈이 괴롭고 5시간째 앉아있자니 몸이 괴롭고... 그 아저씨는 앞으로 맥주캔도 던지셔서 앞에 사람들이 다 쳐다보니까 모르쇠하시던데 그런사람들은 야구장 퇴출시켜야되는거 아닌가 몰라요 ㅠㅠ
14/09/05 00:24
저도 오늘 직관한게 자랑이네요 흐흐!!
무엇보다 서건창선수 꼭 200안타 쳤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넥뽕에 취해도 될것 같아요 크크
14/09/05 01:13
하이라이트로 박병호 선수 홈런을 보는데도 전율이 흐르던데 직관을 하고 오시다니! 부럽습니다.
과연 내일 첫 타석에서 박병호 선수가 홈런을 터트릴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MVP는 홈런왕, 타점왕, 안타왕, 다승왕 중에서 누가 가져갈 것인지 그것도 벌써부터 궁금해지고요.
14/09/05 02:20
어이가 없을 정도로 중계가 감흥이 없네요..
한 경기 4홈런이면 박경완 말고는 없을 텐데 제 기억이 잘못된 줄 알았습니다. 역사에 남을만한 대기록인데... 그리고 박경완 선수는 당시에 4연속 홈런 친 이후에 손이 떨려서 다섯 번째 타석에는 대타를 낸 걸로 아는데, 박병호 선수는 너무 덤덤한 모습이 중계와 어우러져서 되게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네요;
14/09/05 02:31
KBSN은 해설 캐스터 카메라웤 모두 하급이죠 장점이라곤 아나운서뿐이죠 크크
그래도 KBSN 해설정도면 넥센팬 입장에서 못들을 정돈 아니니까요 진정한 헬게이트는 허구연 해설이니까요
14/09/05 09:00
이병훈은 이전에도 넥센에 호의적이었고 아들 입단 후에는 더더욱 호의적이어서요
허구연은 하일성처럼 공부를 안해서 모르는것도 아닌데 악의적으로 왜곡해서 편파적 해설을 하는게 최악입니다
14/09/05 03:52
부럽습니다 ㅠ
그나저나 강정호쪽으로 무게가 기울어져가는 mvp구도가...미궁으로 가는 느낌이...시즌 막판에 4홈런 경기...아직 두고봐겠지만... 박병호가 50홈런 해내면 박병호쪽으로 확 쏠리려나요?
14/09/05 10:40
몇 년쯤 후엔 아마도 히어로즈 야구를 보면서 '그땐 좋았었는데..' 싶을 때가 오겠지하는 생각이 가끔은 드는데... 그래도 지금은 즐기렵니다!
14/09/06 08:01
목동영향이 상당히 큽니다. 비거리가 문제가 아니라 야구는 멘탈스포츠이기 때문에 목동이 가져다주는 마음의 자신감과 안정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14/09/06 08:42
박병호 FA 언제죠???
아직 멀었겠죠...? 본격 시즌은 넥센에서 부터 였으니... 이상태로 FA나오면 아우.. 과연 얼마나 받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물론 내년 당장 FA라면 일본에서도 가만 있지 않겠지만...
14/09/06 09:07
음.. 86년생이니까.. 우리나이로 29세
19년이면 34세... 꾸준히 그때까지 30홈런 이상만 쳐주면 뭐 대박은 한 번 칠거 같군요... 것두 그거지만 내년시즌 과연 연봉이 얼마나 될지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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